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화입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오늘 너무 많이 걷고 돌아다니며 엄마랑 이야기 하고 놀고 너무
피곤합니다. 진짜 숙소 와서 씻고 계속 누워있었요 다행히 이번
숙소는 침대 두개라서 엄마랑 저랑 둘다 침대 뻗어 있다가 다시
일어나 엄마 침대로 가서 엄마 다리 주물러줬습니다. 발바닥 부터
주무르며 종아리 허벅지 다시 종아리 발바닥 엄마가 너무 시원하다
하시며 갑자기 뜬금없이 우셨습니다. 제가 당황해서 속으로
나 잘못한거 없는데????ㅡ,.ㅡ???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엄마
왜 우는거야? 혹시 나?? 근데 엄마는 아빠없이 키워온 순간들이
스치며 지금 힘들게 키운 아들이 다 커서 이렇게 엄마 호강
시켜주는 이 상황이 너무 고맙고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런 엄마를 보고 있자니 저도 울컥하고 울듯 말듯 하는데 엄마가
일어나서 제 볼을 쓰다듬으며 아들 사랑해~ 고마워~ 하시는데
그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엄마는 말없이 안아주시며
토닥거려주셨고 잠시 엄마 한테 안겨있었습니다. 짧았지만
실컷 눈물 흘리니 개운해지더군요 저는 엄마 피곤하지? 언넝 자
하며 제 침대로 갔고 엄마도 잘자 아들 하시며 주무시네요ㅎㅎ
저도 이제 자려구요ㅎㅎ 참 이게 행복이지 않나 싶어요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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