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술에 취해 이밤을 느껴본다
눈물에젖은세상은굴곡진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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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기분 좋게 혼자 까투리에 앉아 추운날 따뜻하게 해주는 우동한그릇
시켜 소주 두병.. 혼자 술마시는 모습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며 한번씩 묻는다.. "혼자 오셨어요?".. 요즘은
혼술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 걸까?
난 사람의 관심을 좋아 한다..하지만 어떤 날 에는 관심에서 벗어나
혼자 생각을 정리하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런 순간이
혼술 하는 시간이며 나를 재충전 하는 소중한 시간인데... 방해받고
싶지 않아 조용한 술집을 찾다 알게 된 술집인데 오늘 따라 사람이
많아 아쉬웠다 그래도 열심히 혼자 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계산하고
나오니 찬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진다ㅎ 이렇게 술에 조금 취해
고요한 이 밤에 내 몸은 뜨겁지만 상쾌한 찬 바람을 받아 들이는
이 순간이 이루어 말할수 없을 만큼 좋다..ㅎ 혼자 숨을 들이키며
기분좋게 걷다 보니 공원에 있는 정자가 보여 나는 그곳에
드러누워 눈을 감고 깊어진 이 밤을 느끼며 잡다한 생각도 하고
추억도 떠올리다 가만히 주변 소리를 집중해 듣는데 계속 집중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거 같다 눈을 뜨고 일어나 집에
걸어 오는데 고양이가 도망 가지도 않고 내 앞에 가만히 앉아 있어
조심히 만져줬다.. 곧 추워지는데 생각이 드니 너무 짠하게 느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 가방에 넣으려고 들었는데
그 순간 고양이가 도망가 버렸다. 편의점에서 간식이라도 먹일걸
하는 아쉬움과 내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쓸쓸함.. 집에 오니
내 옷이 엉망이다... 흰 옷이 알 수 없는 이물질과 잿더미 같은 걸로
더러워져 있다 아마 정자에 드러누워 이렇게 된 거 같다 ㅎㅎㅎ
아끼는 치마였는데 못 입을 거 같다 오늘도 주제와 상관없는
글이지만 이렇게 나를 숨기며 일기장 같이 맘껏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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