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260~262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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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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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침착하기로 했다.
생각 같아서는 김구수의 집을 뒤지고 싶었으나 그건 분명히 범죄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그리고 전직 경찰 출신으로서….
그것은 내 스스로 용납할수가 없었다.
김구수의 양말을 벗겨주고 안방 침대에 눕혀주었다.
손으로 김구수의 아가리를 벌려 보았다.
혹시 자다가 토사물이 막혀서 뒈질까봐 확인을 했다.
그럴 일은 없을것 같았다.
코까지 골아가면서 쿨쿨 잠만 잘 자고 있었다.
나는 김구수의 잠자리를 봐주고 다시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김구수 거실의 액자에 담긴 똥구멍 사진을
핸드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었다.
흑백사진에 엉덩이가 떡하니 있으니 처음에 볼때는 이게 무엇인고?
하는 느낌이다가 항문의 주름진 괄약근 입구를 보노라면…
아……이것은 똥구멍이구나…하는 걸 뒤늦게 깨달을수 있었다.
칼라 사진이라면 조금 더 쉽게 인지가 되겠지만…
흑백이라서 조금 늦게 알아차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김구수 집에서 나왔다.
김구수가 자는데 집안을 뒤져서 아내 사진을 더 찾을수는
없는 것이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다.
아내는 안방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옷을 벗고 샤워를 한 후에 아내의 옆에 누웠다.
그날…..
황금색 비키니와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다섯명의 남자들에게 모델이
되어주었던 그날…..
아내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다 늙은 노인네들 앞에서 항문을 노출하는게….
물론 그리고 저 포즈를 취하려면 자연스럽게 음부까지 노출이
되었을 것이다.
아까 미미모델…그러니까 이미정이도 포즈를 취하는 중간 중간에 음모가
다 제거된 음부의 은밀한 부분들이 슬쩍 슬쩍 보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의도적으로 보인것은 아니지만…다리를 벌리다보면 어쩔수 없이
보이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아래가 팽팽히
솟아 올랐다.
임택봉이가 주최한 단 한번의 촬영회……..자신의 지인들 네명을 초대한
촬영회 일것이다.
임택봉이 말고 네명의 모습이 사진에 찍혔으니까 말이다.
그 네명중에 한 놈, 못 생긴 놈은 김구수고 말이다.
자고있는 아내의 잠옷을 살살 걷어올렸다.
그리고 아내의 음부를 살살 만졌다.
겉은 뽀송뽀송하게 말라 있었다.
혼자 욕실로 가서 수납장에 있는 오일을 조금 꺼내어 물건에 아주 살짝만
발라주었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와서 뒤로 누워있는 아내의 엉덩이 사이
음부에 살살 꽂아 넣었다.
오일을 발라서 그런지 조금 빡빡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수월하게
쑤욱 들어갔다.
아….좋다….
몇번 그렇게 가볍게 왔다갔다 하는데 아내가 잠에서 깼다..
"어…어..뭐에요….."
"뭐긴 뭐야…..가만히 있어….."
나는 아내가 깬건 신경도 쓰지 않고 뒤에서 삽입을 조금 빠르게 했다.
아내는 기가 막혀서 웃고 있었다.
"아이…참 뭐에요….자는 사람한테…..정말….."
아내는 진짜로 기가 막히는 모양이었다.
아내가 얼른 몸을 빼낸후에 바로 누워서 다리를 벌려주었다.
아내는 아직 잠에서 덜 깬 얼굴이었다.
아내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음핵을 가볍게 만지는 것 같았다.
나는 그걸 보고 바로 삽입을 했다.
축축했다….
따뜻하고 좋았다.
나는 정상체위로 아내의 위에서 빠르게 삽입을 했다….
그리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은 시간에…..아내의 안에 시원하게
사정을 했다.
아내는 그 상태 그대로 내 팔베게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래도 순순히 받아주는 아내한테 조금은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아침에는 아내도 나도 모두 늦잠을 잤다.
나는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자고 있었다.
아내는 잠옷이 가슴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로 잠을 자고 있었다.
아내의 한쪽 다리가 내 허벅지 위에 올라와 있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아내의 얼굴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가
어제 김구수 집에서 본 액자 생각이 나서 급 혈압이 올라갔다.
혈압약을 먹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내 와이프 오연지….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몇 개인가….
저렇게 수많은 짓들을 하고 다니면서도 임원으로 승진한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나와 아내 그리고 아연이는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때 쯔음에 차를 타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우리는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백화점 식당가에서 샤브샤브를 먹었다.
오랜만에 셋이서 샤브샤브를 먹으니까 개운하고 좋았다.
아주 맛이 있는 집은 아니지만…요리는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먹을때가
가장 맛있고 행복한 것 같았다.
우리는 샤브샤브를 먹은후에 아연이 옷을 사러 갔다.
아내가 아연이에게 말을 했다.
"아연아….짧은 치마 입고 싶으면 여기서 맘대로 사….
그런….싸구려 같은거 입지 말고….메이커로…제대로 된거 입어."
아연이가 아내를 보고 말을 했다.
"엄마가 싸구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엄마는 보지도 않았잖아…."
"아빠한테 대충 말로 들었어….어떤 모양의 치마인지…."
아연이가 나를 째려보았다.
"아연아 미안해….근데 엄마랑 우리 세가족은 서로 비밀 없기로 하자….
엄마가 바빠서 못챙겨준건데…..응….엄마한테 다 말한건 아빠가 미안해…."
착한 아연이는 금새 기분이 풀려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캐쥬얼 메이커가 아닌 아가씨들이 입는 메이커인데…꽤 고가의 메이커였다.
아연이는 여기서도 짧은 치마들을 몇 개 골랐다.
나는 다 너무 짧아서 안된다고 했지만….
아내가 아연이가 원하는걸 사라고 했다.
"반바지 입고 입으면 괜찮아요…..무슨 아빠가 이런것까지 참견을 해…."
아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니미 아내에 이어서 딸래미까지 초미니를 입고 다니는 꼴은 진짜
눈뜨고 못볼것 같았다.
하긴…그래도 오늘 고른건 짧기는 했지만…..술집여자같이 보이는
스타일들은 아니었다.
아내는 온김에 아연이 옷을 이것 저것 입어보게 하고 골라주었다.
그리고 자기 옷도 아가씨 매장에서 몇 개를 골라서 샀다.
지 치마는 더 짧은걸 사는것 같았다.
지가 20대인가…마흔이나 처먹은게….
흑백 똥구멍 주제에…..
나는 그렇게 두 여자들이 산 옷의 쇼핑백을 두손에 들고 팔짱을 끼고
같이 걸어가는 두 여자를 졸졸 따라 다녔다.
그렇게 백화점 매장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언젠가 한번쯤을 살아가다가 마주칠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아연이까지 있는 이곳에서 마주칠 줄이야….
이런 망할…..
피할수도 없었다.
바로 정면에서 마주쳤다.
하지만 놀라운 건 아내였다.
"어…..민규씨….민규씨 맞지….."
아내가 웃으면서 늘씬한 아이돌 그룹같은 외모의 납자에게 아는척을 했다.
남자는 세네살쯤 되는 귀여운 아이의 손을 잡고 있었다.
그 옆에는 약간 얼굴이 달덩이 같이 복스러운 여자가 서 있었다.
"언니 안녕하셨어요…."
달덩이같은 여자가 아내에게 인사를 했다.
"어휴……정말 오랜만이에요……유림씨 맞죠……옛날에 같은 부서에
근무는 안했어도 내가 얼굴이 기억이 나요….."
아….저 여자도 아내…그리고 민규라는 연하남과 같은 대기업에
근무하던 여자였나보다….
저런 잡년……저렇게 뻔뻔하게 아는척 하는거 보소……
남자의 얼굴은 누가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였다.
한마디로 누가 살짝 건드리면 울음을 터트릴것 같이 그런 감동과 충격을
먹은듯한 상태인것 같았다.
하긴…그때 도청내용을 듣자면 지금 저 남자는 아내를 칠년만에 처음
만난것일것이다.
아내가 서른 세살때 쪼가리 씹다가 걸려서 나한테 졸라게 얻어터지고
그 이후로는 아내를 못 보았으니까 말이다.
하긴 그것도 내 생각이지….저 여우 백마리같은 오연지가 그 해에 그 뒤로도
몰래 봤을지 어떻게 아는 일인가…..
하여간 나 같으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피하겠는데…아내는 너무도 반갑게
연하남과 그의 부인까지 아는척을 하고 안부를 물었다.
"아이…어떻게 애가 이렇게 이뻐….엄마랑 완전히 판박이네….."
아내가 아이를 보면서 활짝 웃고 말을 했다.
"아연아 여기 인사드려…..엄마 옛날 회사 동료분들이야….."
"안녕하세요 편아연 입니다."
"어머….따님이 벌써 이렇게 컸어요?"
달덩이 부인이 놀란듯 아연이를 보고 말을 했다.
가만히 보니까 저 달덩이 부인은 아내와 연하남 민규가 열라게 떡을
치던 사이인것을 전혀 모르는 눈치다.
이런 가증스러운 것들….
"여보 여기 민규씨 기억나죠? 인사하세요…."
아니 이런….나까지 끌어들이다니…
아내의 얼굴을 봐서 인사를 했다.
"오랜만입니다…."
내가 말을 했다.
연하남은 내 눈을 마주치지 않고 목례만 했다.
아내는 그렇게 잠시동안 연하남의 부인과 수다를 떨다가 손을 흔들며
헤어졌다.
정말 대단한 여자다….
나는 그들과 헤어져서 십미터쯤 가서 고개를 살짝 돌려보았다.
역시나 연하남 민규가 혼자 고개를 돌리고 뒤돌아서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내는 뒤는 고사하고 백화점 옷구경하기에 바뻤다.
내가 민규한테 눈으로 텔레파시를 쏘아주었다.
이 병신아…너도 날샜어….너 같은 늙은이 한 놈도 얼마전에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았어…..
얼른 꺼져….니까짓게 그런 슬픈 눈한다고 해도…여기 이년은 그런거
일체 신경도 안써….
연하남 민규도……스승이던 임택봉이도…..
아내에게 처절하게 버림받은 쓰레기조각들이었다.
한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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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민규를 마주친 후에 아내는 아무런 감정 변화가 없었다.
아연이와 신나게 쇼핑을 하면서 힘들이 드는지 다시 식당가로 가서
커피전문점으로 들어갔다.
아내는 따뜻한 커피를 먹고 나는 커피를 얼음에 갈아주는 슬러시 비슷한
음료를 먹고 아연이는 생과일 음료를 먹었다.
세상에나…아내는 아연이와 오늘 산 옷들에 대해서 연신 수다만 떨고 있을뿐
조금의 감정 동요도 없는 듯 했다.
나와 민규만 감정에 해일이 치고 있었다.
나는….민규가 밉다기 보다는….그냥 이제는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내 아내와 정을 통한 놈이 불쌍할 정도이다.
그 놈은 진짜 진심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놈은 결혼 전이었으니까….
칠년전 일이다…
그걸 잊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자와 결혼을 했겠지..
그래서 이제 겨우 세네살짜리 아이를 두고 행복하게 살만한데…
앞에 나타나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반가운 척을 하고 아기가 이쁘다고
칭찬을 하고 자신의 부인과도 너무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뻔뻔할 정도로 당당하게 말이다.
그냥…저 민규라는 놈이 나같은 마음이라면….
오늘 밤 잠을 못 잘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반면에 아내는 집에가서 새로산 옷들을 입어보고 즐거워 하다가
쿨쿨 잘만 자겠지.
남자가 강하고 여자가 약하다?
그건 진짜 여자를 잘 모르는 빙신들이나 하는 말 같았다.
남자를 낳는건 결국 여자다.
남자는 평생 여자를 이길수 없는 것이다.
자기 엄마를 이기는 놈이 누가 있겠는가.
아연이는 오랜만에 엄마와의 쇼핑이 즐거운지 엄마와 같이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래도….잡년이라고 해도 저런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다.
딸과 수다를 마음껏 떨어주고 사고 싶은 옷도 메이커로 척척 사줄정도의
경제적 능력이 있는 엄마…
내 월급만 가지고는 택도 없는….감히 상상도 해보지 못하는 그런
행동들이다.
오늘 아연이와 아내가 산 옷의 가격만 해도 후덜덜 할 것 같았다.
내가 팔힘이 좋기에 망정이지….이 많은 쇼핑백을 다 들고 다니기도
힘들었다.
조금만 더 사면 중간에 주차장에 한 번 가서 차에다 실어놓고 와야할
지경이었다.
그래도 행복하다.
우리 세가족중에 두명이 행복하다.
저렇게 밝게 웃고 있다.
아내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 ….그것도 다섯명 앞에서 항문을 벌리는
포즈를 취하고도…
저렇게 당당하고…저렇게 아름답다.
돈이 부족해서 한 짓은 아닐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그 다섯명의 남자들중에 아내보다 돈이 많은 사람도
있겠지만…분명히 적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내는 물론 임택봉의 부탁으로 옷을 벗었겠지만,
자신이 죽어도 싫어하는 일이라면….그럴수 있었을까?
휴우…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백화점을 더 돌아다녔지만 민규네 식구들과 다시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아마도 민규가 자리를 피했겠지…
아까 아내의 뒷모습을 혼자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던 그 쓸쓸한 표정을
그 쓸쓸한 눈빛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았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아무리 내가 경제적 능력이 없고 전반적으로 무능한 남자라고 해도
아내가 저지른 그동안의 잘못들 앞에서 용서와 또 용서를 하면서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도, 그런 아내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밉기는 하지만, 증오는 하지 않는다.
그렇게 일요일 하루가 끝나버렸다.
아연이도 오후내내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옷을 입어보고 고르느라
피곤했는지 저녁에 바이얼린 연습도 하지 않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내는 다리가 팅팅 부었다고 샤워를 하고 나에게 다리를 내밀었다.
나는 아내의 종아리를 살살 주물러 주었다.
내가 너무 세게 쥐면 아내가 아프다고 했다.
종아리를 주무른다는건 거의 백프로 관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종아리만 주무르고 끝내는건 너무 아쉬웠다.
종아리를 주무르다가 아내의 음부에 입을 물고 천천히 음미하듯
빨기 시작했다.
나는 왜 이렇게 아내의 음부를 빠는게 좋은지 모르겠다.
내 물건이 빨리는 것 보다 내가 아내의 음부를 빠는걸 이제는 더 즐기는 지도
모르겠다.
내가 아내의 음부를 빨아서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리고 다리를 비비
꼬는것을 보는것을 즐기는건지도 모르겠다.
한참을 음부를 빨다가 삽입을 했다.
두 손으로 가슴을 쥐어가면서 아내의 아래를 공략했다.
부드러운 관계였다.
아내가 내 어깨를 끌어안았다.
샤워후의 따뜻한 아내의 손길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렇게 피스톤운동을 하다가 아내의 안에 깊숙하게 사정을 해주었다.
어제도 잠을 자던 아내에게 그렇게 사정을 해버렸는데..
이틀 연속 관계였다.
아내를 안아주었다.
"아연이가 기분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서 다행이야…"
내가 아내에게 말을 했다.
"그러게 말이에요….아연이 옷 입는거 가지고 당신이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요….아연이가 이젠 진짜 몸이 예뻐지는것 같아요…
나도 저 나이떄는 저정도는 아니었는것 같은데…
진짜 얼굴도 너무 화사해지고….예쁜것 같아요."
아내가 웃는얼굴로 말을 했다.
"당신 닮아서 그렇지 뭐…"
내가 웃으면서 대답을 했다.
아내는 내 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차 여보 나 그러고 보니까….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영국으로 출장을 갈지도 몰라요…."
"응…영국? 그렇게 멀리?"
내가 조금 놀라서 말을 했다.
"응…그때 당신하고 같이 임교수님 문병갔을때 캠브릿지 교수님하고
통화를 했었잖아요….그거 관련해서 영국쪽에 투자회사와
조인을 할 일이 있을것 같아서요, 긴 일정은 아니고 일주일 이내로
아마 갈 것 같기는 해요…..
일정 정해지면 정확하게 이야기 할께요…"
"응…알았어…
올해는 당신 해외출장 많이 안나가기를 바랬는데…"
"빨리 다녀올께요…
여보 나 이제 겨우 마흔살이에요….
나는 이 바닥에서 오십넘게까지는 일 못할꺼에요…
내가 봤을때 앞으로 길어야 육칠년 정도….
워낙 실력좋은 애들이 치고 올라오잖아요…
육칠년뒤면 아연이가 스물 세네살 되겠구나…
그럼 딱이네…
그때가지 벌고 은퇴하면, 내가 당신한테 진짜 잘하고 살께요….
당신이 원하면 그때는 우리 맨날 해요…"
아내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자기야…그때는 내가 이미 오십이 넘는데…맨날 이게 설까?"
나는 내 아래를 가리키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당신은 서요…..당신 기억안나요?
대학다닐때 당신 길에서 나랑 걸어다니다가도 갑자기 그게 서서…
혼자서 주머니에 손 넣어서 가리고 다니고 그랬잖아요…."
아내가 깔깔대고 웃었다.
아내가 말을 이었다.
"그리고 당신 나이에 당신처럼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스는 사람이
어디가 있어요?"
아내가 씨익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내 물건을 잡았다.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 다른 남자들이 서는지 안서는지…"
아내가 인상을 쓰면서 내 물건을 손으로 꽉 쥐었다.
"아..아야…아퍼….."
"또…또 그런다…무슨 말만 길어지만…나 의심하는 저 말버릇…
나 이야기 안할꺼에요…"
아내가 콧방귀를 끼면서 등을 보이고 돌아누웠다.
"아니야..그런거…."
내가 아내를 다시 강제로 돌려서 안아주었다.
아내를 품에 안고 말을 했다.
"얼른 칠년이 지나가 버러면 좋겠다…..
당신 은퇴하면…진짜 어디 좋은데 여행이나 다니면서 살게…."
아내는 내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를 꼭 끌어안았다.
우리는 그렇게 꼭 끌어안고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피곤했는지 내 품에서 금새 잠이 들어버렸다.
나는 아내를 바로 눕혀주고 이불을 가슴까지 덮어 주었다.
그리고 나도 잠을 청했다.
월요일이 되어 다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
마회장과 오전에 간단한 촬영을 했다.
무인텔이라는 곳이 많이 발달을 하다보니 이제 촬영하기가
조금씩 까다로워지는 곳이 많이 생기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적응을 해야만 했다.
해가 바뀌고 삼월이 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보이는 이상한
패턴이 하나가 있었다.
사오십대 남성들과 기껏해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직 덜 성숙해 보이는
그런 여성들이 점심시간을 전후해서 모텔을 드나드는 경우가
많이 증가하고 있었다.
마회장은 그런경우 단발성 성매매가 아닌 스폰서 비슷한 장기 성매매의
경우가 많다고 말을 했다.
그런 경우는 백이면 백 의뢰자는 부인이었고
여자는 돈을 벌기위한 대학생이었다.
일단 공통점이 남자는 차들이 전부 엄청나게 좋았다.
그리고 여자들은 긴생머리에 큰키 그리고 늘씬한 몸매였다.
긴생머리에 늘씬한 몸매가 아닌 여자가 없었다.
"이런 촬영은 솔직히 볼게 많아서 좋기는 한데…
저런 예쁜 여대생들을 저런 일부 돈있는 놈들이 전부 발라버리면….
이땅에 젊은이들은 불쌍해서 어쩌냐?
얼굴 반반한애들이 전부 저런건 아니겠지만….심히 착잡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장면을 포착을 해서 부인들에게 건네면…
거의 부부싸움 정도로 끝나지, 이혼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했다.
그저 그 젊은 여자와의 관계가 끝나는 정도였다.
그 정도로 능력이 있는 남자니까 저런 젊고 이쁜 여대생들과 어울리는
것일것이다.
하지만….저런 젊은 여대생들과 만나는 루트도 참 다양할것 같았다.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해야하나….
여성의 외모가 무기가 되는거야 뭐 예전부터 여전했지만….
점점 더 빈부격차가 커지는 현재의 상황에서 저런 젊고 예쁜 여대생들의
일탈은 그리고 우리가 촬영하는 일중에 그런 일의 비중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은….심각한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서 동영상을 정리하고 있었다.
몇몇 동영상은 사진만 추출하고 보관을 했고, 핸드폰 파일로 고객에게
보내는 것이 아닌건 사진을 포토프린터로 출력을 했다.
이건 마회장이 의뢰자에게 직접 사진으로 전달하는 경우에 필요한 것이다.
아직도 그런 고객들이 많았다.
특히나 중년이상의 부인들은 핸드폰 사진보다는 진짜 현상한 사진을
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했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는데 전화가 왔다.
발신자를 보았다.
이런 김구수 교수다.
전화번호를 토요일날 저장해놓은것이 화면에 발신자로 떴다.
"여보세요…."
내가 전화를 받았다.
"네…혹시 고영식씨 핸드폰 맞나요?
아…김구수 교수의 목소리다.
맞다 내가 영식이 이름으로 둘러대었었지….
나는 대답을 했다.
"네..맞습니다. 교수님 그날 편안히 잘 주무셨습니까…."
"영식씨 고맙습니다."
김구수 교수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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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맙다는 전화를 드렸어야 했는데, 일요일이라서 혹시
쉬고 계실까봐 오늘 늦은 인사 전화를 드립니다."
김구수가 공손하게 나에게 말을 했다.
술먹을때도 그렇고 참 예의는 바른 사람이었다.
남자들한테만 예의가 바른 사람일까?
한 명의 여자는 인생을 망쳐놓고,
다른 한 유부녀는 항문을 찍어서 지네집 벽에다가 떡 하니 액자까지
달아 놓고 말이다.
이게 뭐가?
남자들한테만 예의가 바르면 다 인가?
하지만 내색을 할 수는 없었다.
솔직히 궁금하기도 했다.
김구수가 아내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그리고 아내의 사진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그 모든것이 진짜로 궁금했다.
하지만 임택봉 교수때처럼 억지로 알아내고 싶지는 않았다.
어차피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얼굴을 가린 사진들이 거의 다 일 것이고
임택봉 교수가 이미 말을 했듯이 그때 한 번이 촬영의 전부였을 것이다.
따라서 내가 일부러 김구수를 만나서 무얼 해야 하고 그럴 필요성은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김구수는 지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었지만, 내가 이 나이때까지 교수질도 해보고
별의 별 경험을 다 해와봤지만,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사람을
신분증 보고 집까지 찾아서, 또 양말까지 벗겨서 잠자리까지 봐주고 그런
사람은 또 처음입니다.
영식씨 내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모릅니다.
나는 그날 감자탕집에서 나오면서부터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허허허, 옛날에는 술독을 옆에 놓고 술을 날이 밝을때 까지 마시고는
했었는데, 세월에는 진짜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김구수가 가볍게 헛웃음을 터트리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닙니다 교수님 그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저도 아주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그냥 공손히 대답했다.
앞으로 쟈니와의 이 모임에 또 나갈일도 없을 것이고,
김구수와의 인연은 여기서 정리를 하는게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김구수는 그렇지 않은것 같았다.
"영식씨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여쭈어봐도 실례가 안될까나요?"
"네 교수님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아! 그렇군요 내가 식사라도 한 번 대접하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교수님, 그날 술 잘 얻어먹은것만 해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나도 영식씨랑 술자리에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덩치가 좋으셔서 그런지 술도 정말 잘 드시데요.
나만 취하고 영식씨는 멀쩡한것 같더라구요. 허허허"
"영식씨 내가 이번주 목요일날 저녁에 스튜디오에서 가벼운 촬영을 하나
계획하고 있는데 영식씨 참여하지 않으실래요? 원래 나 혼자 개인 촬영인데
영식씨한테 내가 사진도 더 가르쳐줄겸 나와요, 둘이 같이 촬영하고
내가 식사대접 좀 하게요."
"아니요, 아닙니다. 교수님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끝까지 사양했지만 김구수는 끝까지 나를 나오라고 했고 나도 솔직히
저녁에 할 일도 없고 아연이 밥만 차려놓고 가면 되니까, 일단 참석을
한다고 마지 못해서 대답을 했다.
김구수와 인연이 이어져 나가는게 불안했다.
김구수와 분명히 임택봉이 아는 사이인데, 내 정체라도 탄로나면
골 때리는 상황이 연출 될 것이 뻔했다.
하지만, 반면에 사진이라는걸 정말 취미로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날에 찍었던 해지는 호숫가의 풍경은 진짜로 멋진 모습이었다.
그런 아름다운 경치를 영원히 사진으로 남길수 있다는건 정말 멋진 일이었다.
나도 이제 마흔 넷인데 평생 죽을때까지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취미생활이
진짜로 하나 정도는 필요한 것 같았다.
그게 사진이어서 나쁠일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상당히 고가의 장비도 공짜로 받지 않았던가.
카메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양반은 아니었다.
쟈니가 문자를 보낸것이었다.
[형님 토요일날 잘 들어가셨죠? 너무 감사했습니다. 재민이와 훈태가
형님 너무 좋은 분 같다고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형님 나중에 식사 한 번
같이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휴우, 쟈니도 진짜 양반되기는 틀렸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 손은 벌써 답장을 쓰고 있었다.
[부사장님 아무리 생각해도 이 카메라세트 너무 고가의 제품이라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나도 공손하게 답장을 써서 보내주었다.
김구수와 술을 한 잔 더 한것을 말을 할까 하다가 쟈니랑 김구수가 가만히
보니까 별로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것 같아서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아내 때문에 만난 인연이기는 했지만 내 주제에 언제 저런 돈많은
귀공자랑 같이 술을 마시고 사진을 찍고 부가티를 타보겠는가?
쟈니라는 인연이 기분 나쁘거나 싫지는 않았다.
오후에 퇴근을 해서 마트에서 가볍게 장을 봐서 집으로 갔다.
아연이 저녁을 만든후에 시간이 남아서 컴퓨터에 앉아서 토요일날
촬영을 했던 사진들을 컴퓨터 모니터에 띄워보았다.
제법 큰 모니터에 사진을 띄워서 보니까 더 멋이 있었다.
나는 컴퓨터 안에 내 폴더를 만들고 취미생활이라고 이름을 적었다.
44년만에 처음 가지는 취미였다.
복싱말고는 딱히 다른 관심사가 없었다.
영화를 많이 보기는 했지만 그건 취미라고 하기 보다는 진짜 할게 없어서
시간 죽이기 위해서 본 것이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 보는걸 취미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것 같았다.
그건 그냥 일상생활이니까 말이다.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이제 사진이나 찍으러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내고 다니는 촬영회 같은거 말고 산이나 좋은 풍경같은데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고 싶었다.
사진들 중간에 이미정이 모델로 나온 사진들이 간간히 섞여 있었다.
이미정의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사진은 단 한장도 없었다.
이런 숫기조차 없는 여자가 어떻게 누드모델을 하겠다고 다시 뛰어든
것일까?
파혼의 아픔으로 인한 상처를 자신의 몸과 정신을 학대하는 것으로
잊어보려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주제 넘는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뭔데, 내가 뭐길래, 감히 이미정한테 그런 생각을 할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그 남자는 가장 현실적인 남자이다.
솔직히 결혼전에 음부에 당근을 꽂고 남자들 앞에서 다리를 벌리던 여자가
부인이 되면 좋은 남자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내가 그 남자를 욕할 자격은 없었다.
그 남자 공기업 직원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요새 공기업 들어가기도 힘든데
열심히 공부해 공기업 들어가서 결혼을 하려고 보았는데 신부될 여자가
과거에 남자들의 누드모델이랍시고 옷 벗겨서 이상한 사진이나 찍던 여자면
어느 남자가 좋다고 할 것인가.
그냥, 그 남자도 어쩌면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한 것이고,
이미정의 경우는 과거를 속이지 않고 결혼을 하지 않는것이
차라리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날이 되었다.
일부러 늦게 출근을 했다.
저녁 일을 나가야 하기 때문이었다.
남자와 여자가 저녁에 만나는 현장을 촬영하는 일이었다.
이런 일이 제일 싫었다.
저녁에 퇴근해야 하는데, 밤에들 떡을 치다니, 기가 막힌 노릇이었다.
일반 연인들 같으면 저녁에 떡을 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불륜은 항상 점심 전이나 점심후나 이렇게 낯에 떡을 쳐야만 한다.
그래야만 우리같은 사람들이 촬영하기도 편하고, 또 숙박업계도 꾸준한
매출을 올릴수가 있다.
저녁에 불륜을 감행하는 사람들은 뻔하다.
진짜 먹고살기 빠듯한 와중에도 불륜을 하는 사람들이거나,
불륜이라고 부르기가 애매한 경우이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하니까 불륜을 못하고 저녁에 불륜을 하는 커플도
있기는 있다.
영식이 와이프와 그 과장놈 처럼 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낯에 불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일을 땡땡이 치고 나와서
떡을 쳐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촬영할 커플은 그런 커플들이 아니다.
그 여의사였다. 그리고 오늘 떡을 칠지 안 칠지도 불분명한 상태였다.
일단 미행부터 해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오후가 되어 준비를 하고 마회장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그때 마회장의 전화가 울렸다.
"어 순영아 웬일이야?"
딸래미 전화인 모양이었다.
친딸은 아니지만 말이다.
하긴, 지금 마회장에게는 친딸이나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진짜 자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회장 생각을 하면 마음이 짠해졌다.
"어? 아빠? 지금 일 나가, 집에 자정이나 되어야 올꺼야.
응, 저녁에 계속 사무실에 없어, 계속 밖에 있어야 할 것 같아.
응, 그래, 별 일 없지? 그래, 응 몸 조심하고, 그래, 들어가라."
마회장은 순영이와 통화를 하고 끊었다.
"왜요?"
"응 순영이가 나 저녁에 집에 있냐고 물어보느라고, 왜 그러지?
오늘 집에 오려고 했었나?"
집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했다.
집은 집이지만 집하고 사무실하고 딱 붙어있으니까 집이라고 부르기가
어색한건 사실이었다.
여의사의 벤츠가 보였다.
우리는 모니터를 보면서 벤츠를 추격했다.
시내의 한 장소에서 모델같이 늘씬한 남자를 한 명 태우는것 같았다.
"와, 키도 밤톨만한 여자가 진짜 남자들은 전부 모델같은 애들만 만나고
다니네요. 대단하다!"
내가 입을 벌리고 놀라서 말을 했다.
"보상심리인가? 진짜 그런것 같네"
마회장도 대답을 했다.
우리는 벤츠를 쫒아갔다.
벤츠는 시내의 한 특급호텔로 들어갔다.
"아, 시팔 이러면 안되는데, 호텔은 촬영하기 진짜 힘든데"
마회장은 그때 이동훈 이사를 찍을때 호텔에서 열심히 고생을 한게
생각이 나는지 혼잣말을 했다.
솔직히 그때도 호텔에서 2인 1조로 발로 뛰면서 작업을 했으니까
간신히 찍었지, 실패할뻔 했던 일이었다.
우리는 일단 차를 세우고 특급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마회장이 나에게 말을 했다.
"편부장 너는 커피숖을 뒤져라, 나는 로비를 뒤져볼께"
우리는 말을 하면서 딱 헤어질라고 하는데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한 여인을 보았다.
아! 망했다.
임연수가 웬 모델같이 늘씬하게 수트를 입은 남자 옆에서서
나와 마회장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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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타이
타르타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