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5
그러자 보조 카메라가 이동해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마사지사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깊숙한 곳에 닿는다.
그러자 화들짝 놀라는 아내.
“아…!”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컷!”
PD가 촬영을 중단시켰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외쳤다.
“힘 빼시고 다시 가겠습니다. 괜찮죠?”
“예, 예….”
아내가 살짝 고개를 돌려 대답을 한다.
아내의 볼 부근이 붉게 달아올라 있다….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다.
내 쪽에선 잘 보이진 않지만 남자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한다.
아내의 한쪽 다리에 가려져 남자의 손이 어디까지 닿는지는 분명치 않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내의 몸은 이리저리 움찔 거린다.
처음엔 조금씩 움찔 움찔 하더니 결국엔 눈에 띄게 온 몸을 비튼다.
잠시 후 남자가 아내의 긴 다리를 내려놓았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촬영이 끝났다. 아내가 후다닥 일어나더니 탈의실로 뛰어 들어간다.
나도 재빨리 탈의실로 따라갔지만 문이 잠겨있다.
“화진아 나야.”
“자, 잠깐 들어오지마….”
“왜? 왜 그래?”
“아, 아냐. 옷 갈아입고 나갈게.”
“잠깐 열어봐. 괜찮아. 난데 왜 그래?”
“아냐. 아냐. 금방 입고 나갈게 알았지?”
결국 아내는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잠시 후 아내가 문을 열고 나왔다.
“왜 그래?”
“아냐. 저, 저기 어때? 이거 할까?”
아내가 묻는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예전 같았으면 하지 말라고 마구 소리를 질렀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 묘한 기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흥분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마, 맘대로 해.”
“그, 그래? 그럼 그냥 할게….”
“응.”
아내는 그렇게 말하고 PD에게 간다.
아내가 PD와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탈의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왜 문을 안 열어줬지?
그러나 무슨 흔적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다시 나가려는 내게 문 옆에 놓여 있는 쓰레기통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거기 담겨 있는 하얀색의 종이 팬티도…. 방금 아내가 입었던 것이다.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 팬티를 집었다.
아…!
아내가 입었던 팬티는 가운데 부분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푹 젖어 있었다.
아내의 보지물로 말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리저리 화장지가 놓여있다.
자신의 보지에 묻은 보지물을 급하게 닦은 모양이다.
아내가…. 아내가 엄청나게 흥분했구나….
밖으로 나가자 아내가 서류에 사인을 하고 있었다.
PD는 정식 촬영을 할 때는 조금 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라는 말을 하고는 카메라를
아주 잘 받는다고 연신 칭찬을 한다.
아내는 PD의 말에 왜인지 양 볼이 붉게 달아올라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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