스와핑에 중독 된 썰6
아침부터 민망하게 매형이랑 누나한테 조리돌림 당하면서 놀림좀 받다가 매형이 어제 하는거 봐서 분명히 오늘도 할거 같은데 우리가 자리좀 비워 주자고 하면서 나가더라 ㅋㅋ
누나는 나한테 안방에서 같이 목욕도 하라고 입욕제를 하나 줬고 3시간 있다가 올게~ 하면서 나갔다.
와이프가 언니랑 매형 나가자마자 거실에 철푸덕 주저 앉더니 너~~무 쪽팔리다고 바닥을 쿵쿵 내리쳤다. 대체 어제 뭐에 홀렸기에 그렇게 소리까지 지르면서 한건지 모르겠다고 ㅋㅋ
얼굴 빨개져서 우는건지 웃는건지 구분이 안가더라 ㅋㅋ
잠시뒤에 와이프가 쪽팔린게 좀 가셨는지 얼굴이 돌아 왔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어제 언니랑 같이 씻었냐고 물어봤다.
"여보 근데 어제 언니랑 같이 씻었어??:"
"어? 어어 같이 씻엇..지?"
"아.. 왜 여보는 얘기 안했어??"
"아니 그냥 뭐 안물어보기도 했고 여보가 막~ 얘기 하길래 타이밍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안했지,,:"
".열받네....."
"아 왜.. 미안해.."
"아니 나도 저거 입욕제 해보고 싶어"
"아 저거. 그래 하자. 저기 스파도 되더라"
물을 따땃하게 담아놓고 입요제를 풀고 와이프랑 조심스레 들어가서 몸을 담구는데 누나랑 했던거랑은 달리
온몸 구석구석을 내가 주물럭 거렸는데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다. 꺄르르 꺄르르 하면서 둘이 신나게 웃다가
씻고 둘 다 옷도 안입고 위로 올라가 침대에 누웟는데 연애 초기에 호캉스 가서 뒹굴거리는것처럼 레슬링 하고 놀다가 눈 마주치자마자 서로 달려들었다.
서로 키스 존나게 하는데 와이프가 질문을 했다.
"여보"
"응"
"언니 애무해줄때 밑에도 해줬어??"
"내가 해준다고 한건 아니고 그냥 누나가 내꺼 빨다가 지가 궁댕이 내쪽으로 돌리던데?? 그래서 해줬지.."
"아 그래?? 그럼 나도 해줘. 언니한테 해준것보다 더 정성스럽게 해줘"
왜 이상하게 와이프가 질문 할때마다 내가 자꾸 주눅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말끝이 계속 흐려졌다.
난 개인적으로 보빨 하는게 보지에서 진짜 심한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해주는 편인데
저날 와이프가 언니한테 했던 것보다 정성스럽게 해달라는 추가적인 주문에 잠깐 고민을 하다가 와이프를 침대에 걸터앉히고
그 밑에 무릎 꿇고 내려가서 보빨을 하다가 손에 바디로션을 뿌리고 가슴을 만지면서 보빨을 해주는데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다.
하도 허벅지로 조르길래 잠깐 멈췄는데 와이프가 어제 언니한테 할때는 어떻게 했냐길래
내가 지금 한거의 10분의 1도 안했다고 하니까 잘했다고 해주더라 ㅋㅋ
다시 보빨을 하다가 뒷치기 자세로 돌려놓고 와이프 등이랑 하체 쓰다듬으면서 빨아주다가 그대로 꼽았는데
얼마나 젖어있던지 저항없이 쑤욱 들어갔고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보지가 쪼여오더니 와이프한테 오선생이 온듯했다.
난 아직 사정감이 안오길래 오선생온 와이프 허리를 잡고 내가 쌀때까지 한번을 안멈추고 피스톤질을 하는데 와이프가 너무좋아했고
말없이 안에다 사정을 하고 나서 자지를 빼니까 와이프가 그대로 앞으로 스르륵 엎어졌다
와이프 궁댕이 쪼물딱 거리면서 가만히 누워있다가 와이프 일으켜 세워서 화장실로가서 씻겨주고 누웠는데
와이프가 난 여보랑 섹스하는게 젤 좋다면서 오늘 진짜 너무 좋았다고 내가 체력만 되면 한 번더 하고 싶은데 안되겠다면서 안겨있는데
3분만에 고롱고롱 하면서 코를 골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이렇게 잠이드는 와이프가 신기했다.
3시간 뒤에 온다고 했던 누나랑 매형은 저녁먹을 시간이 지나서 도착을 했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 하면서 내일 운전 하기 힘드니까 술은 적당히 마시라고 하면서 소고기를 구워줬다.
저녁 맛있게 먹으면서 누나가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자기랑 한번만 더 하자고 하니까 와이프가 두번은 안된다고 손사레를 쳤다.
그러면서 누나한테 진짜 내 남편이 필요할때 말씀해주시면 남편만 따로 보내던가 아니면 언니네가 서울로 올라오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누나네집에서 보내는 짧은 휴가가 끝이 났다.
집에와서 빨래를 돌리고 청소를 하고 집안일을 마무리 하고 치킨 시켜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와이프가 얘길했다.
"여보 나 진짜 좀 이상해 진거 같아...."
"왜 갑자기 무섭게 왜그래"
"오늘 여보랑 그렇게 했는데 또 하고 싶어.."
"뭐야 또 하면 되지"
"그럼 빨리 하고 치킨먹자. 배부르면 하다가 토할거 같아"
"그래 ㅋㅋㅋ"
와이프가 진짜 그동안 잠자던 욕구가 다시 살아났는지 그날 이후로 섹스하는 횟수가 엄청 많아 지긴 했다.
연애할때 일주일에 2번 했다면 결혼하고 신혼초에는 일주일에 3~4번을 했는데 여행 다녀오고 나서는 주말에 침대에서 나가질 않았다.
심지어 어느정도 였냐면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와이프가 잘때 입는 원피스 잠옷이 말려 올라가서 팬티가 훤히 보이길래 그냥 생각없이 엉덩이 만지다가
자다일어나서 그런지 발기가 되어 있길래 갑자기 한 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러브젤 바르고 팬티 제끼고 넣는데 와이프가 진짜 깜짝 놀라면서 꺄약꺄약 하면서 소리를 쳤다.
여보 나야 나야 진정해 하니까 잠깐 멍하게 있다가 존나쎄게 때리는데 도둑이 자기 강간하는줄 알았다고 너무 놀랬다고 하는데 빼라는 말은 안했다 ㅋㅋㅋ
그상태로 섹스 한 번 하고 씻고 와서 누웠는데 둘다 잠이 꺠버렸고 뜬 눈으로 지새다가 출근해서 아침에 회사 도착하고 카톡으로 하는말이
새벽에 하는건 좋은데 왠만하면 금~토 에만 하자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렇게 나랑 와이프랑 제2의 신혼이 찾아왔다.
뭐가 기폭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게 진짜 스와핑 때문인지 아니면 서로가 가진 죄책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와이프 말처럼 좋은쪽으로 작용하긴 한거같다.
여행이 끝나고 3개월쯤 지났을까??? 처음 여행 갔다 오고 나서 처럼 불타오르진 않았는데 그전 보다는 드라마나 게임이 아닌 서로한테 포커스가 좀 맞춰졌고
더할나위 없는 생활을 하는데 앞에 말했던 와이프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와이프랑 나랑 와이프친구랑 셋이서 자주 볼 정도로 와이프랑 친구사이가 각별했는데
서로 결혼하고 나서 거리가 좀 멀어져서 예전처럼 자주는 못봤다.
와이프 친구가 말하는거나 생긴게 굉장히 순둥순둥 하게 생겼는데 와이프한테 친구에 대한 썰을 좀 듣고나서는 사람이 보는거랑은 진짜 다른거구나.. 라는걸 느끼기도 했다.
잠시 와이프 친구의 이야기를 하자면 20대 후반에 첫 연애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 친구가 약간 남자친구한테 몸과 마음을 다 준듯했다.
앞서 말했듯이 남자는 경험이 많은 남자였고 남자가 바람도 피고 와이프 친구한테 돈도 빌려가고 별 이상한 짓거리를 다해서
와이프랑 내가 세상에 널린게 남잔데 뭐 그런 놈을 만나냐면서 지랄지랄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들었다.
와이프 친구가 맨날 자기 남친 또 이런다 흉보고 와이프는 그럼 헤어지라하고 그럼 넌 왜 남친 욕하냐고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지니까 와이프가 빡이쳐서 그럼 제발 나한테 그새끼에 대한 얘기 할거면 연락하지 말라해서 손절 쳤는데 그날 와이프가 밤새 울었다.
그렇게 서로 잠깐동안 연락이 없다가 와이프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임신해서 결혼 한다는 얘길했다.
와이프는 처음에 니가 결혼 하는데 어쩌라고?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와이프친구가 엄청 장문의 편지를 써서 화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둘이 자리가 만들어 지고 그 담부턴 좀 어색한 사이가 됐다.
결혼전에 와이프 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중간에 유산이 됐지만 결혼은 그대로 이어졌다.
(와이프친구를 걍 누나라고 칭하겠습니다)
누나는 그 처음 만난 남자랑 결국 결혼을 하고 6개월 이 채 안되서 별거 중이라는 얘길 했는데 와이프는 역시나 그럴줄 알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또 시간이 지나니 깨가 쏟아지는 인스타를 보고 미친년이라고 욕까지 했다.
그 후에 또 연락을 안하다가 둘이서 갑작스럽게 여행을 간다 하길래 가서 또 뒤지게 싸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와이프랑 누나는 옛날 그 각별했던 사이로 돌아간듯햇다. 왜 갑자기 다시 사이가 좋아진거냐고 재차 물어봤는데 와이프는 그런게 있다면서 얘길 안해줬다.
얘기 하자면 진짜 한 세월이 걸리는 내용이라 대충 정리하긴 했는데 아무튼 와이프랑 누나랑 나랑 간만에 셋이 만나는 자리에서 와이프가 갑작스럽게 스와핑에 대한 얘길 꺼냈다.
누나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면서 스와핑이 뭐냐고 모른척 하다가 와이프가 내숭떨지 말라고 남편도 너 얘기 다 안다고 하니까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더니 눈물까지 글썽이며 넌 왜 그런걸 말하냐 면서 겁나 화를 냈다
한5분 동안 누나는 너희는 내가 우습냐 날 얼마나 호구로 알면 남편 앞에서 까지 날 병신 취급 하냐면서 난리를 치는데 가만히 듣던 와이프가 니가 스와핑 얘기를 하도 해서 우리도 해본건데 왜 난리냐고 한마디 하니까 지랄발광 하던 누나가 멈칫 하더니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이게.. 생각보다 글쓰는게 힘이듭니다. 필력이 그리 좋지 않지만 최대한 빨리 많이 써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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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좀 주작같기도 한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워낙 시바 요새 초대남이나 섹트같은게 많아서 ㅋㅋㅋ 걍 야설읽는다 치고 본다. 재미는있네
[출처] 스와핑에 중독 된 썰6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4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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