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149~15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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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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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혀를 내밀어서 아내의 음부를 살짝 핥았다….
아내가 웃었다…
"아이 뭐해요….당신도 일어나야죠……"
"어…..미안…..난 입으로 해달라는건줄 알고…..
자기야…근데…목소리 작게 해…..다 들리겠다…."
나는 아죽 작게 목소리를 하고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 역시 귓속말로 나에게 말을 했다….
아내가 물에 반쯤 잠긴채 트렁크 수영복을 벗어버린 내 위에 앉았다…
아내는 내 허벅지 위에 앉아서 내 발기된 물건을 천천히 자신의
몸안으로 집어넣었다…
이야…..태어나서 수중섹스는 처음 해 보는것 같았다……
물 안에서 하는데도 분명히 아내의 몸에서 나오는 애액의 미끈덩함이
느껴졌다…..
아내는 비키니위에 입고 있던 그물같은 것도 벗어버렸다….
아내는 지금 비키니 브라만 하고 있었다…..
아내가 갑자기 삽입된 몸을 빼내었다….
"아니…왜…."
내가 놀라서…..아내에게 물었다….
설마 고사이에 아내가 마음이 변한것일까봐….깜짝 놀랐다.
"왜긴 왜에요…."
아내가 웃으면서 나를 보고 내 위에 올라탔다…
나는 반신욕 자세같이 탕안의 가장자리 의자에 앉아 잇었고…
아내가 그런 내 몸위에 올라탔다.
아내는 브라마저 벗어버렸다…..
이거 정말 누가 커튼 들쳐보면 대박 사건이 날 것만 같았다.
아내는 앉아있는 나와 마주보고 내 몸위에 포개어 앉은채…
내 발기된 물건을 자신의 몸 안으로 살살 집어넣기 시작했다….
물기때문에….처음 들어갈때 느낌이 좀 이상했지만….바로 아내의 안에서
나오는 미끈덕 대는 애액때문에 부드러움에 휩싸일수가 있었다….
우리는 마주 본채 부둥켜 안고 키스를 했다….
"연지야….너무 스릴있다….아…..아….너무 좋아….."
키스하다가 입을 뗀 내가 정말 모기만한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을 했다….
"나도….지금…엄청 떨려요….."
아내가 내 귀에 대고 귓속말을 하더니 내 귀를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러더니 혀를 내 귀에 넣고 살살 굴리기 시작했다….
귀가 뜨거워졌다…..
귀에 짜릿한 느낌이 오는만큼 내 아래는 더욱 뜨거워 졌다………
아….오늘은 좀 오래 하고 싶은데……
벌서 신호가 막 오는것 같았다….
속으로 애국가도 부르고…..막 딴 생각을 했다……
임택봉이가 아내를 괴롭히는 생각을 했다…
이런….더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망할놈의……
피스톤질을 아주 천천히 했다….
그러자 아내가 내 위에서 격렬히 요분질을 했다…..
이런…요망한 마누라 같으니…..또 빨리 사정을 하게 만들려는 것 같았다…..
그럴수는 없었다…
내 평생의 첫 수중섹스였다….
아내의 몸에서 내 물건을 빼내었다.
아내의 몸안에 있을때도 뜨거웠고….몸밖으로 나와도 뜨거웠다…
물건에 온천물이 닿으니까……이래도 뜨겁고 저래도 뜨거웠다…
정말 기분 최고였다…..
아내는 급한지 숨을 헐떡대고 있었다…
급할만도 할 것 같았다.
지금 우리는 반투명 커튼 하나 사이로 옷을 다 벗고 섹스를 하는 중이었다.
누가 커튼만 열면 그냥 바로 우리 부부의 가장 은밀한 모습이 다 노출이
되는 그런 스릴을 즐기는 것 같았다.
아내는 평소보다 더 흥분을 해서 몸을 비트는것 같았다….
나는 아내의 몸에서 물건을 뺴고 아내의 젖을 빨기 시작했다….
아내가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아내는 자기 왼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었다…
나는 이를 악물고 소리를 참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물이 첨벙대는 소리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은채
조용하지만 역동적인 정사를 벌이고 있었다.
나는 아내를 온천탕의 가장자리를 잡고 엎드리게 했다….
가장 기본적인 뒤치기 자세였다…
아내의 허벅지를 잡았다….
우리의 삽입되는 부위가 살짝살짝 찰랑찰랑거리는 물에 잠겼다…보였다
그럴정도였다….
우리는 지금 전설의 섬 이어도 같은 자세를 구현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파도가 칠때 물에 잠겼다가 또 파도가 치면 모습을 보이는 이어도 처럼
말이다…..
온천탕의 물이 철렁철렁 움직이면서 우리는 수면에 최대한 가까이 닿은채
관계를 했다……
두손으로 아내의 양쪽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리고 조금 과격하게 피스톤질을 했다…..나도 모르게 엄청난 속도로
삽입을 했다….너무 좋았기 때문에 내 몸이 통제가 안되었다.
정말….이런게 스릴있는 관계인가….미칠것만 같았다.
아내는 비명소리가 나오려는것을 아예 손을 입에 물어서 참고 있었다…
아내의 안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느낌이었다…….
그와 떄를 같이 해서…내 안에서도 무언가가 터지기 시작했다…
아유……조금 더 해야 하는데…한계였다…..
아내와 하는건 뭐 항상 좋은건데…
이런 처음 보는 장소에서 누구한테 걸릴까봐 가슴 두근두근 거리면서
하는 관계는 더욱 짜릿하고 스릴이 넘치는 것만 같아서….
정말..너무 흥분되고 좋았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내가 물속으로 머리까지 다 담구어버렸다…..
그러더니 잠시후에 물밖으로 나왔다…
아내는 머리까지 다 젖어 있었다……
"아……정말….너무 나른해요…..오빠……나 좀 업고 방으로 갈래요……"
"영광이지….."
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여기저기서 도란도란 말소리도 들리고 물소리도 들리고 그랬다….
다들 프라이버시를 지켜가면서 무언가 그동안 밀린 대화도 하고….
부부끼리의 정도 나누는것 같았다…..
이런 아이디어는 누가 냈는지…정말 상을 주고 싶었다…
고생하는 남편 혹은 아내를 위해서….그 배우자들과 이런 시간을 가진다는건
정말….부부관계에 있어서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아내가 비키니를 다시 다 입었다….
나도….트렁크 수영복을 입었다….
아내의 시슬루 탱크탑 같은 가디건은 물에 다 젖어서 입으나 안입으나
똑같았다…
그래도 아내는 물에 짜서 몸에 걸쳐 입었다……
아내의 비키니 팬티의 엉덩이 부분이 엉덩이 골 사이로 말려 들어가서
티팬티 처럼 되어 있었다…
내가 손가락을 넣어서 팬티를 엉덩이를 반쯤 가리게 펴 주었다…..
내가 술있는 테이블로 가서 시원한 청량음료를 두잔을 가지고 왔다…
아내와 시원하게 한잔씩 마시고….우리는 입구에 준비된 수건가운을 걸치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갔다….
복도의 시계를 보니 벌써 열한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다들 너무 힘들것 같았다…
엘리베이터에 무려 여섯쌍이나 탔다….
이런…가까이서 화장이 벗겨진 부인들을 보니 진짜 동네 슈퍼에 있는
중년 아줌마들 같았다…
아까 40대 초반으로 보았던 아줌마들도 온천을 해서 화장들이 다 벗겨지니
완전히 50대 여자들같이 보였다…..
화장과 옷차림의 마술에 내가 속은것이었다…..
아내는 정말로 군계일학이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온천물에 늘어질대로 늘어진 축 쳐진 중년의
남자임원들이 거울로 앞섬을 여미지 않은 수건가운 앞으로 보이는 아내의
비키니 자태를 훔쳐보는게 느껴졌다….
남자놈들은 다 똑같았다….
다들 정말 샌님들 같이 생겼어도..….여자 싫어하는 놈은 없었다….
다른 부인들도 비키니를 입은 부인도 있지만…다들 배들도 늘어지고
볼품이 없었다…..
다들 온천에서 뭘 하고 놀았는지…부부끼리 서로들 싱글벙글 대고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축 늘어진 얼굴이지만….기분이 나빠 보이는 부부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부인들의 표정도 모두 아주 밝았다.
엘리베이터가 서고 다섯쌍이 4층에 내렸다…
우리는 서로 안녕히 주무시라고 인사들을 했다…
우리만 5층으로 올라갔다….
여자 임원이라서 특별 대우해주는게 너무 좋았다…
4층 방은 어떨지 궁금했지만…남의 부부들 있는데….가볼수도 없고…
다들 오늘밤에 떡을 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야 업혀…..
아까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 업어 주었는데……
여기 엘리베이터 부터 우리 방까지 업어서 데려다 줄께…."
내가 아내의 앞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혀서 몸을 낮추면서 말을 했다.
"신난다…."
아내가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내 등에 폴짝 업혔다……
나는 아내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치고 방까지 천천히 걸었다….
그렇게 우리방 거의 앞까지 다 왔는데…..
갑자기 복도 끝쪽의 방문이 열렸다….
그리고 편한 실내복을 입은 쟈니 부사장의 모습이 보였다…..
쟈니 부사장과 내 눈이 마주쳤다…..
쟈니 부사장은 우리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아내는 황급히 내 등에서 내렸다…..
그리고 내 옆에 섰는데….그때 아내의 목욕가운이 갑자기
발아래로 주르륵 흘러내렷다…
나는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상했다…..
아내가 팔을 끼우지 않고 목욕가운을 입었던 것일까?
팔이 끼워져 있었을텐데…그러면 저렇게 흘러내리듯 벗겨지지가
않았을텐데…..
부사장이 우리에게 가볍게 목례만 하고서 민망한지 우리 옆을 빨리
지나쳐서 지나갔다.
쟈니 부사장은 나와 눈도 못 마주치고 그냥 목례만 하고 지나쳤다.
아내는 두손을 자신의 음부위 배꼽 아래에 공손히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부사장이 지나갈때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수건가운이 벗거진채 물에 젖은 하얀 비키니만 입고 두손을 배꼽아래에
모든채 공손히 인사하는 아내의 모습이 조금은 이상했다.
아무리 부사장이지만..자기보다 일곱살이나 어린 남자인데…
너무 공손히 예의를 갖추는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부사장이나 사장도 나한테 저것처럼 공손히 대했으니까…뭐…..
여기 임원들은 그런 교육이 철저한가 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
아내도 여기 임원이니까 말이다…..
나는 부사장이 지나간후에 바닥으로 흘러내린 아내의 수건가운을
주워서 아내에게 주었다….
부사장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 모양이었다….
"당신 왜 가운이 갑자기 흘러내렸어……손을 제대로 안꼈나보지?"
"그…그런가봐요….."
아내가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힘들어?"
내가 웃으면서 아내에게 말했다…..
"그냥요…."
"부사장이 당신 몸 다 봤겠다….젊은 총각 잠 설치면 어쩌려고 거기서
가운이 벗겨지냐……"
"아이..참 당신도…."
우리는 문을 열고 우리 숙소 방 안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가운하고 수영복을 벗어버리고 둘다 알몸으로 바로 침대로
뻗어버렸다….
머리속에 아까 온천가족탕에서 벌인 아내와의 짜릿한 정사가 생각이 났다…
아…정말…스릴이 넘치는것 같았다….
변태같은 인간들이 사람이 있는 공원 구석 같은데서 몰래 몰래 관계를 한다는
이유를…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묘하게 사람을 흥분시키는 매력이 있었다….
우리 아연이는 잘 있을까?
아빠엄마가 이렇게 다정하게 즐거운 워크샵을 하고 있는걸 알고 있을까…
아…알고있지…내가 문자를 보내주었으니까 말이다…
우리 딸이 보고 싶었다…..
아내랑 한번 더 하고 싶었는데…진짜 너무 졸리기도 하고…
물에 너무 오래 담그고 있어서 진짜 흐늘흐늘 물에 풀어진 오징어가
되어버린 기분이었다…..
삭신이 쑤시고 힘이 들지만 기분은 정말로 최고였다……
아내를 보았다…아내는 벌써 잠이 든걸까?
그때 아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핸드백에서 휴대폰을 꺼내어 보는것
같았다…
아내도 아연이의 소식이 그리워서 그런걸까?
아내는 휴대폰을 이것저것 만지더니 시계를 한번 보았다…
그리고는 휴대폰을 침대 맡에 두고서는 다시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서
이불을 덮었다…
나는 한마리 물에 팅팅 불어터진 오징어가 되어서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 샤워 따로 안 하고 자게?"
"아…나…너무 졸려요……온천물에 씻다 왔는데…..어때요…
잘자요….."
아내는 바로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것 같았다….
나도 바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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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무척이나 말랐다….
이 칵테일 저 칵테일 종류도 모른채 아내가 주는대로…그리고 내가 대충
손에 집히는대로 막 집어먹고 맥주도 종류별로 다 마셔서 그런지….
목이 무척이나 말랐다.
머리도 살짝 띵했으나…아프지는 않았다.
가만히 생각하니까 계속 딴짓을 하면서 홀짝홀짝 마셔서 그렇지 어제
나나 아내나 적지 않은 양의 술을 마신것 같았다.
그래도 저녁을 바비큐로 든든히 먹어서 그런지….속은 아주 좋았다.
목이 말라서 죽을것 같았다.
냉장고로 가서 생수를 꺼냈다.
젠장….침대에서 냉장고까지 왜이렇게 먼지…..
생수 오백미리짜리를 원샷을 해버렸다.
그제서야….좀 시원한게 살 것 같았다.
다시 침대로 왔다.
아내가 없었다.
혹시 침대 밑에 떨어졌나 보았다.
아내는 없었다.
아…..아까 아내가 밤에 자기 없으면…….
온천에 가서 수영을 하거나, 온천욕을 더 즐길것이라고 했는데…
참 부지런도 하다는 생각을 했다.
피곤하지도 않은가….
시계를 보았다.
새벽 네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아까 침대에 큰대자로 뻗었다가 그냥 바로 잠이 들어버려서 아주 깊은
잠을 잔 모양이었다.
나는 아직도 너무 졸렸다.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았다.
배에 가득차 있던 소변을 시원하게 다 뿜어내었다.
그리고 침대로 다시 날라와서 바로 다시 잠을 청했다.
바로 잠에 든 것 같았다.
너무 졸렸다.
온천욕이 피곤을 싹 가지고 가서 아주 꿀잠을 잘 수 있는 것 같았다.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살포시 눈을 떴다….
아내가 화장실 앞에 있었다…..
아내는 수건가운을 입고 있었다.
아내가 수건가운을 벗었다…
아내는 내가 누워있는 침대를 등지고 있었다.
아내는 아까 입었던 하얀 비키니만 입고 있었다.
아내가 비키니를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시계를 보았다.
이런….새벽 다섯시반이다…
설마 지금까지 온천욕을 한건가?
잠시후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물기를 다 닦고
침대로 왔다….
아내가 이불을 덮고 누웠다…
"온천에 갔다왔어?"
아내가 몸을 움찔하면서 나를 보았다..
"어…당신 안자고 있었어요?"
"아니 지금 깼어…."
"무슨 온천을 아직까지 해…."
"미안요…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버려서요….나 졸려요…잘께요…."
그런가 보다 했다…
나도 아직 많이 졸려서 다시 잠이 들었다.
눈이 번쩍 떠졌다…
창밖으로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시계를 보았다.
벌써 오전 여덟시였다.
아내는 세상 모르게 깊이 잠들어 있었다.
나는 일부러 아내를 깨우지 않았다.
나 먼저 욕실로 들어가서 몸을 씻고 양치를 하고 머리를 감았다.
그리고 편한 캐쥬얼 바지와 티셔츠를 입었다.
어제처럼 노타이 정장을 입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아내는 이불을 뒤집어 쓴채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아니…저렇게 피곤할것을 왜 밤에 온천을 하는지…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아내가 어제 나에게 그러지 않았나…자기는 여기서 온천을
하는걸 너무 좋아한다고….
자기 입으로 그랬으니까..뭐 할 말이 없었다.
열시에 일정을 시작한다고 했으니 아무리 늦어도 아홉시 반에는 아침을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았다.
아내가 자는 폼을 보니까…..더 재워야만 할 것 같았다.
아내는 아주 깊이 잠이 든 듯 숨소리를 가볍게 내면서 자고 있었다.
나는 혼자서 방을 나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정원같은 골프장의 어제 산책을 한 곳으로 갔다.
아…진짜 공기 좋았다.
주머니에서 안경을 꺼냈다.
그리고 안경을 얼굴에 썼다.
도수가 없는 안경이었다.
하지만…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안경이었다.
마회장이 혹시 필요하면 쓰라고 가기전에 챙겨준 안경이었다.
도사님이 길을 떠나는 제자에게 위급한 일이 있을때만 쓰라면서
마법의 호리병을 건네주듯이 마회장이 근엄한 표정으로 나에게 챙겨준
안경이었다.
나는 안경을 쓰고 내가 눈으로 보는 모든것들을 찍기 시작했다.
이런곳은 내가 오고 싶다고 해서 다시 올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특정한 소수만이 올수 있는 이런 특별한 장소의 잘 꾸며진 자연을
마회장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마회장도 경찰간부출신이기는 하지만….이런곳은 한번도 못와봤을것 같았다
정말 그정도로 멋진 풍경이었다.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만든 그런 골프장인것 같았다.
이정도의 조경공사면 돈도 정말 상당히 많이 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안경을 쓰고 천천히 어제 산책했던 길들을 산책을 했다.
성질 급한 몇몇 부부들은 벌써 나처럼 골프장의 길들을 산책하고 있었다.
너무도 다정해 보이는 부부들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한 삼십분 넘게 천천히 산책을 했다.
공기가 너무 맑아서 속이 아주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기분이 아주 상쾌했다.
나는 5층으로 다시 올라왔다….
아까 1층 로비에 보니 벌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쉬고 있는 부부들도 많이
보였다.
방으로 들어오니 아내는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아내의 이불을 들추어 보았다.
아내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자고 있었다.
이런….안경을 아직도 쓰고 있었다.
마회장이 아내의 알몸을 보면 안되는데….
얼른 안경을 벗어서 테이블 위에 접어서 놓았다.
시계를 보았다.아홉시 십오분이다…
아내를 깨웠다…
"자기야….아침 먹어야지…조금 있으면 열시야…."
아내가 눈을 떴다…..
"아…몇시에요?"
"응…아홉시 십오분….."
아내가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다.
"그렇게 늦게까지 온천을 하면 어떻게 해….오늘 하루종일 졸리겠다."
아내가 날 보고 씨익 웃으면서 알몸으로 씻으러 화장실로 걸어갔다.
나는 화장실 앞에 있는 아내가 벗어놓은 수건가운을 정리했다.
어…그런데…아내의 하얀 비키니가 이상했다.
비키니 팬티의 아래가 찢어져 있었다.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는 부분이 찢어져서 입을수 없게 되어 있었다.
왜 이러지?
어제 온천에서도 잘만 입었는데…..
아내가 나오면 물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는 몸을 씻고 나왔다.
아내에게 하얀 비키니 팬티를 손에 들고 물어보았다.
"자기야…이거 왜 이래? 아래가 완전히 찢어져 버렸네…."
아내가 내 손에 든 팬티를 보면서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이리줘요…."
아내가 내 손에 있는 팬티를 나꿔채었다.
"어제 벗다가 잘못해서 발에 걸렸어요…."
"벗어? 어디서? 여기 방에서?"
상식적으로 벗을일이 없을것 같았다.
이걸 방에 와서나 벗지 어디서 벗는단 말인가…
"네…방에서요……여보…우리 늦겠어요….나 빨리 준비해야죠….."
"아…맞어…시간없다..얼른 준비해……."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옷이야 발에 걸려서 얼마든지 찢어질수가
있는거니까….신경 안쓰기로 했다…..
근데….수영복 재질은 웬만해서는 잘 안찢어지는데…..
더 생각을 하려다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일단 나는 우리가 잔 침구들을 간단히 정리를 했다.
아내는 찢어진 비키니를 비닐백에 넣어서 가방에 넣는것 같았다.
비키니를 못입으면 이따가 저녁에 또 온천을 할때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야 하나?
그 하이레그 원피스 수영복은 너무 이상하던데…..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준비를 마쳤고….
우리는 식사를 하러 내려갔다.
우리는 거의 제일 꼴지로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 요리에 근사한게 많았는데….많이 먹지 못한게 너무 분했다.
먹다보니 거의 아홉시 오십분이 다 된것 같았다.
아내는 밥을 잘 먹지 못했다.
깨작대다가 끝난것 같았다.
열시부터 다시 강연이 시작되었다.
경력을 엄청나게 화려한 대학교수가 와서 활기찬 말투로 강연을 시작했다.
내용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쉬운말로 편하게 강연을 해 주었다.
강의를 못하는 사람들이 괜히 어려운 말이나 쓰지…
강의를 잘하는 교수들은 정말 쉬운말로도 재미있게…..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마력이 있는것만 같았다.
강의 중간에 십분동안 쉬는 시간이 되었다…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여보…나 배가 아파서…큰것좀……
나…좀 늦게 들어올께요…"
아내는 결국 그 다음 한시간동안…..강의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오전에 간단한 강의 하나가 더 진행이 되고 아내는 역시 오지 않았다.
다들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나는 이상해서 방에 가 보았다.
아내는 옷을 입은채로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자기야…괜찮아?"
아내가 눈을 떴다…..
"응…….배가 아파서 방에 볼일을 보러 왔다가 그냥 다시 잤어요…..
이제 좀 괜찮아요….."
"밥 먹을수 있겠어?"
아내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침도 거의 못 먹어서 배 많이 고파요…."
아내와 같이 점심을 먹었다.
매 끼니끼니가 잔치를 하는 것 같았다.
음식들이 아주 입에 착착 달라 붙었다.
매일 이렇게 먹으면 살이 찌다가 뻥 터져서 죽을것만 같았다.
점심을 먹고 한 시간동안 러브타임이 또 있었다.
아내가 방에서 쉬자고 해서…우리는 방에왔다…
아내는 커튼을 치고 또 잠을 잤다…
도대체 밤에 온천을 얼마나 했길래…이렇게 계속 잠을 자는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내가 오후 일정을 소화하려면 어쩔수 없었다….
점심을 넉넉히 먹은 아내가 한시간동안 푹 자기만을 바랬다.
나는 편안한 방안의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음란사이트의
사진들을 보았다.
자기 마누라 벗은 사진을 올리는 놈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하루 게시물 숫자가 엄청났다.
결혼을 하지 않은 자기 애인들 사진도 엄청나게 올려 대었다.
이렇게 결혼도 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이 자꾸 올라오다가 얼마전의
누드모델 사진때문에 곤욕을 치른 이미정 같이 되는 여자들이
또 나오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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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아내를 깨웠다
아내는 일어나서 화장을 다시 하고 머리 매무새를 드라이로 다시 만진후에
머리를 단정하게 뒤로 하나로 묶어 올리고 나와 같이 방을 나섰다.
아내는 여기 와서도 항상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이었다.
젠장….남의 상가집에 미니스커트 안 입고 가는게 정말 다행이었다.
아내도 상가집 갈때는 검정 바지정장을 입고 가는것 같기는 했다.
아내와 같이 오후 일정을 보냈다…
오전에 살짝 땡땡이를 치고 잠을 자고 점심 먹고도 자서 그런지 아내는
오후 일정 내내 생생했다.
아내를 보았다.
언제 그렇게 입을 헤 벌리고 퍼 잤냐는 듯이 아주 피부가 탱탱하니
원래의 아내로 돌아와 있었다.
짧고 깊은 숙면을 해서 그런것일까?
오후 일정은 아내에게는 시시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신세계였다.
아내 회사의 전세계 사업장에 대한 소개와 아내의 회사가 어떤
투자를 하는지…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본사에서 나온 매니저라고 하는데 잘생긴 30대 남자가 아주 간결하고
정확한 음성으로 우리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목소리가 성우 저리가라로 멋진 남자였다.
아마도 임원들의 부인에게 다시한번 정확하게 알려주려는 것 같았다.
임원들이야 뭐…업무에는 다들 전문가일테니까 말이다.
나는 아내의 회사가 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이제 어느정도 감을 잡게
되었다.
아내의 회사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 도시에 지사는 다 있는것 같았다.
다국적 금융투자회사라고 해야하나…
나는 홍콩과 상하이에만 지사가 있는줄 알았었는데….
싱가폴에도 지사가 있는것 같았다.
다만 오너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설명이 없었다.
하긴…뭐 그런걸 밝힐 필요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오후 시간내내 나는 정말로 단 한순간도 한 눈을 팔지 않고 열심히 강연을
듣고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또 직접 참가하는 조별 체험학습도 시키는대로
열심히 따라했다.
중간 중간 쉬는시간마다 존슨사장이 돌아다니면서 부인들에게 불편한건
없는지….강연은 괜찮았는지 물어보고 다녔다.
매너가 상당히 좋은 사람 같았다.
부인들을 상당히 존중하는 분위기였다.
부인들도 그런 존슨사장을 다들 존경의 눈으로 쳐다보는것 같았다.
어제밤의 화장이 다 지워지고 배가 축 늘어졌던 동네 아줌마들은
또 어느새 엄청나게 세련된 중년의 미시들로 변장들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그말이 맞는것 같았다.
존슨 사장이 나에게 다가왔다.
"오우….오이사 남편분….아 이름이 편견씨라고 했죠…..
어때요? 어제 밤에 잠자리는 편하셨나요?"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대단한 기억력이다. 지나가는 말로 인사를 했을뿐인데….말이다….
"네…너무 잘 쉬었습니다.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어제 파티에서 보니까 술을 상당히 잘 드시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저랑 따로 술 좀 드셔야 겠어요…."
존슨이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네…감사합니다."
나는 그냥 인사치레로 말을 했겠지 싶었다.
사생활은 완전히 변태 개걸레 같은 새끼인데……
어떻게 저렇게 매너가 좋을수가 있을까….
두 얼굴의 사나이인가…혹시 이중인격자…..
아내한테 언젠가는 저 존슨의 정체를 알려주어야 하는데….
너무 매너가 좋고 나에게 잘 해주어서 그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나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람이냐…반하는 사람이냐지…
사회의 평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오후의 강의 일정도 모두 끝나버렸다.
방에서 잠시 쉬는 시간들을 가졌다가 다시 연회장에 모였다.
와우 소리를 지를뻔했다.
랍스터 요리와 이름을 모르는 요리들이 테이블마다 쫘악 깔려 있었고….
새로운 요리들도 계속 나오고 있었다.
"자기야…저기 저게 뭐냐? 처음 보는건데…"
"샥스핀이에요…."
"아….저게 말로만 들어보던 샥스핀이구나….상어지느러미요리…."
예전에 티브이에서 어떤 잔인한 새끼들이 샥스핀때문에 상어를 바다에서
지느러미만 잘라서 취하고 그냥 산채로 상어를 버리는걸 보았는데…..
진짜 잔인했었다.
피바다가 된 바다를 보면서 섬찟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동물이 인간같았다.
아내와 같이 앉아서 식사를 했다.
샥스핀은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었다.
"이야….이게 왕골뱅이냐…달팽이냐…."
"식용달팽이요….에스까르고….."
아내가 대답을 했다.
샥스핀도 별로인데 에스까르고인지 자발인지도….뭐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니글니글한 양념도 별로였다….
차라리 왕소라를 푹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는게 백배는 더 맛있을것 같았다.
하지만…랍스터는 아니었다.
이렇게 큰 랍스터는 처음 본데다가….옛날에 먹어보았던 랍스터는 조금
짠맛이 있었는데….이건 아니었다….아주 담백했다…
나는 결정을 했다.
오늘은 한놈만 잡고 먹기로…바로 랍스터…..
랍스터를 아주 미친듯이 먹고 추가해서 먹고 또 먹었다.
"그렇게 맛이 있어요?"
아내가 나를 보며 웃으면서 말을 했다.
"아니…이런 왕가재를 어디서 먹어봐…이건 식재료중에서도 최상급이잖아….
이런 랍스터는 마트에 안 팔어….구하기도 힘들어….어시장에도 없겠다…
우리 아연이 이거 몇마리만 가져가서 먹였으면 소원이 없겠다…."
"나중에 우리 한번 먹으러 가요…"
"이렇게 큰거 파는데 알어?"
"아뇨….나도 이렇게 큰건 처음봤어요….."
내가 랍스터 살을 크게 잘라서 아내의 입에 넣어주었다.
아내가 받아서 꼭꼭 씹었다…..아내도 맛이 있는지 활짝 웃었다.
우리 부부는 그렇게 서로 먹여주면서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누군가 나를 보고 있는 시선이 느껴졌다…
살짝 고개를 돌리니 두시방향에서 쟈니 부사장이 우리 부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쟈니 부사장이 내가 그쪽을 쳐다보자 황급히 눈을 돌려서 식사를 하는척
했다….
어제 팔씨름에 져서 나한테 좀 그런가……
져줄걸 그랬나….하지만….난 져주는건 정말 싫어하는데…스포츠에서 말이다….
자식이라도 져주는건 가르치지 않는게 내 인생철학인데…어쩔수 없었다…
부사장이 아직 어린것 같았다…그런걸 맘에 두다니…..
아내도 부사장이 우리쪽을 본것을 느꼈는지…웃고있던 얼굴이 어색하게
변해버렸다.
"자기야….쟈니가 우리 보고 있던것 봤어?"
"네…."
아내가 아주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저 시키 어제 자기 비키니 입은 몸매 보고 딸딸이친건 아니겠지…."
"아이…참…"
아내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나를 손으로 밀었다….
우린는 식사를 기분좋게 마쳤다…..
잠시 티타임을 가진후에 술자리가 또 이어진다고 했다.
아내는 화장실에 갔다….
나도 화장실을 가려다가…..여자화장실에서 조금 더 간 복도쪽에서 무언가
아주 작은 말소리가 들리는것을 들었다.
어 누구지? 저쪽도 사람들이 있나? 뭐하는덴가 하고 가 보았다..
슬쩍 꺽어진 복도 안쪽을 보니…아내가 있었다.
존슨 사장도 같이 있었다…..
두 사람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존슨 사장은 작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무언가를 한참동안 이야기를 했다.
아내가 두손을 내저으면서 존슨에게 말을 했다.
"노우….노우…."
그러자 존슨이 다시 작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했다.
"노우……"
아내가 조금 신경질적으로 크게 목소리를 내면서 말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사장한테 저렇게 소리를 지르다니…
미친것 아닌가….어떻게…..사장한테….
내가 아무리 짱구라고 해도 노우는 안 된다는 소리 아닌가….
뭐가 안된다는 거지…..
내가 히어링이 약해서 저들의 대화가 들리지 않았다…
아….그건 마회장이지…난 아예 영어를 모르지…..
혼자 웃음이 나왔다…
혼자 추리를 해 보았다.
혹시 존슨 저 변태새끼가 아내한테 복도에서 좆을 한번만 빨아달라고 해서
아내가 신경질을 내면서 노우 노우 하는건 아니겠지…..
두 사람은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존슨이 아내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확 돌아서서 이쪽으로 걸어오는것 같았다…
나는 잽싸게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변기칸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었다….
누군가 들어왔다…
가벼운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기분이 좋은것 같았다.
누구지? 설마 존슨인가?
소변을 보는데…..정말 삼일을 참다가 오줌을 싸는지…..무슨 소방호스로
물뿌리는 소리가 나는것 같았다.
남자가 나가고 조금 있다가 나도 나갔다.
연회장으로 다시 돌아와보니 식사테이블은 벌써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가만히 보니까 여기 임원들 부부보다 일하는 리조트 직원들 숫자가
더 많을것 같았다.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말하기를 이곳 리조트 직원들 대우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하던데….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친절하고 몸들이 빠르고
일들을 잘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가 일하는 직원의 수준을 결정해주는것 같았다.
저 어린것들도 한달에 210만원은 넘게 받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일하는 것에 비해서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보통 한 집안의 가장이 210만원을 벌어오면 세가족이 먹고 살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야 솔직히 하루종일 먹고 놀다가 하루에 한두시간 반짝 일하는것 말고는
뭐….특별히 바쁜것도 없는 그런 땡보 직장 아닌가…..
그렇게 적게 벌어도 우리 가족 호화롭게 살수있는건 잘난 아내 덕분이었다.
아내가 자리로 왔다.
아내의 표정이 많이 어두웠다…
"자기야 또 큰 거 마려? 배아퍼?"
"아이….아니에요…..그냥….."
"얼굴이 많이 어두워 보여……."
아내가 나를 보았다…..
"저기…여보……나..당신한테 할말이 있어요….."
아내가 어두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면서 말을 했다.
나는 약간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과일맛이 같이 느껴지는 칵테일을 마시면서
아내에게 대답했다…
"응…해….내가 뭐 입막고 있나?"
아내는 내 웃는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쏭두목
Mindong
도담삼봉
타르타로스
꿍따리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