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최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적고 사진도 많이 올릴테니까 댓글 많이, 그리고 길게 부탁드려요!!

여러분들의 야한 댓글이 너무 저한테는 흥분되는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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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후부터 A는 자기 취향대로 몰카를 찍기 시작했어요.

어떤 날엔 제가 엎드려서 박히고 있는 뒷모습을 찍으면서 항문과 보지를 클로즈업했고,

또 어떤 날엔 멀찍이 테이블에 폰을 세워놓고, A에게 범해지는 제 모습을 단 한 컷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영상에 담았아요.

그렇게 저는 섹스할 때마다 A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몰카를 찍히는 신세가 되어버렸어요.

A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을 때마다 항상 제 몸을 돌려 제 보지가 카메라를 향하도록 했어요.

다리는 무조건 최대한 벌리도록 했고 저는 아무 생각없이 A를 따라 몸을 돌려 다리를 벌렸어요.

그렇게 A의 의도대로 영상에는 제 벌려진 다리 사이로 보지가 선명히 드러났고,

A의 손가락이 제 보지 속으로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들어오는 순간들이 영상에 모두 담겼어요.

그 손가락 때문에 떨리고 흔들리는 제 신음소리까지도요.

A는 저를 대상으로 찍은 몰카들을 핸드폰 안에 따로 폴더를 만들어 하나하나 꼼꼼히 저장해뒀어요.

그리고 각 영상 파일명에는 촬영한 날짜와, 얼마나 선명하고 자극적으로 찍혔는지에 따라 S급부터 D급까지 엄격한 등급을 매겼어요.

S급 영상들은 제 항문과 보지가 아주 선명하게 찍혔을 뿐만 아니라 제 목소리까지 또렷하게 담겨 있었어요.

어쩐지 A는 계속 후배위 자세로 할 때마다

"이거 누구 보지야?" 라고 묻거나 "나한테 따먹히고 있는 년이 누구지?"

라고 물으며 계속 제가 제 이름을 말하도록 강하게 유도했어요.

그렇게 제가 스스로 제 이름을 말하게 되면 그 영상은 높은 등급으로 분류되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A는 제 알몸이 촬영된 이 몰카들을 친구들한테 자랑하곤 했대요.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거나 “제발 보여줘”라고 애원하는 친구가 있으면 자랑하듯이 몰카를 보여줬대요.

S급을 보여줄 지, A급을 보여줄 지 혹은 D급을 보여줄 지는 순전히 A의 기분에 달려 있었죠.

처음에는 D급만 보여주다가도 친구들이 대박이라고 하면서 A를 치켜세워주면 기분이 좋아져서 S급 영상까지 보여주기도 했대요.

그렇게 저는 제가 원하지 않았지만, 제 보지와 항문까지도 모두 A의 친구들에게 보여 졌어요.

그렇게 제 알몸 구석구석이 A의 친구들에게 다 보여진 후부터는

A 친구들과 밥을 먹는 날이면 갑자기 안하던 몸매 칭찬을 하거나 뜬금없이

"다음에도 잘~ 부탁해 ㅋㅋ 신세 많이 지고 있어~"

라고 말하며 A와 A의 친구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웃었어요.

그 때 저는 왜 저러지... 무슨소리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이제 생각하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요…

어떤 친구는 A에게 제 엉덩이를 세게 때려서 손바닥 자국이 난 장면을 보고 싶다고 했대요.

A는 햄버거를 얻어먹는 조건으로 그 부탁을 받아들였고, 며칠 뒤 저와 섹스를 하면서 갑자기 제 엉덩이를 엄청 세게 때렸어요.

제가 살짝 당황해서 아프다고 하자

“참아 나도 하고싶어서 한 거 아니니까 ㅋㅋ”

라고 말하며 키득키득 웃더라구요. 그렇게 제 엉덩이에는 선명한 손바닥 자국이 남았고 그 영상은 부탁한 친구에게 보여졌어요.

그렇게 몰카를 찍다보니 A는 점점 더 가까이에서 제 몸 구석구석을 찍고 싶어졌대요.

제 등만 찍거나 저 멀리서 흐릿한 화질로 찍는 게 아니라, 제 앞모습과 가슴까지 모두 선명하게 찍는걸 원했어요.

그래서 A는 고민하다가 어느 날 저한테 제안을 이렇게 제안했어요.

“너 안대랑 수갑 차고 섹스 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