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9
그렇게 학교 다닐 무렵 블랙때 고향 집에서 다닐려고 하니 무척 불편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하나 구매 했고 부대에서 강릉 비행장 까지는 예전에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를 탔고
집에서 학교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를 새로 장만한 오토바이로 타고 다녔다.
솔직히 부대에서 강릉 비행장은 봐줄사람이 별로 없지만 집에서 학교 다니는건 주위에 여자들이 늘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새 오토바이를 자랑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당시는 대림혼다 VF가 유행이었지만 난 효성스즈키 감마를 탔다.
뭔가 튀어 보일려고 그랬던거 같다.
그런데 김천역앞에서 유턴을 해야 하는데 분명히 유턴 지점에서 유턴을 했는데 뒷바퀴가 중앙선을 넘었다는거다.
반대편에서 미친듯 싸이렌을 울리며 경찰차가 중앙선을 넘어서 왔다
그러고는 면호증 달랜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중앙선을 넘었다는거다.
그러면 넌 왜 중앙선을 넘었냐고 했더니 자기들은 공무수행중이라고 했다.
그렇게 면허증을 안주고 군인 이라고 했더니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했다.
지금이야 군인들이 개 돼지 취급을 받지만 그당시에는 군인들 끝발이 엄청 셌다.
더 옛날에는 군 장성이 지나가면 경찰서장이 마중나와서 경례를 할정도였는데 지금은 이개 순경이 장군 차를 세워서 스티커 운운 하는 시대가 됐다.
하여튼 그때 신분증 안보여주면 임의 동행을 해야 한다며 내 어깨를 어떤 놈이 잡았고 나는 그걸 뿌리 칠려고 놔라며 팔을 뒤로 빼는 와중에 내 팔꿈치가 그놈 얼굴을 때렸나보다
그놈이 입에서 피가 났다.|
좃됐다.
무전으로 역전파출소 경찰을 불렀다.
지원나온 역파직원들과 함께 임의 동행이 아니라 경찰관 폭행으로 김천경찰서로 잡혀갔다.
잡혀갔는데 미친놈들이 지나가면서 내가 홍어 좃인양 모두들 한마디씩 하면서 나간다.
어떤놈은 지나가며 내 머리를 한번 건들고 지나가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씨발럼 너 방금 뭐라고 했어 라고 대들었다.
그러자 그새끼가 지랄하는데 알고보니 경찰서 정보과 인지 그곳에 근무하는놈이었다.
이젠 소속을 안밝힐수 없었다.
나는 영창 아니면 최소한 군기교육대에 들어가야할것 같았다.
경찰이 인근 헌병대에 연락하여 빽차를 타고 와서 헌병 두명이 저벅저벅 소리를 내며 경찰서 강력팀으로 들어왔다.
육군 헌병이다.
이젠 소속을 안밝힐수 없었다.
사람은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고 했던가....
나는 헌병들에게 혹시 50사단 이냐고 물었더니 사단 소속은 아니고 120연대에서 나왓다고 했다.
그래서 전화 한통 쓸수 있겠냐고 물었고 전화를 걸었다
제발 자리에 있기를.... 간절히 빌고 빌었다.
전화 소리가 뚜루둑 뚜루룩 가더니 전화를 받았다.
오상사님 이었다.
반가움에 장인어른 전데요.
내가 누구라고 밝히면 혹시 못알아볼까봐 병원에서 부르던 그대로 불렀다.
금방 알아봤다.
그래서 여차여차 해서 지금 경찰서에 와 있다고 말했더니 헌병을 바꾸라고 하더니 한참 통화를 하고 헌병이 전화를 끊었다.
헌병이 신병인수인계서에 싸인을 하고 나를 넘겨받고 빽차에 태웟다.
경찰서를 나가며 묻는다 .
어디 내려 드리면 되겠습니까?
오상사님이 원하는데 내려 주라고 했나보다
일단 오토바이가 역전파출소에 있으니 역에 내려 달라고 했다.
역전파출소에서 오토바이를 넘겨 받으며 경찰들을 보니 이상한 눈빛이다.
아마 내가 탈출이라도 했다고 생각 하나보지....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경찰서에 들어갔다.
그랬더니 아까 신병 인계해준 경찰이 깜짝 놀라는거다
그래서 한마디 해줬다.
씨발새끼 아까 나한테 지랄한놈 어디갔어?
상황 파악이 된 모양이다 .
헌병이 바로 놔준거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거....
정보과 경찰 그놈이 자리를 슬쩍 피했다.
나느 그냥 모른체 했다.
딱히 그놈을 붙잡아도 아무힘도 없는 일개 하사가 뭘 어쩌지도 못하니까 그냥 기회가 허락하니 괜히 가오만 한번 잡아봤다.
내가 생각 해도 그날은 존나 멋있었다.
화이바를 들고 존나 멋있게 닦은 새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서를 나왔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비아그라 직구
키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