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후반~~
속초에서 사회 초변생으로 일하던 쯤
일이 있어 고향에 갔다가
중학교 일 년 선배였던 그녀를 우현히 만남
사실 그 전 까진 서로 좋은 선후배로 얼굴만
알고지냈었다,

서로 떨어져있던 시간이 있었더지라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현재 속초에서 일하고 있다하니
관심을 보인다~
산골이라 대부분
바다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는 편이라
그런갑다 했는데

그녀 왈~~놀러가면 안돼?
속으론 예쓰~~하였지만
아니~ 나혼자 쓰는 월세방인데
방도 하나인데~~  괜찮아?
선후배끼리~~인데
안그래도 바다가 보고싶었어
라며 같이 속초로 돌아오게 되었다.

작고 허름한 자취방은
그녀의 존재에 괜히 미안한 맘이 들었다.
어쨌든
내방에 처음으로 온 여자를 위해
정성들여 밥도하고 부족한게 뭐 없는지
수시로 챙겨가며
첫 날밤?을 맞이 하게 되었다.

오래 지난 일이라 정확히 묘사는 안되었지만
그녀의 음모는
굴고 윤기가 많이 나고 까실거릴정도로 굵었다
그리고 그녀의 질 구 안쪽엔
조그만 돌기 같은게 오돌도돌 나있었다.
그로하여금 굉장한 자극적인 느낌을 받았다.
생각 보다 그녀의 거기는
매끄러운 물이 많았고 넓었으며(넓은걸 선호)
신음소리 또한 엄청 단아하고 잘 느꼈던것같다.

교회를 많이 좋아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그녀가 선 뜻
나를 따라 속초를 오며 아무 꺼릴낌 없이
섹스를 한다는게 의외였지만
배낭여행을 혼자서 스페인 까지 다녀 올정도로
그녀는 나름의 깡이 좋은 여자였던것 같다
그후로 사귀는 모드였고
여러차례 같이 시간을 보냈지만 거리가 너무 먼
연예는 오래 가지않았다는...

최근들어 오징어 게임을 보다보니
얼굴이 보이더니
잘 찿아보니 많은 작품에
작은배역을 맏고 있더군요
인스타 및 여러 곳에 본인 얼글을 올려 놨던데
지금은 결혼하고
잘 살고있는 듯 합니다.

상황을 디테일하게 썼어야했는데
글 재주가 부족하여~~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