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진행 중7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나는 외동이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밤에 퇴근하시기 전까지 우리집은 항상 비어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서 논적이 거의 없었다.
집이라는 공간은 나에게 휴식을 할수 있는 쉼터인데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외부인을 데려오고 싶지 않았다.
그렇기때문에 수연이에게 우리집에 오라고 한것은
나에겐 엄청난 용기이자 엄청난 결심이었다.
갑작스런 나의 초대에 처음에는 수연이도 많이 당황했지만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한시간 정도 뒤에 연락하겠다는 말을 했다.
그렇게 수연이는 친구를 만나러 갔고
나는 바로 집으로 갔다.
우리 집은 학교랑 거리가 매우 가까웠는데,
뛰면 5분, 걸으면 10분정도 걸렸다.
집으로 가자마자 난 샤워를 했다.
혹시 모르니까 ㅈㅈ도 정말 열심히 씻었고
씻는 중에도 이 야릇한 상황때문에 풀발기가 되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샤워하면서 한 발 뺐다.
다 씻고나서는 집에서 평소 입던 목 늘어난 티셔츠와 반바지대신
아디다스 삼선 츄리닝세트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열심히 방 정리를 했다.
남자인 친구도 집에 데려온적이 거의 없는데
내 방에 처음으로 여자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방정리를 했던것 같다.
그렇게 방정리도 하고
오늘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리마인드도 하다보니
수연이한테 문자가 왔다.
"야 어디야?"
"나 집인데 너는?"
"지금 너네 집 가도 돼?"
"응 xxx아파트 xxx동 xxx호로 와"
그렇게 10분 뒤 인터폰이 울렸다.
우리집 인터폰으로 보는 수연이의 얼굴은
학교에서 보는것과는 느낌이 달랐고
수연이의 얼굴을 보자 뭔지 모를 묘한 설렘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연이는 간단히 집 구경을 했고
나는 마실거랑 과자를 챙겨서 방으로 데려갔다.
내 방 구조는 책상과 침대가 수평으로 되어있었고
당연하겠지만 책상과 침대 사이에는 컴퓨터용 의자가 있었다.
수연이는 처음 방에 들어와서 방을 살펴보더니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 침대쪽으로 회전을 했다.
그 후 나도 수연이를 바라보며 침대에 걸터 앉았다
굉장히 어색할 상황이 계속될뻔했지만
그나마 음료랑 과자를 먹다보니 나름 괜찮았다.
그래도 어떤 말을 해야할까,
어떻게 진행해야할까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느라 복잡했는데
역시나 수연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
"그래서 보여줄거야?"
"뭘 보여줘?"
"니꺼 말이야. 보여주려고 오라한거잖아ㅋㅋ"
"야 내가 언제 보여준다고 했냐 그냥 만지라고 한거ㅈ.."
아 ㅅㅂ
수연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자연스럽게 수연이가 원하는대로 대화가 흘러간다.
그래서 굳이 얘랑은 말싸움을 하지 않는다.
아무튼 수연이는 이번에도 엄청 쪼개면서
"그니까ㅋㅋㅋ 만져줄테니까 벗어봐ㅋㅋ 보여야 만지지"
라고 이야기했다.
수연이가 이 말을 하는데
너무 야해서 바로 풀발기가 돼버렸다.
사실 상황 자체가 이미 멜랑꼴리한 상황이라
풀발까지는 아니어도 이미 잔잔한 발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말을 듣는 순간 간신히 잡고 있던 끈을 놓아버린것마냥
터져버리고 말았다.
다들 알겠지만 츄리닝 바지는 노 팬티일 경우 발기가 되면 바로 티가난다.
역시나 이걸 수연이도 놓치지 않았다.
"야ㅋㅋㅋ너 꼴렸냐? 왜이렇게 튀어나왔어ㅋㅋㅋ"
하...
이 상황 자체가 굉장히 수치스러웠지만
이미 여기까지온거 난 저지르기로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내 바지를 그냥 내려버렸다.
그리고 바지속에서 버티고 있던 내 ㅈ도
용수철마냥 튀어 올라왔다.
그 변태같던 수연이도
남자의 발기된 ㅈ을 실물로 처음보다보니
꽤나 놀란것처럼 보였다.
가뜩이나 동그란 눈이 더 똥그래지고
소리는 안냈지만 입으로는 '헉'하며 굉장히 당황해했다.
나도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같은 반 여자애 앞에서
내 스스로 바지를 벗고
발기된 ㅈ을까고 있는 자체가 묘하게 흥분되었다.
수연이는 처음에는 아무 말 없이 내 ㅈ을 보다가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수연이는 검지 손가락으로 귀두를 툭 건드렸다.
단순히 손가락 하나로 귀두를 만졌을 뿐인데
그 자극은 엄청났고 자연스럽게 내 ㅈ도 움찔거렸다.
갑작스런 움찔거림에 수연이는 조금 놀란듯했지만
바로 "움직이는거 신기하다"라며 첫 감상평을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귀두 쪽을 만져댔다
"여기는 그래도 뭔가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네"
라는 두번째 감상평과 함께.
계속적인 귀두의 자극때문에 쿠퍼액이 나오기 시작했고
수연이의 손가락에도 쿠퍼액이 묻어 길게 늘어졌다.
"우와.. 이게 정액이야? 되게 투명하네"
수연이는 아직 쿠퍼액의 존재를 모르는듯했고
나는 정액은 아니고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물같은거라고 했다.
"아 여자랑 비슷하구나"
수연이의 세번째 감상평.
나는 이 세번째 감상평이 가장 꼴렸던걸로 기억한다.
'수연이의 몸에서도 물이 나오는구나'
'그럼 수연이도 나처럼 자위를 해본건가'
그 변태같던 수연이도 내가 자위를 해봤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비밀이라며 알려주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수연이도 자위를 한다는 생각에 더 꼴렸던것 같다
수연이는 손가락에 묻은 쿠퍼액을 자신의 손가락끼리 비벼서 건조시킨 뒤
이번에는 내 ㅈ기둥에 있는 힘줄들을 만져보았다.
"우와 여기도 핏줄이 있구나 신기하다."
네번째 감상평을 마친 수연이는
이번엔 손 전체를 이용해서 내 ㅈ기둥을 만졌다
'차가워'
수연이가 손으로 내 ㅈ 전체를 감쌌을때 든 나의 생각이었다.
그때가 10월이라 어느덧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손의 한기가 미쳐 다 빠지지 않은 수연이의 손이
한껏 달아올라 뜨거워진 내 ㅈ을 감싸니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따듯하다."
반대로 수연이는 이번엔 따듯하다는 감상평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딱딱한게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얼마나 딱딱한지 시험해봐도 되냐면서 대답도 하기 전에
악력기마냥 내 ㅈ을 꽉 쥐었다.
그래봤자 어린 여자의 힘에 불과했기에 딱히 아프진 않았다
오히려 엄청난 자극때문에 좋았다.
한 손으로 ㅈ기둥을 만지던 수연이는
이번엔 반대손으로 내 불알을 만졌다.
나는 순간적으로 놀라서 수연이한테서 물러났다.
남자들 중 자위할 때 자신의 불알까지 만지면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나 역시 딱히 내 알을 만져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여자애가 차가운 손으로 갑자기 알을 만지니까
처음 느껴본 그 간지러운 자극에 너무 놀랐던 것이다.
수연이는 아프냐고 물어보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했다.
나는 아픈게 아니라 느낌이 이상해서 순간적으로 반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괜찮으니 계속 만지라고 했는데
수연이도 조심스러웠는지 그날은 더 이상 알을 만지진 않았다.
그리고는 내 ㅈ기둥을 감싸고 있는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수연이의 갑작스런 대딸에
정신이 나갈것처럼 머리에 엔돌핀이 돌기 시작했고
나는 샤워하면서 한발 뺐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사정감이 오기 시작했다.
같은 반 여자애가 대딸을 쳐주는 이 상황이 너무 꼴려서 주체하지 못할것 같았다.
나는 수연이한테 쌀것같다고 말했다.
"야 잠깐만 쌀거같아"
"아 진짜? 괜찮아 한 번 싸봐"
"아 안돼 다 튀어"
"아 괜찮아 나 싸는거 한 번 보고 싶어서 그래"
"야 진짜 다 튀어 큰일나"
"아 괜찮다고! 빨리 싸!"
확실히 수연이는 이런 쪽으로 재능이 엄청난 아이다
발정난건 둘째치고 멘트 하나 하나에도 굉장히 자극적이고 사람을 꼴리게 만들어버린다.
내 방에서 교복입은 여자애가 대딸을 쳐주며 싸달라고 하는데 어찌 참을 수 있겠는가
솔직히 이 느낌을 더 느끼고 싶어서 조금 더 참아보려했지만
집중하는 표정으로 열심히 흔들어대는 수연이를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읏"
하는 의성어와 함께 나는 사정해버렸다.
그와 동시에 수연이도
"앗"
하는 소리를 내며 놀랬다.
역시나 예상대로 내 정액은 전부 튀어버다.
수연이는 나름대로 반대쪽 손으로 받쳐주며 튀는걸 막으려했던 모양인데
당연히 그런걸론 역부족이었다.
수연이의 교복 상의에 가슴 위 명찰 부분과 셔츠,
그리고 수연이의 턱과 입술까지 내 정액들이 묻어있었다.
[출처] 10년넘게 진행 중7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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