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감 속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 하네
눈물에젖은세상은굴곡진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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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주말 내내 침대에 누워 밥 도 귀찮아 거르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
하다 너무 심심해서 여기에 올라온 썰들을 하나 하나 읽기 시작했다
대부분이 근친인거 같은데.... 그래도 읽어 보았다.. 문득 내가
아빠랑? 생각해보니 너무 큰 거부감에 소름이 돋았다.. 대신 다른
생각 안하고 생각없이 글을 읽어 보았다 여러가지 시리즈를 보면서
정말 이게 현실에서 있는 일이란게 신기했는데... 자꾸 상상을
하면서 읽다 보니 기분이 이상해졌다 내가..? 이런 글로 자극을
받는 거야....? 조금 당황스럽고 황당했다. 상상도 못 해본 일이기에
나는 성욕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글 을 읽는 것 만 으로 자극 받는게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하고 더 읽고 싶은 생각에 무섭고 그냥..그래
그 글을 끝 까지 내려 댓글을 보았다..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
나도 느꼈지만 글 을 참 잘쓰시는 분 같았다. 그래서 오늘. .
사진을 올려 볼까? 생각이 들어서 몇몇 사진을 고르다 미쳤어
미쳤어 내가 왜이래... 생각을 접고 거실에 가서 나의 아저씨를
다시보기 했다. 내가 여기에 일기를 쓰며 댓글로 다들 응원해
주시는 거에 마음 따뜻한 위로를 받아왔다 그래서 자꾸 여기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이러다 다른 거에 빠질까봐 조금 무서웠다
그래도 혹시나 사진을 올릴 마음이 생긴다면 도전은 해보려고
.... 이 글을 쓰기 직전에도 다른 글을 읽었는데 자극을 받았다는..
오늘 만 이렇게 풀어지려고.. 자고 나면 괜찮아 지겠징..
내가 어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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