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한테 칼맞을뻔한 썰
때는 2010년 중학교 2학년 이였다
한창 멋부리고 싶은 나이때 닥터드레 헤드셋 이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한테 엄청 졸라댓던 기역이 난다
물론 당연히 빠꾸먹었고
그때당시 새학기 시즌이였던걸로 기역한다 그래서 책값핑계로 카드를 받았다
그때가격으로 36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였던걸로 기역한다
알고보니 그것은 우리 아버지 통장체크카드였고 돈에 굉장히 민감하신 아버지는 나를 경찰에 신고했고
실제로 그당시 경찰아저씨들이 내방까지 찾아와서 진실의 시간을 갖게되었다..
물론 아무한테도 말안한다던 경찰아저씨는 바로 아버지깨 사실그대로 전했으며
경찰아저씨가 가시고 아버지가 그래 그럴수도있지 갖고싶으면 사달라고 말했어야지 라고 예상과달리 따뜻하게 다가왔다
물론 그때 감동받아서 다음부턴 절대 이런짓 하지말아야지 다짐했다 그리고 환불까지 받기로 했다
그런데 아버지 출근시간이 새벽 6시 인가 쯤 되셨는데 내방에 갑자기 불이 켜지고 나를 깨우는것이다
깨어보니 아버지가 술에 취하셧는지 재정신인지 모르겠지만
식칼을들고 자고있던 나를 깨우면서 내돈 왜그랫어 왜그랬냐고 이개쌔끼야 라고 욕을하셨다 ..
그게벌써 9년전 일인데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이후로 정없어짐...
지금도 말잘안하고 되도록 피해가는사이...
정신병원 알아봐야되냐 ....?
[출처] 아버지한테 칼맞을뻔한 썰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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