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했던 여동생 썰2(이어서)
관음러99
13
995
6
10.30 20:18
*각색 없이 실화 기반입니다. (주간 베스트까지 진입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말씀드릴 썰은 저번 썰에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전편을 꼭 읽어보시고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버지가 한창 아재들을 집에 초대하며 술 먹고 놀고 하실 그 시기에 아재들이 매일매일 오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퇴근 시간(약 저녁 7-8시)이 되고 아재들이 놀러 올 시간만 되면 동생의 반바지는 평소보다도 한껏 짧아졌고 허벅지와 엉덩이 일부가 전부 다 드러날 정도였음에도 거실에서 폰을 보며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시간대에는 그냥 방에 있다가도 그 시간때쯤만 되면 무슨 약속이라도 했다는 듯이 동생은 거실로 나가서 폰을 보고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삐져나온 엉덩이 살과 터질거같이 살이 오른 허벅지는 아재들에게는 좋은 술안주가 되었던 거 같고 앞에 썰에서도 말했듯이 정말 마음껏 흝겨보며 자기들끼리만 있는 자리에서는 동생을 주제로 별의별 소리를 다하면서 음담패설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어머니가 앞서 말했듯이 외할머니댁에 가셔서 집에 거의 없으셨다보니 제가 빨래를 하곤 했었는데 세탁기에서 어느정도 건조를 시키고 건조대에 더 널려고 했을 때 자주 발견하곤 했던 것이 분명 세탁한거인데도 불구하고 동생의 팬티에만 이상한 자국이나 이물질같은 것이 묻어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세탁기가 화장실 안에 같이 배치되어 있고 속옷 빨래는 속옷들끼리만 따로 하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생각하게 된 것이 술을 먹다보니 화장실을 수시로 가시던 아재들 중 일부가 아마 세탁기에서 동생의 팬티를 발견한 것이 아니었을까 추측하기도 했었습니다. 6개월정도 아재들이 자주 놀러왔던 그 시기에 동생의 그런 행동은 계속 반복되었고 시간이 진행되면서 동생의 반바지의 길이나 누워있거나 하는 자세 등은 더욱 더 과감해져 갔습니다. 바지 길이가 짧은 상태에서 다리를 열거나 하다보니 팬티나 가랑이까지 보이거나 삐져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때로는 무슨 보란 듯이 m자 자세를 취하고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별 탈 없이 시간은 흘러갔고 이제부터 말씀드릴 썰은 앞에 아재들이 놀러왔던 6개월간의 시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되었던 어느 날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 고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시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시고 일상이 되어버린 시기에는 동생은 귀신같이 방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로 한여름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결국 어머니는 저와 동생이 방학인 기간 평일 낮에 에어컨 수리와 청소 예약을 잡으셨고 출근해서 집을 비우시는 동안 제가 문을 열어드리고 다하시면 상태 보고만 듣고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그 당일이 되었고 저는 늦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 벨 소리를 듣고 비몽사몽 문을 열어드렸습니다.
에어컨 기사는 총 2명 오셨었고 저는 인사를 한 뒤에 에어컨이 있는 거실로 장비를 들고 오신 두 분을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또 놀랍게도 동생은 신기하게도 또 거실 소파에 나와서 폰을 보고 있었고 상의는 평범한 티였지만 아래는 저게 바지인가 싶을 정도로 짧고 한껏 올려 입은 반바지를 입고 허벅지부터 발까지 하반신을 전부 다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뭐 앞선 경험도 있었기에 그닥 놀라는 것도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방에 들어가기 전에 기사 두 분께 음료를 드리며 어떻게 하시나 지켜보기 위해 거실과 부엌 근처에서 잠시 서성였습니다. 기사 분들은 거실 소파에 있는 동생을 보자마자 눈이 크게 동글해지며 되게 놀라시는 표정을 지으셨고 둘다 시선이 약간 위아래로 훑으며 스캔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동생은 누가 집에 와있는지도 신경쓰지 않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여느때와 같이 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사 분들은 화장실과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며 수리와 청소를 하셨고 생각보다 시간은 꽤 오래 걸렸었습니다.
왔다 갔다 하시면서도 기사 분들의 시선은 동생에게 거의 꽂혀있다시피 하였고 상대적으로 젊어 보이는 한 분은 보는 것을 들키지 않게 하려는 듯이 흝겨보시는 편이었고, 다른 한 분은 제삼자인 제가 멀리서봐도 알 정도로 거의 대놓고 보면서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장비를 잠시 두고 온게 있다면서 두분 모두 지하주차장에 차로 잠깐 내려가셨다가 오셨는데 그 이후에 조금 수상한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대놓고 보시던 분이 오히려 일에 집중하고 흘겨보시던 젊은 분이 동생쪽에 더 가깝게 다가가서 일을 하시는데 폰으로 연락을 하시는 척하면서 그 앵글이 정확하게 동생 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진짜 폰으로 연락해야하는 일이나 업무인 줄 알았지만 방에서 들락날락하며 몰래몰래 그 광경을 계속 보다보니 폰의 방향이나 각도에서 뭔가 수상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찰칵 하는 촬영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만 보통 사람이 폰을 들고 화면을 보는 방향과는 조금 다른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청소까지 하시다보니 화장실에 한 분이 들어가있던 시간이 한시간 가까이 될 정도로 오래 있으셨습니다.
거의 한 4-5시간 가까이 꽤 시간이 걸렸고 중간에 기사 한 분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음 집에 출장가는 것을 조금 미룰 정도로 할 일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결국 에어컨은 잘 고쳐졌고 한달 뒤쯤에 출장비 따로 안 받고 무상으로 점검까지 해주신다면서 연락 드린다고 하시고는 두분 다 인사를 한 뒤에 (차로)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갖고 오신 장비 중에 하나를 두고 가신 것을 바로 발견했고 엘리베이터가 이미 내려가셨기에 옆에 다른 엘리베이터로 얼른 서둘러 지하주차장으로 따라 내려갔습니다.(저에게는 따로 연락처가 없었기에)
그런데 우연히 먼저 타셨던 엘리베이터가 중간 층에 걸린 건지 거의 동시에 도착하였고 옆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저는 두 분의 대화 내용을 잠깐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잠깐이었기에 앞뒤 맥락까지는 듣지 못했지만 상대적으로 나이드신 분의 목소리로 젊은 분에게 잘 찍혔냐? 어떠냐? 라고 물으셨고 젊은 분의 목소리로 가서 보시죠 이런식의 잠깐의 대화 중간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제가 잘 못 들은 것일 수도 있고 그 당시엔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냥 흘렸고 놔둔 장비를 전달하며 기사 분들과는 그대로 헤어져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귀신같이 동생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있었고 1시간 뒤쯤 어머니가 오시면서 에어컨이 잘 고쳐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번과 비슷한 내용이긴 하지만 동생의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적은 계속 이어졌기에 또 한 가지 이렇게 기록해봅니다. 또 다른 경우나 한달 뒤에 기사 분들이 다시 점검하러 오셨던 이런 일에 대해서는 차후 천천히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간 베스트까지 오른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 그 당시 동생의 참고자료를 조금 더 사진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우리카지노
국화
익명익명익
무라타
siw00000
수코양이낼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