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부인으로22_다른남자의 걸레가 된 여친

아마 이번 화부터가 제가 이 모든 글을 써 내려가게된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일이 없었다면 아마 끝까진 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사실상 지금부터가 본론입니다.
이 순간을 기점으로 정말 수 많은 미친 짓을 저도 유라도 하게 되는데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손에 쥔 것을 포기 하지 않으려고 극단적으로 이기적으로 되니까
그게 저도 유라도 또 다른..미래에 등장할 제 인생의 마지막 한명 더..까지해서
서로 이용해 먹다가 끝납니다. 물론 저와 유라는 포식을 당하는 쪽이긴 했습니다만..
파탄까지 가지 않고 어찌 어찌 자의반 타의반 으로 정리가 되긴 합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는 정말 미친 소리처럼 보이실건데...
진실입니다.... 제 인생의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이 글을 지금 이시기에 남겨두려는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래에 제가 쓸 수 없게 되어서 그런 것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만 가능한거라 기록을 남겨두려는 거에요.
부디 저의 과거를 공감해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바라는 것도 과거의 저희가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되어서
도대체 우리는 무슨 짓을 얼마나 잘하고 잘못했는지 평가 받는 것이니까요.
생각해보니 잘 한 건 없는 듯 합니다. 그럼 미친 막장의 시작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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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부인으로22_다른남자의 걸레가 된 여친
나는 그렇게 자위를 했다.
여자친구가 울면서 그런 일을 당했는데
당시의 나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되는 딸감이었다.
화가 나기는커녕 오히려 너무 좋아서..
물론 당장 울던 애한테 그냥 하고 오지 그랬냐 라고 등 떠밀진 못했다.
하지만 난 더 나쁜사람이었다.
"떡도 못치고 올거면서 그 난리를 쳤어? 그래서 기분이 후련하냐?
내가 뭘 해주길 바라는건데? 뭐 보지 안쓰고 빨아주고 왔으니 잘했다고 해줘?"
유라는 위로는 고사하고 비아냥거리는 내 채팅에 상처를 받았을 터이다.
그런 유라의 성향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는 더욱 더 그녀를 몰아 세웠다.
"헤어지자니까 헤어지지는 않고 고작해야 해보겠다는게 떡치러 나가는거야?"
"그마저도 실패하고? 잘했네 다른놈 자지만 빨고 보지는 안주고와서"
"고생했다. 돌림빵 안 당한게 어디냐 그 남자도 웃긴새끼네 자지 물어줬음 그냥 자빠뜨리지
뭔 개념이라냐"
대답하지 않는 유라의 채팅창에 나는 한바탕 쏟아냈다.
"보고 있어?"
"어..."
"왜 말이 없어?"
"내가 너무 비참해서.."
"뭐가 비참한데?"
"그냥 내가 너무 병신 같네..비참해 그냥"
"그러게 어차피 내질렀으면 결론이라도 봤으면 모를까 이게 뭐야. 울기나 하고 잘 한 것도 없이
아니 나한테 복수 한다더니 지 혼자 당하고 와서는 나한테 울고 있는데 내가 뭐라고 해주길 바라는 거야?"
"그러게..내가 바보네.."
"알면 됐어. 더 할 말 있어?
"아니.."
"자기야...."
"어? 왜 더 할 말 있어?"
"아니.. 나 너무 슬퍼..왜 이렇게 까지 된 건지 모르겠어"
"그러게 왜 남의 메신져를봐서..."
"자기 나한테 너무 한거 아니야..?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아니 뭐 니가 잘 한게 있어? 내가 그래서 헤어지자 했잖아 미안하다니까?
내가 잘못한거고. 바람핀거니까 헤어지자고 그럼되는거잖아."
"그런 말 듣자고 이러는게 아니잖아"
"그럼 무슨 말을 해주길 바라는건데?"
"나 좀 잡아주면 안되는거야..?"
"아니 나랑 어떻게 사귈건데. 나는 지금 멀리 있고. 내가 바람피워서 자기는 나를 믿지 못하고
그런 와중에 너는 다른 놈 자지를 빨고 왔다는데 우리가 정상적 대화가 되는거니?"
"그러게. 그냥 다 미친거 같네"
"그래 우리 그만하던가. 아니면 내가 돌아 갔을 때 다시 이야기해보자"
"그렇게 밖에 못 하는거니 우리?"
"다른 방법이 있어?"
"......"
"너도 나도 지금 힘들잖아. 그러니까 일단 좀 자고 일어나서 그리고 다시 이야기 하자
너무 지금 서로 감정적인데 이러면 이야기가 안될 것 같아. 너 밤샜다며 모텔 간 김에 좀 자고
일어나서 연락줘"
"알겠어"
그렇게 우리의 채팅은 종료가 되었다.
메신져를 로그아웃한 나는 뭔지 모를 두근거림과 흥분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뭔가..새로운 자극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말이다.
그리고 나는 하루를 보냈고.
유라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것도 며칠 동안 메신져도 로그인하지 않고 전화도 없이 그렇게 며칠이 흘러갔다.
그리고 연락이왔다
"자기 통화 할 수 있어?"
"어 바빴어? 연락 없길래 무슨일 인가 했어"
"연락 하지 말라했잖아. 헤어지자 해놓고 뭘 기다렸어."
"아니 일어나서 연락 하자고 했는데 연락이 없으니까 당연 궁금한거 아니야?"
"그게 중요한가...."
"아무튼 통화 가능해?"
"어 당연하지."
"나 자기한테 할 말이 있어. 그전에 묻고 싶은게 있는데.."
"어 뭔데?"
"XX아, 너..나 사랑은 하니? 아니 사랑 하긴 한거니?"
이름을 부르며 물어보는 유라..
뭔가 결연한 의지? 그런게 느껴졌고, 전화기 붙잡고 그렇다고 말해주는게 뭐..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응 사랑했지. 그런데 내가 실수해서 너한테 상처를 준거고 우리 신뢰가 없어진거잖아."
"지금도 사랑해? 나랑 키스하고싶어?"
"옆에 있으면 했겠지. 어쩌면 우리가 떨어져있어서 이렇게 싸움이 잦았던게 아닐까..?"
우리 같이 있을땐 이런적 없었잖아."
"그러게..."
"그런데 왜? 왜 그런걸 물어..?"
"그러면 나도 말할게.. 그리고 여전히 나를 사랑하면 그때 자기가 다시 이야기 해줘.
돌아와주면 좋겠다.. 너무 힘들고 외롭다"
그렇게 유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유라의 이야기에 제가 그래서 어떻게 된건데? 그래서 어떻게 한건데?
이런식으로 계속 캐물어서 알게된 상황과 유라의 마음을 글로 옮겨 적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보고 체험한 일이 아닙니다.
저와 이야기를 하고 모텔에서 술기운에 감정에 피곤에 쩔어서 잠이 들었다 합니다.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퇴실시간이라서 전화가 오고 샤워도 못했는데 마음이 급했다고 합니다.
전날 너무 울고 그래서 눈도 붓고 화장도 거의 지워지다시피 하다보니 그 상태로 어딜 갈 수가 없어서
급히 화장을 지우고 로션만 대충 바르고 나왔다고 합니다.
옷은 나이트 가는 여잔데 얼굴은 노메이크업이라니 생각만해도 이상하네요.
아무튼 유라는 그렇게 혼자 모텔을 나와서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집에가서 옷을 벗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나니 피곤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하고 다시 눈을 뜨니까 오후 네다섯시쯤되었었데요.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와있었답니다.
[유라야 집엔 잘갔어? 어제 혼자 보내서 미안해. 우리 오늘 볼 수 있을까?]
원식의 문자였답니다.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답니다 몸은 피곤한데..
저랑 했던 이야기들.. 날이 선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자기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병신같고 한심했다고 해요.
한참을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미안하다는 그의 문자내용이
뭔가 마음을 움직였답니다.
저에겐 절대 들을 수 없었던 그 미안이요.
[뭐하게?]
라고 보낸 답장..
[저녁이나 먹고 간단히 한잔 할까?]
라는 원식의 문자..
당연히 알고 있었답니다.
오늘 나가면 당연히 그냥 들어올 수 없다는 걸
하지만 저에게 난도질 당한 유라의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차있었다 해요.
[어디서 볼까?]
[내가 너네 동네로 갈까?]
유라는 동네로 그 남자를 부르긴 싫었데요.
[내가 근처로 갈게]
[그럼 어제 우리 준코 기억나? 거기 앞에서 보자]
[어 이따봐.]
유라는 다시 잠깐 누워서 눈을 감고 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더 ...각오? 를 다지고
화장을 하고 속옷을 찾아 입고..치마를 고르고..
다시 단장을 한뒤 원식을 만나러 갔다고 합니다.
바로 하루도 되기전에 자지를 빨았던 그 남자를 보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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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잠깐 끊어갈게요 내용이 너무 길어서...
가능한 오늘 이어 올리겠습니다.
이 에피소드...사건..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서 마무리를 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출처] 여친이부인으로22_다른남자의 걸레가 된 여친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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