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251~253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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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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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손을 떨면서 여자의 몸에 걸쳐져 있는 목욕가운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반쯤 벗겨내자 남자는 자신의 목욕가운을 먼저 다 벗어버렸다.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어 있었다.
남자의 몸은 아까 본 것처럼 진짜 군살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날씬하게 잘 빠진 몸매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삐쩍 마른 것도 아닌 적당히 근육이 붙은
보기 좋을 정도의 다비드상 같은 몸매였다.
주형이라는 레지던트의 몸은 얼굴 피부만큼이나 깨끗하고 환하게
빛이 나는 것 같았다.
남자는 여의사의 가운을 다 벗겨내었다.
마회장이 옷을 다 벗은 여자의 몸이 보이자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모니터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었다.
나는 마회장이 왜 그러는지 알수 있었다.
저 여자는 얼굴만 동안이 아니라 몸의 피부…그러니까 살결도 어려보였다.
진짜 뽀샤시 하다는 표현은 저런 여자를 볼때 사용을 해야 하는 것 같았다.
비쥬얼만 보면 진짜로 선남 선녀가 침대위에 옷을 벗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가 여자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주….주형씨….나 떨려요…..나….우리 원장님 말고는 남자 경험이
전혀 없어요….나 지금 너무 두려워요…."
"교수님…..사랑합니다….진심이에요…."
남자가 여자를 꼭 끌어안으면서 말을 했다.
"주형씨….나 부탁이 있어요….우리 둘이 있을때는 교수님이라는 말
안하면 안되나요? 그냥 연수라고 불러주었으면 좋겠어요…..부탁이에요…"
"네…그렇게 할께요….연수씨……
연수씨 정말 사랑합니다. 진심이에요….
요즘 연수씨 생각에 밤에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 공부만 하던 놈들이 사랑에 빠지면 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물불 안가리는 법이다.
불쌍한 놈 같으니라고…..
내가 옛날에 저랬다….
순영엄마 그 망할년 만나기전에는 진짜로 공부만 했었다.
연애…..난 그런거 몰랐어….
순영엄마가 내 성욕을 눈뜨게 해주었지….
저 레지던트 너무 불쌍하다….."
마회장이 넋두리 하듯 이야기를 했으나…마회장의 눈은 여의사의 몸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다.
작고 아담한 체구이지만…가슴도 살짝 위로 솟아있었고 무엇보다
허리가 잘록하고 골반이 잘 발달한게 보통 몸매가 아니었다.
키에 비해서 비율이 너무 좋은 몸매였다.
"이야…..편부장 너 소녀경이라고 들어봤냐?"
"그거 에로영화 제목 아닌가요?"
"아니…그런 짝퉁들 말고…원래 소녀경은 중국 고서중에 하나야….
아주 오래된 책이지….
소녀경에 보면 색을 밝히는 여자의 몸에 대해서 묘사한 글이 나오는데….
그 묘사한 글이 마치 내 눈앞에 보이고 있는 저 임연수라는 여자
의사의 몸을 보고 쓴 글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유사한것 같다.
발달한 엉덩이 잘록한 개미허리 한 손에 쥐어지는 위로 솟은 가슴
그리고 방금 갈아놓은 먹물의 검정빛이 도는듯한 반짝반짝 빛나는
진한 음모의 색까지….
저 여자는 지금 소녀경에서 묘사하는 색녀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음탕함을 타고난 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침대에 눕히고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도 여자 경험이 별로 없는듯 그 이상의 애무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삽입을 하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주형씨…..나 정말 처음이에요…..남편말고는 처음이니까…살살…..
미안해요……부탁을….."
"교…교수님…아..아니 죄송해요…연수씨…..정말 사랑합니다.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몰라요….."
옆에서 보이는 남자는 물건도 참 예쁘게 생긴것 같았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바르게 생긴 물건 같았다.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더 크게 벌리자 여자의 그곳이 카메라에 잡혔다.
나는 줌을 이용해서 그곳을 확대해 보았다.
"허억….."
나와 마회장이 거의 동시에 숨넘어가는 비명을 질렀다.
나는 너무 놀라웠다.
몸에는 정말 잔털 하나도 없을것 같이 깨끗한 피부인데….
음부에 음모가 정말 아마존 밀림처럼 풍성했다.
게다가 음모의 색이 진짜로 아주 진한 검정색이었다.
음모에 윤기가 흐르는것처럼 털 한가닥 한가닥이 진한 검정색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정말 검네요…..
까마귀가 누님 하겠는데요……"
내가 감탄을 해서 혼잣말을 했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키스를 했다.
그리고 여자의 두손을 머리위로 잡아 올렸다.
여자의 몸통을 껴안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뜨…뜨악….."
마회장이 경악을 하는 소리를 냈다.
나는 이미 입을 크게 벌린채….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저…저게 뭔가…….
나는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줌을 작동했다.
팔을 들어올린 여자의 겨드랑이에 여자의 아래 음모와 같은 윤기가 나는
검정색 털들이 수북하게 있었다.
그런데 그게 지저분하게 보이지가 않았다.
여자의 피부가 워낙 하얀색이라서 그런지…..아주 진한 검정색 윤기나는
털들과 하얀 피부가 너무도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것 같았다.
"우와……요새 겨드랑이 제모를 안하는 여자가 있기는 있네요….."
"저…저런 겨드랑이 털은 처음이다…..
몇년전 범아시아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색계의 탕웨이 겨드랑이털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아니…..지금 저 여자의 겨털은 탕웨이보다 그 품질이 훨씬 높은것 같아….
음모를 겨드랑이에 이식해 놓지 않고서야…어떻게 저런 윤기가……"
나는 저 년은 나쁜년이다를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아랫도리는 내 생각과 상관없이 이미 불끈 솟아있었다.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고 싶었던 아담한 여성은 알고보니 아담한 색녀였던것
같았다.
남자의 성난 물건이 천천히 여자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하읏….주형씨….아…아파요…..너무 아파요….살살….."
여자의 자지러지는 교성이 들렸다.
아니 내 물건처럼 굵은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표준형 물건이
들어가는데….왜 저 난리를 치는걸까….
남자의 그리 빠르지 않은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지금 남자와 여자는 마치 성교육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가장 표준적인
자세…즉 여자는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남자는 그 아래에서 여자의 다리를
잡고 삽입을 하는 그런 자세로 성교를 하고 있었다.
미혼여성도 아니고 남편이 있는 결혼 6년차의 유부녀였다.
아플일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저 모텔방안에서는 아픔에 몸부림치는 여자의 교성과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의 등을 강하게 끌어안고서 정말 갖은 교성은 다 질러대고 있었다.
"소리만 들어도 웬만한 남자들은 전부 사정하겠다….시팔…뭐 저런년이 다있냐…"
마회장이 하도 기가 막혀서 한마디를 했다.
"정말 극강의 신음소리인데요….저 남자놈은 이제 일분이내로 사정하겠는데요…
저런 소리에 버틸놈이 어디있어요…."
아니나 다를까…..남자의 허리가 빨라지더니 남자의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하…..하….하읏…….
여…연수씨 미안해요……제가…그만 안에다가……"
남자가 당황해서 말을 했다….
여자는 남자를 끌어당겨서 안은채 뒷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여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남자를 껴안고 쓰다듬어 주기만 했다.
잠시동안 그렇게 쓰다듬고 있다가 여자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목욕가운으로 몸을 가리고 종종걸음으로 욕실로 들어갔다.
"쩝…..뒷모습도 귀엽기는 하다…."
마회장이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말을 했다.
그동안 촬영했던 불륜현장중에서 제일 소극적인….마치 스무살 남녀가
첫경험을 하는것 같은 그런 정사였다.
불륜은 일단 방에 들어오면 물고 빨고 아주 난리가 나는게 기본이었다.
성기 애무에 그치지 않고 항문까지 혀를 넣어서 쪽쪽들 빨아먹는게
다반사인데…..
이 남녀는 너무 달랐다…..
여자가 먼저 씻고 나와서 옷을 입었다.
남자는 샤워를 하러 들어간것 같았다…..
여자가 거울을 보고 립스틱을 다시 바르면서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아이..참 귀여운 녀석…..순진한 구석이 있단 말이야…."
여자는 혼자서 실실 웃으면서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저 여자의 진짜 모습은 뭘까요?"
"그걸 밝혀내는게 우리의 일이야…..원장님이 그러라고 우리 회사에 돈 많이
준거다…지금 같은 패턴이라면 동영상 열개는 찍어야 간신히 여자의 모습
절반이나 담으려나 모르겠다."
잠시후 남자가 나와서 옷을 입었다.
여자가 그런 남자를 보면서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주형씨……나 가만히 생각했는데….원장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안되겠어요….
나….원래 이런 여자 아닌데…."
"연수씨…사랑해요….내가 모든걸 책임질께요….
우리 미국으로 같이 갈래요? 아니면…연수씨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요…."
여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남자 혼자 애가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그들은 모텔방에서 나왔다.
한 시간도 안 있은것 같았다.
저럴것이면 뭐하러 모텔에 들어간건지…..
그냥 카섹스를 하고 말지…
여자의 벤츠 스포츠카가 모텔 주차장에서 나오는 모습을 망원렌즈로
당겨서 촬영을 했다.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 흐릿하게 촬영이 되었다.
마회장과 여자가 사라진 곳을 쳐다보았다.
마회장이 여자의 차에 뭔가 장치를 달아놓은 것인지…
모니터에 빨간점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마회장이 나에게 한마디 했다.
"강적을 만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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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은 충격적인 여의사 임연수의 촬영을 했던 금요일이 지나가
버리고 주말이 되었다.
떨렸다.
쟈니 쟈니 크로서 투미가 도대체 날 왜 부른것일까….
내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롤라장이 엄청나게 유행을 했었다.
그때는 피시방 같은게 전혀 없던 시절이라서 학생들이 가서 놀만한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형이나 누나들이 가는 고고장을 가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그때 우리가 신나게 다니던 곳이 바로 롤라장이었다.
요새 인라인 스케이트 처럼 길게 바퀴가 달린게 아니라 앞뒤 쌍으로
바퀴가 달린 롤라스케이트를 타고 놀던….롤라장…..
롤라장이 당시 유행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이쁘장한 날나리
여중생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중학생때 롤라장을 가는 이유는 날나리 여중생들이 기가 막힌 솜씨로
롤라스케이트를 뒤로 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과…..시간시간 마다
디스코 타임을 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롤라장에서는 시간마다 잠깐씩 디스코 음악을 틀어주고
사이키 조명까지 틀어주었다.
그때 디스코 타임때 제일 많이 나오던 노래중의 하나가
[라라]라는 가수가 부른 [쟈니 쟈니]라는 노래였다.
그 노래중에 그런 가사가 있었다.
쟈니 쟈니 크로서 투 미…..
나는 저 쟈니 부사장이 떠오를때면 이상하게 라라의 쟈니쟈니라는
노래가 자꾸만 떠올랐다.
그리고 그 긴 노래중에 유일하게 기억나는 가사인
쟈니 쟈니 크로서 투미…..라는 가사를 흥얼거리게 되고 말이다.
아연이는 아침을 먹고 토요일이기는 하지만 학교를 간다고 준비를 했다.
토요일은 학원은 모두 쉬는 날이지만 학교에서는 계속 연습을 했다.
특히나 예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모두 피나는 연습을 시키는것 같았다.
예고는 많지만 좋은 예고는 티오가 딱 정해져 있어서 피튀기는 경쟁을
해야만 했다.
아연이도 지 엄마만큼 자존심이 세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독하게 마음을 먹고 연습을 하는 것 같았다.
아연이 성격에 좋은 예고를 만약에…진짜 아주 만약에 떨어졌을경우….
아연이가 과연 그 아래 레벨의 예고 입시를 볼 것 인가 말 것 인가가…
진짜…걱정스러운 일중의 하나였다.
에이….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한번에 꼭 붙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참 갑갑해졌다.
그러고 보면 오연지 참 대단한거다…
일유대 경제학과도 재수도 안하고 한방에 딱 붙고….
대학 졸업반때 나랑 그렇게 자취방에서 살다시피 떡을 치고 다니면서도
새벽에 벌거벗은채 일어나서 이불 뒤집어 쓰고 공부하더니….
졸업도 하기전에 굴내 굴지의 대기업 입사시험에도 떡하니 합격을 하고
말이다.
오연지는 그런 중요 찬스에 항상 강했다.
아연이도 오연지의 딸이니까 그런건 강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집을 나서는 아연이에게 말했다.
"아연아 너무 연습에만 몰두하지 말고 쉴때는 게임도 하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러가고 그래….."
아연이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응….아빠 그러고 있어….너무 걱정하지 말어…."
"아연아 내일 엄마랑 아빠랑 같이 백화점 가자….엄마가 내일 너 옷사준데…
내일은 약속 잡지 말어…."
"응…알았어…."
아연이는 평일보다는 조금 늦게지만….그래도 꽤 이른 아침시간에
아침을 먹고 학교로 향했다.
토요일이라서 사복을 입고 학교를 가는데…..
청바지에 평범한 차림을 하고 갔다.
내가 너무 심했었나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기는 했다.
한창 꾸미고 싶고 이쁘게 하고 싶을 나이인데…..
에이 아니다…마음 약해지지 않기로 했다.
그때 그 차림은 그대로 술집으로 가도 되는 화장이고 차림새였다.
마음 약하게 먹었다가….
애 일생을 망칠수도 있는 것이다.
조금 심하게 말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닌말로 나중에 결혼해서 오연지처럼 거의 벗다시피 하고 다녀도
누가 뭐라는 사람 있는가…..
십대때는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내는 아홉시에 알람을 해 놓고 잔 모양이었다.
아내가 일어나서 아침을 차려주었다.
"아연이는 벌써 갔어요?"
"응….일찍 나갔어….오늘도 계속 연습이 있나봐…."
"이제 진짜 몇 달 안남았잖아요…..
요새는 음대입시보다…..예고입시가 더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예고 다니다가 유학 보내려는 부모도 많은 가봐요….
좋은 음대들어가기가 경쟁률이 너무 세서 그런것 같은데…."
아내는 내가 차려준 아침을 먹다가 말을 했다.
"아차….나 얼마전에 은서 엄마한테 문자 왓었는데…내가 그거 이야기
안했죠?"
"은서 엄마? 진짜야? 당신한테 문자가 왔어?"
"네…..은서엄마한테 문자가 왔어요…..
갑자기 문자해서 미안하다고 잠깐 대화 좀 할수 있냐고 해서.
문자로 채팅 좀 했죠…"
"은서 잘 지내냐고….궁금해서…물어본다고 하더라구요….
은서 아빠가 애들 외갓집 친척들하고도 완전히 다 연을 끊어버리게 했데요…
그리고 자기 문자나 연락도 일체 안받구요…."
"당연히 그럴만한지….애한테 그렇게 상처를 주었는데…
그리고 이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애까지 임신하고….
은서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어….."
"근데….은서 엄마는 뭐라고 하냐면요…..은서가 자기 잊고 그냥….
아빠랑 잘 살기 원해서 일부러 더 모질게 대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잘 해주면….괜히 너무 자주 연락하고….은서아빠가 싫어할까봐…."
나는 살짝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아연엄마에게 말을 했다.
"그게 임신을 안하고 그런 변명을 대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젊은놈…그것도 자기 새끼 음악 가르쳐주던 총각 선생놈하고 붙어먹은년이
그딴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 변명으로 밖에 안들려…..
은서가 평생 받을 충격은 생각 안하나….
어른들이 얼마나 더럽다고 생각을 하겠어…
그리고 은서아빠가 어떻게 은서엄마 연락을 받아주나…
아직도 러브체어의 그 더러운 기억이 남아 있을텐데….."
내가 혼자 열이 받아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여보 러브체어가 뭐에요?"
아내가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물어보았다.
아 시팔….
그건 나하고 마회장이 촬영하면서 본거지….
이런 시팔…지금 그게 왜 튀어나왔지…
하지만…나도 이제 마회장과 일을 하다보니 준 베테랑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거 둘러치는건 너무도 쉽게 할 수가 있었다.
"뭐긴 뭐야…바람피는 여자들을 그렇게 부르는거지….
요새 여자들이 그렇게 은어로 부른다면서…"
"아 그래요?...난 몰랐네….."
나는 너무도 태연하게 말을 둘러쳤다.
내가 다시 말을 했다.
"다른 이야기는 안해?"
"응……그냥 은서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내가 그래서 공항에서 은서가 아빠 붙잡고 펑펑 운것만 이야기 해주었어요….
뭐 딱히 다른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은서 이야기만 하고 대화를 끝냈는데…
분위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혹시…이혼한걸 후회한건 아닌지…..
그런 뉘앙스도 있고……
은서엄마가 잘 못 생각한거죠……바람은 바람으로 끝나야지….
이혼을 선택하면 안되죠…."
아내가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이 사람아 그게 아니다…
은서엄마는 이혼을 한게 아니라…이혼을 당한거다…
러브체어에 음부가 활짝 벌려진채 매달려 있다가 그걸 은서 아빠에게
적나라하게 다 들켜서….그래서 이혼당한거다…
우와….이 이야기가 목 아래까지 치고 올라왔다.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나는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아내한테만은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었다.
이건 내 비밀이 아니라…다른 사람들의 비밀이니까 나는 절대로
발설하면 안되었다.
마대정보진흥의 존폐문제가 달린 일이었다.
"자기야….그건 그렇고 내일 백화점 가기로 한 건 문제없지?
아까 아연이한테 이야기 했어…."
"그래요….나도 오늘만 출근하고 내일은 쉬니까 가서 아연이 옷하고
화장품하고 좀 사자구요……
은서엄마랑 그렇게 문자하고 나니까….나도 기분이 영 그러네….
아연이한테 신경 잘 못 써주어서…더 미안하기도 하구요….
하긴…그래도 나는 우리 서방님이 계시잖아요……."
아내가 웃으면서 내 얼굴을 만졌다.
아내는 밥을 다먹고 물을 마시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 좋으면 아침부터 한딱가리 할까?"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꺄악…."
아내가 웃으면서 비명을 지르고 종종걸음으로 안방으로 달아나서
문을 잠그었다….
"에이…관둬라….안한다 안해…드럽고 치사해서 안한다….
얼른 와 디저트로 과일 깍아놓은거나 먹어…."
아내가 그제서야 문을 열고 슬슬 눈치를 보면서 식탁으로 왔다.
아내는 과일을 먹으면서 실실 웃고 있었다.
"자기야…근데 오늘 쟈니 쟈니 이놈이 도대체 무슨 꿍꿍이로 나를
불러낸걸까?"
"여보 근데 왜 쟈니 부사장을 쟈니 쟈니라고 이름을 두번 불러요?"
"응…그런 노래가 있어…쟈니 쟈니 크로서 투미….
당신은 모르나? 학생때 롤라장 안가봤나?"
"내가 그런데 다닐 시간이 어디있었어요…..
중학생때부터 학원에서 심부름 하는 알바 했었는데…"
니미 아침부터 또 코끝이 찡해졌다….
"내가 저녁까지 다 준비해 놓고 나갈테니까…..
당신 일찍 들어오면 챙겨먹어….아연이 들어와 있으면 같이 챙겨주고…"
"네…..근데 오늘 몇 시에 만나기로 했다구요?"
"응….오후 세시….어휴 왜 그렇게 늦게 만나는지…..귀찮아라….
내가 진짜 당신 얼굴 봐서 나가는거다….."
"고마워요…..설마 존슨 사장님처럼 술주정 부리고 그러겠어요…..
그나저나 진짜로 당신하고 뭘 하려는건지 궁금하네요….
쟈니 부사장님은 주말마다 취미생활하느라고 엄청 바쁘다고 하던데….
취미가 한두가지가 아닐꺼에요….."
아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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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출근을 하고 나는 오래간만에 집 대청소를 싹 했다.
청소를 다 마치고 화분에 물도 주고 집을 그림같이 빛나게 해 놓은후에
아연이와 아내가 저녁에 들어오면 먹을 요리를 했다.
새로 구워놓은 쿠키도 다 먹은것 같아서 반죽을 해서 오븐에 쿠키도 구웠다.
집안에 근사한 냄새가 퍼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아연이 한테 쪽지를 써놓고 집을 나섰다.
아내가 새로 사준 나이키에어 신상운동화의 끈을 조여매었다.
쟈니 쟈니도 아직은 방심할 단계는 아니었다.
쟈니가 아직 나에게 실수를 한 적은 없었다.
쟈니는 항상 존슨의 실수를 뒤에서 처리하는 입장이였지
지가 똥을 싸서 뭉갠적은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운동화의 끈을 단단히 조여서 항상 쨀 준비를
해야 했다.
버스를 타고 쟈니가 말을 했던 시내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도착을 하니 두시 오십분 이었다.
내가 약속장소에 나가자 길가에 있던 차에서 어떤 남자가 내렸다.
주변 인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남자에게 모아졌다.
남자도 멋이 있었지만…..
차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도 저 차가 있기는 있었구나….
내가 아무리 차에 대해서 깊이 알지는 못한다고 해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심심하면 기사가 뜨는 저 차를 모를 수는 없었다.
전세계에서 양산하는 차중에 제일 빠른차…
시속 400킬로가 넘는다는 그차….
부가티 베이른이라는 차였다.
진짜로 보니까 눈이 돌아갈 정도로 번쩍 번쩍 멋이 있었다.
"형님…..일찍 오셨네요….."
하아…..저 새끼…….
한가지 맘에 드는 새끼는 다 맘에 든다고…..
나보다도 먼저 나와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새끼들이 시간 약속 잘 안지키는 새끼들인데…
나는 두시 오십분에 나왔는데….쟈니는 나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부사장님…..반갑습니다…."
내가 인사를 하자 쟈니가 나를 보고 인사를 했다.
"형님….차에 타세요…..얼른 가시죠….."
나는 차에 앉았다.
차 시트가 일반 자동차 시트가 아닌것 같았다.
생각보다 약간 단단한 느낌이 나면서 내 몸을 감싸는 것 같았다.
"부사장님 이게 부가티 베이른인가 그게 맞죠?"
"네…형님도 차에 대해서 잘 아시네요….."
쟈니가 웃으면서 대답을 하고 차를 출발시켰다.
우와…진짜 차가 미끄러지듯이 땅을 박차고 나가는 느낌이었다.
KTX를 머리털 나고 딱 두번 타본것 같은데…
그때 기차안의 모니터에 301킬로까지 찍힌걸 본 기억이 있었다.
그것도 창밖에 나무들이 핑핑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도대체 400킬로면 얼마나 빠른 것일까….
고속도로에서 아내의 외제차에 나 혼자 타서 170만 밟아도 진짜
총알을 탄 느낌이었는데….
차가 400킬로를 낸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형님…이거 제 차는 아니에요…..저희 큰아버님의 싱가폴 법인 소유의
차인데….큰아버님이 저 일년만 타라고 잠시 빌려주신거에요….
저는 이런 차 살 능력은 없어요….."
쟈니가 웃으면서 겸손하게 말을 했다.
이게 몇십억이라고 인터넷에서 본것 같은데….
그때 대머리가 타던 롤스로이스보다 이게 더 비싼차로 알고 있는데….
내가 진짜 그걸 타는 날이 오다니…
심장이 쿵쿵쿵 뛰는 것 같았다.
"형님 한 번 몰아보실래요? 차에 관심있으시면…."
"아..아니요….."
내가 손을 휘저었다.
이런 차 몰다가 손이 떨려서 뭔 사고를 쳐도 단단히 칠 것 같았다.
우리가 탄 차는 시내를 벗어나 시내 외곽의 교외로 빠지고 있었다.
쟈니는 그렇게 삼십분 정도 달려서 어느 경치좋은 야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무슨 식당 간판이 붙어 있는 커다란 건물이 있었다.
마치 무슨 조선시대 궁궐 비슷하게 지어놓은 멋진 건물이었다.
쟈니는 차를 주차장의 제일 구석진 곳에 따로 세웠다.
"저도 남들 시선 끄는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쟈니가 환하게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을 했다.
"형님….저도 나중에 존슨 사장님처럼 패밀리 도움 안받고 제 힘으로
사업 키워서 제가 번 돈으로 이런 차 사는게 목표에요….
아직은 솔직히 저는 그럴 수준이 되려면 멀었거든요…..솔직히 택도 없지요...….
패밀리에서 아직 저를 애 취급해서….저도 되게 신경이 많이 쓰여요….
제가 차도 신경 안쓰고 그냥 저냥 다니니까 큰아버지가 법인 소유차를
비행기로 공수해서 한국으로 보내신 것이에요…."
말하는것 보면 참 예의 바른 놈 같기는 한데….
패밀리에서 그렇게 걱정을 하는데…존슨 같은 개 변태새끼랑
어울려서 창녀들하고 씹질이나 하고 있으니…..
참….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님 건물에 들어가시기 전에 제가 왜 오늘 같이 모셨는지….
말씀부터 드릴께요…..
형님 이것부터 받으세요….."
나는 쟈니가 뒤에서 가방을 하나 주는걸 받았다.
카메라 가방같이 생겼다.
"형님 이거 받으세요…..제가 선물로 드리는거긴 하지만요….
새것은 아니니까 부담은 가지지 마세요…제가 딱 두 번 썼던 것이거든요….."
나는 쟈니가 건네주는 가방을 열어 보았다.
와우…..
캐논 오디마크쓰리다…일명 오두막….
나는 원래 사진에 사자도 몰랐으나 지금은 아니다.
지난 일년간 내가 직접 망원으로 촬영도 하고 해서 사진에 대해서는
준 전문가나 다름이 없다.
이 오두막쓰리는 바디만 기본 삼백은 할텐데…
우리 사무실에서 쓰는 여러 종류의 카메라중에 캐논 것도 있기는
있었다.
하지만 오두막쓰리가 아니라 그 전에 나온 모델인 오두막 투였다.
오두막투정도만 해도 엄청난 고화질의 사진촬영이 가능한데….
오두막쓰리면 진짜…..엄청날것 같았다.
내가 가끔 망원으로 촬영하는건 오두막투도 제법 사용을 했는데…..
지금 내 손에 오두막쓰리가 들려있었다.
게다가 물려 놓은 렌즈는 백통렌즈이다….
일명 할배백통이라 불리우는 전천후 렌즈이다….
이것도 얼추 삼백가까이 할텐데……
할배백통은 우리회사같이 망원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들은
잘 안쓰는 렌즈기는 했다.
망원전용의 렌즈를 주로 많이 사용했는데….
내가 알기로 이 할배백통은 근거리 사진부터 망원까지 전부 가능한
렌즈이다….
"저기…부사장님….제가 사진 전문가는 아니어도….이건 너무 비싼거에요….
제가 받기가….."
"에이…형님…그래서 제가 새거 못드리고 쓰던거 드리잖아요….
제가 오늘 뜬금없이 만나자고 한것도 죄송하고….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 형님하고 같이 온 이유가 있어요….
제 부탁 좀 들어주세요 형님….."
쟈니가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기린만한 놈이 차안에서 단 둘이 나를 보면서 애원을 하니까 분위기가
이상했다.
설마 이 시키가 게이는 아니겠지…..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쟈니는 조금 빠른 어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쟈니는 그냥 지인의 소개로 한달에 한번정도 촬영을 하는 사진모임에
가입을 했다고 했다.
아무나 가입할수 있는 건 아니고….지인의 소개로만 가능한
조금은 가입조건이 까다로운 모임이라고 했다.
사진을 배운건 일년반정도 되었는데….
지금 가는 모임에는 지도교수도 있고…..다들 사회에서 한자리씩 하는
일반 인터넷 동호회 같은데 나가기가 좀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했다.
쟈니 자신만 이 동호회에 가입한게 아니라 자기를 잘 따르는
동생 두명도 이 동호회에 쟈니가 데리고 들어 왔는데….
동생들이 외모가 다들 기집애처럼 이쁘게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모임에 사십대 정도의 건설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왕년에
조폭출신인지 손에 문신도 있고 살벌하게 생겼는데 돈은 무지하게
많은 사람 같다고 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데….
자신하고 동생들만 보면 게이브라더스라고 부르면서 놀린다고 했다.
그런데 쟈니나 동생들이나 그 사람이 나이도 있고 또 험한 사람같아서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모른척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모임만 하면 자꾸….그런식으로 언어폭력 비슷하게 해서….
상당히 불쾌하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오늘 같이 가면….그 사람이 겁을 먹고 그러는 걸 멈추지
않을까 해서….
나를 불렀다고 했다.
"아니….부사장님 그런거라면…..그때 그 보디가드 같은 사람들을 쓰면……"
"아니요…..형님….그런 사람들이 개입할수 있는 자리가 아니구요…..
폭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리고….저희 패밀리는 조직폭력이나 마약같은거…하여간 그런 범죄와
관련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극도로 싫어해서요…..
그런쪽에 아는 사람도 전혀 없어요…..
형님이라면 폭력을 사용 안 하고도 겁만 주고도 해결할수 있으실 것 같아서…
염치 불구하고 부탁 좀 드리는 겁니다…."
쟈니가 이어서 말을 했다.
"교수님한테 넌지시 이야기 해보았는데…그냥 허허 웃기만 하시고….
장난치는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근데…저는 그렇다고 쳐도…제 동생들은 되게 신경을 쓰거든요….
하지만…동생들이 디자인을 하는 애들이라서….이 사진모임을 되게 좋아해요…
사진에 대해서 많이 배우면 디자인에 도움된다구요….
이 친구들이 되게 내성적이라서 사람들하고 잘 못 어울려요…..그래서
저를 상당히 많이 따르거든요….
형님…정말 죄송하지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아….시팔……
뻘쭘한 자리가 될 것 같았다.
"형님…카메라는 부담 가지지 마세요…..저 이것 말고 카메라 몇세트 더 있어요…
다 선물 받은거에요…제가 돈주고 산 건 하나도 없어요…."
쟈니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나는 머리가 복잡했다.
중고로 팔아 먹어도 최하 오백 가까이 받을것 같은 카메라 렌즈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어찌되었든간에 쟈니와 차에서 내렸다.
쟈니도 어깨에 카메라 가방을 매고 있었다.
쟈니것이나 내것이나 카메라 가방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았다.
다들 비슷해서 잘못하면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쟈니와 함께 차에서 내려서 건물쪽으로 걸었다.
건물 바로 앞의 주차장에 있던 국산 흰색차에서 남자 두명이 내렸다.
"쟈니형…..아까 온 거 보고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형 오래간만이에요…."
남자들이 쟈니에게 인사를 했다.
나는 그 놈들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랬다.
끼리끼리 논다고 쟈니를 풀빵 기계에 넣고 똑같이 두놈을 더 찍어낸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다들 기린처럼 키가 크고 대가리는 주먹만했다.
게다가 무슨 타조새끼들인지 눈깔들은 다들 왕방울 만했다.
나도 눈이 큰 편이니까….
우리 네명은 무슨 왕방울 눈탱이 클럽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사들 드려……내가 평소에 존경하는 견이 형님이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김재민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하훈태라고 합니다…."
"형님….제가 제일 아끼는 동생들이에요…..이 친구들은 둘다
디자인쪽에 사업을 하는 친구들이에요.
만난건 호텔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만났는데…만난지
벌써 5년이 넘은 오래된 친구같은 사이에요….."
쟈니가 환한 얼굴로 모델같은 놈들을 나에게 소개를 했다.
이런 시팔…..날씬한 모델 같은 놈들 사이에 나만 배가 불룩 튀어나오니까….
소외감이 들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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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타이
꼰데킹
타르타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