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속인년 스펙:

나이:30
키: 165
몸매:마름
와꾸:중

이년도 방콕 가기전부터 공들여놓은년이였어. 이쁘장하게 생겨갖곤 한국 여행 갔다온적이 있더라고 이년이? 그래서 한국 여행 얘기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지.

공항 가는길까지 대화하면서 계속 친분을 유지했던년이였음. 가자마자 만났어 이년도. 막상 만나보니까 좀 우리같이 생겼더라. 근데 머리가 조금 푸석해서 안건강해보였음.

이년이랑 태국 무가타 삼겹살집에 가서 고기나 구워먹음. 애가 나보다 영어 잘하더라. 난 뭐 단어 하나하나 말하는 그런 허접한 수준이지만 이년은 대학교에서 영어 전공을 해서 그런지 잘하더라고.

밥값은 당연히 내가 계산하고 밖에 나가서 뭐할까 서로 물어보다가 그냥 집가서 놀자하니까 알아서 따라옴. 첫데이트에 거의 다 자는거같어 태국년들은. 한 20퍼센트가 그냥 집에 돌아 가는듯  내 호텔로 가자고 하면.

근데 방콕에 온지 얼마 안됐었던때라 자리잡지못하고 호텔도 별로인곳 잡았거든, 사진으론 너무 좋아보였는데 막상 와보니까 시바 너무 오래된 호텔이였던거야. 그래도 떡에 눈이 멀어서 데려왔어.

진짜 수건도 허접하고 욕조도 허접했는데 씻고 나오라고 시켰다. 그냥 조금 불만족스러웠음 상황이. 난 청경 되게 중요시 생각하거든.

씻고나와서 다 벗기고 가슴 겁나빨고 그대로 박음. 애가 몸매가 마른편이라 막 만질만한곳은 좀 적더라. 근데 슬렌더 좋아하는 형들은 좋아할듯. 난 약간 살집있는애들 좋아함. 

박을때도 펑펑 소리 나는애들이 찰짐

여튼 떡에 목마를떄라 두번싼거같음. 두번 다 콘돔빼고 배에 사정함.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가 이년이 갑자기 고백 할게 있다는겨, 뭐냐고 했더니 자기 태어난년도가 사실 93년이라는거. 이샹뇬이 데이팅앱 프로필에는 23인가 24로 되어있는데 거짓말을 친겨.

기가막혀서 허! 소리가 나왔음, 근데 이년이 이렇게하면 매칭이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막 그러는데. 아그러냐고 하고 그냥 그날은 재밌게 놀다가 그냥 잠수탔음.

착한년이였는데 나이든년이 거짓말까지 하니까 다시 보긴 좀 그렇드라. 미안하지만 어쩔수가없어 내입장에서도.

그래서 먹버했던년이 생각나네. 

아 그리고 이년 한국여행할때 데이팅앱에서 만난 한국남자랑 같이 쭉 여행 다닌거같더라 박히면서.

여행한거 사진첩 쭉 보는데 남자랑 찍은 사진봄, 

샹뇬 여행 좀 즐길줄 알더라.

여튼 나도 그렇게 그날 기분좋게 하고 잠들었던 기억이 생각나네.

다시 또 생각나면 올려볼게 댓글 많이 달아줘.

형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