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공감은 되는게 중고등학생 시절 jpop이랑 일본 게임, 일본 감성의 영화, 드라마, 애니, 만화 정말 많이 봤었고, 미용실엔 일본에서 시작한 샤기컷 유행했고 패션잡지엔 일본의 유명 도시에서 유행하는 패션템들이 동대문에서도 팔렸었고, 명동엔 일본인 관광객이 엄청 많았었어요. 지금은 닌텐도 게임이나 극장 애니정도 아니면 일본문화 잘 접할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86년생 여)
확산력은 강했지만 비현실적으로 만들어진
4차원 이미지. 이게 바로 일본임. 직접 가서
체험해보고 눈으로 직접 보지않으면 모를
그들만의 문화가 분명 있긴함. 하지만
억지로 포장된 만들어진 이미지란 느낌이 아주아주강함. 진실과 거짓 경계선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혼란스러워함. 그런 부자연스런 일본 미디어는 몇번의 호기심으로 소비될수있지만 현실괴리감 때문에 일부층 또는 일회용컨텐츠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때문에 매니아란 용어처럼 반짝 또는 일부 비현실적인 4차원집단처럼 여겨지며 가끔 또라이로 오해 받기도함.
허나 그런 저질스런 문화로 돈을 많이번다능
반면 우리나라의 문화에는 날것을 최대한
있는그대로 또는 재해석한 일상컨텐츠가
많음. 미디어와 현실 괴리감이 낮으며
직접소비하는 입장에선 자신도 언제든지 저
문화안에 들어갈수있겠단 희망을 주기도 함.
남에겐 OOO씨를 붙이지만 TV속 연예인에겐 유재석이 강호동이 김종국이. 친한지인인줄 앎. 한류의 힘은 스타를 가족처럼대하는 문화에서 더 강한 확산력을 가짐. 이게 바로 한국문화의 힘.
최대한 날것으로 보여준다는건 언어를
초월할수있는 강점이 있기에 엄청난 높이의 장벽도 망치하나로 깰수있는것과 같음.
이는 우리만의 언어 한글에서 기인함.
날것에대한 공감능력은 그 누구보다 강한 피를 갖고있어서 우리들만의 정서라 불리는 정情이란걸 세계인의 마음속 그 무언가를 강하게 때리기에 충분함. 사실 정이란건 인간의 가장근본에 해당됨. 단지 표현할 도구가 없었던거임.
우린 그런 인간을 표현할 가장 가장
강력한 무기. 바로 한글이 있음.
우리 문화의 힘은 날것을 좋아하는 한글을
쓰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거임.
킹세종 갓세종 그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