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된 얘기임.

월급쟁이로 일하던 나는 30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으로 뛰어들었어.

IT 쪽 분야여서 큰 자본 없이도 괜찮은 성공을 할수 있었지.

직원 10명 내외의 소규모 법인 운영할 정도가 되었고

이 무렵에 건마를 재미들려 다녔어. 

넉넉하게 벌게되니 건마에 쓰는 돈 정도는 큰 돈으로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 였거든.

건마 다녀본 남자는 알거야 마사지도 받고 마무리로 한발 뽑아주니 시원함이 너무 좋더라고.

내가 자주 다니던데는 마사지사가 알몸으로 마사지와 마무리까지 해주던 곳이였는데,

여러명 돌아가면서 해보았고 누가 젤 이쁘고 누가 잘하는지 비교도 해보는 재미도 있었지.

근데 그 중에 되게 일반인 느낌나면서 어설프게 일하는 여자가 한명있었어.

얼굴이 엄청 이쁜 정도는 아니지만 몸매가 맘에 들었지. 적당히 비나 씨컵 정도의 가슴에

허리 잘룩하고... 엉덩이 빵빵하고. 

그 친구한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20대 후반 나이였고, 신기한게 나랑 같은 분야 회사에서 일했더라고.

멀쩡히 다니던 회사 왜 그만뒀냐고 물어보니까. 이유인즉, 일은 엄청 힘든데 월 200만원도 안줬다고 하더라.

직원 몇명만 있는 전형적인 좆소기업이었던 거지.

그 친구도 어차피 실력이 그냥 그래서 미래도 안보이고 돈이나 많이 벌것 같아서 이 일 시작했대.

그래서 지금은 많이 버냐고 물어보니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차피 풀타임으로 일하는거 힘들어서 생각보단 그냥 그렇대. 내가 봐도 사장이 떼는 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을것 같진 않아.

근데 그 친구 보니까 같은 분야인게 반갑기도 해서 혹시 연봉 넉넉하게 주면 우리 회사로 들어와서 

일할 생각있냐고 제시했어.

사실 사업잘되고 나니까 이쁜 비서 두고 싶은 로망이 생기더라고. 다들 이런 로망은 있지 않을까?

정장 갖춰입은 이쁜 비서가 항상 곁에 붙어있고 사장실에서 고추도 빨아주고 박고 싶을때 박고...

처음에는 그 친구도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 후에도 종종 그 친구 지명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했어. 너 예전 받던 연봉의 2배 넘게 주겠다. 너는 예전하던 일 조금하고 총무처럼

기타 잡무만 조금하면 된다. 그리고 일 없으면 대부분 놀고 시간 떼우다 퇴근하면 된다.

대신 내가 원할때마다 고추 빨아주거나 여기처럼 마사지나 섹스하면 된다고.

내가 진지하게 말하니 고민하는거 같길래, 무엇보다도 내가 그 친구한테 여기서 평생 일할거냐고 물으니

자기가 생각해도 그렇게는 안될거 같대. 나이 좀 먹으면 어차피 일 못 할거 같다고.

그래서 내가 이런데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내 회사와서 일하면서 대기업수준으로 연봉 받고,

경력쌓으면 나중에도 더 좋은데로 갈수 있다고 장기적으로 훨씬 좋다고 설득했지.

이일만 계속하다 늙으면 어차피 인생 망가지고 정상적인 일하는거 힘들지 않겠냐...

이런식으로 말하니 그 친구도 백프로 수긍하더라.

한달 정도 후에 정말로 회사로 출근했음. 작은 회사라 비서라고 하기는 애매해서, 

명목상 비서 겸 총무였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검은 스타킹에 정장 입고 출근하고.

그 후에는 뭐, 하고 싶었던 데로 로망을 충족시켰지. 

정말로 업무시간에 잠깐 고추도 빨도록 시키고, 모두 퇴근한 시간에 회사에서 섹스도 종종 했음.

그 친구도 뭐, 나랑 나이차도 크게 안나는데 섹파나 애인정도로 생각해서 부담이 없었고.

애인 사이처럼 호텔가서 평범한 섹스는 별로 안했어. 낮에 잠깐씩 불러서 엉덩이 내밀게 시켜서

보지에 손가락 넣거나 팬티 벗긴후에 노팬티로 만들어 보내고.

사장실 테이블 위에 엎드리라고 한후에 감상하고... 직접 박거나 딜도를 넣거나 했음.

SM이나 노예플 같은거 흉내내면서 하기도 했고, 애인과는 다른... 그런게 흥분됐던거 같애.

그 친구도 그런거 잘 받아줘서 나름 서로 재밌게 했던거 같음.

업무상 먼거리 출장은 없는데, 가까운 거리 나갈때 같이 데리고 나가서 차에서도 종종 하고 오고...

그렇다고 일주일 내내 그런건 아니고 처음에는 서너번 정도 하다가

나중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하게 되더라. 오래된 연인 사이도 그렇잖아?

한번 연봉도 올려주고 처음의 설레임이 사라져갈때쯤에 그 친구가 먼저

다른 회사로 이직하겠다고 하더라. 나도 기쁜 마음으로 그 친구 보내줬어.

지금은 다른데서 일 잘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