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20부(재업)

라라라 20부<라라라
내일은 토요일 성회장과 밀회를 위해 호텔을 예약한 날이다. 루비색 스커트에 화이트색 셔츠를 잘 차려입은 그녀는 발걸음도 가볍게 아파트를 나섰다.
아파트 앞 도로에 나서자 회장이 보낸 까만색 승용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터질 듯 한 몸매를 럭셔리하게 치장을 한 그녀는 뒷좌석에 앉아 우아한 몸짓으로 거울을 들여다보며 화장을 점검하고 있었다. 오늘 그녀는 회장과의 만남 뿐 아니라 그녀가 작심하고 벌인 너무나 중요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는 미끄러지듯 호텔 로비 앞에 서고 그녀는 호텔로 들어섰다. 최고급 시설의 호텔에 오랜만에 들른 그녀는 왠지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룸에 들어서자 성회장은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오! 우리 윤양 오는가... 허...허...헐”
“안녕하세요. 회장님, 오늘 좋아 보이시네요?”
“그래, 그래, 이리와 자네가 나를 즐겁게 해주어야지, 자네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니까?”
육중한 몸의 성회장에게 깔려서 한참을 시달리고 난 후 그녀는 아양을 떨며 성회장의 비위를 맞추고 있었다.
“아이... 회장님 저... 너무 좋았어요”
“허허 귀여운 사람...”
“회장님, 저 샤워 좀 하고 나올게요”
“라~ 라~라♪~라~라~라~라♬~~♬♪”
상쾌한 마음으로 훌훌 벗고 샤워를 마친 그녀는 알몸인 채 나왔다. 오늘과 내일 연속적으로 쉬지 않고 사내들에게 안길 생각이 하니 또 보지에서 울컥하고 음욕이 솟아올랐다.
그녀는 아직 샤워도 안한 성회장의 바지를 벗기고는 무릎을 꿇고 앉아 성회장의 남성에 입술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능숙한 혀 놀림에 육중한 성회장은 몸을 부르르 떨며 좋아했다.
적극적인 그녀의 오럴에 기분 좋게 한 번 더 물을 뺀 성회장은 그녀에게 두둑한 용돈마저 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나 먼저 가지, 자넨 안가나?”
“호호... 먼저 가세요. 회장님 전 여기서 남편과 만나기로 했어요.”
“뭐...! 남편을 여기로 부른다고? 자네 정말...”
“왜 그리 놀라세요 회장님. 오랜만에 남편과 주말을 호텔에서 분위기 한번 잡으며 보내기로 했어요”
“어허....참...., 자네 참 약은 사람이구만, 아무튼 그렇다니까 알았네. 그럼 잘 보내세”
성회장이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약속한 대로 정부장이 호텔에 들어섰다. 어느새 샤워한 몸에 새 속옷으로 갈아입은 그녀는 깡충거리며 뛰어가 정부장에게 안겼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정부장은 애증이 교차하는 상대였다. 익숙한 만남의 그들은 바로 서로의 옷을 벗기고 엉키기 시작했다.
“헉...헉...헉...앙...앙...앙...아...앙...좋...아...요, 부장님....오늘 좀...거칠게 해주세...요”
정부장의 힘찬 몸짓을 실컷 받아낸 그녀는 정부장의 넓은 가슴에 한쪽 팔을 두르고는 아양을 떨고 있었다.
“저... 제가 부장님 안지 얼마나 됐죠?”
“뭐 한 이년쯤 됐나?, 벌써 꽤 됐네”
“부장님 그동안 저 많이 예뻐해 주셔서 고마워요”
“허허, 참, 내가 뭘 잘한 것도 없는데”
“아니예요, 부장님”
코맹맹이 소리를 하던 그녀는 정부장의 젖꼭지를 혀로 날름거리며 눈 웃음을 날리고 있었다.
“저 그런데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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