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마코토는 FALENO 공식 홈페이지와 잡지 'FLASH'의 기사 그리고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FALENO에 전속 배우가 되었음과 은퇴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공식 계정 트윗에 따르면 앞으로 토다 마코토는 1달 1개 페이스로 12개의 작품을 발매하고 2023년 1월에 AV 작품 출연을 그만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은퇴 이유에 대해서는

'사정은 깊게 말할 수 없지만 AV 여배우라는 큰 리스크를 수반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자신들이 취급하고 있는 컨텐츠가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파악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일을 함께 할 수 없다며 위축되는 일이 몇번인가 있어 제대로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 것이 대략적인 이유'라고 장황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여자가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면 보여줄리 없는 장소까지 보여주고 영상에 기록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은 수입이 보통의 일보다 몇배나 더 크다는 것을 감안해도 어떠한 것을 대가로 해도 균형을 잡을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자체를 익숙함과 게으름으로 얕잡아보는 사람들 밑에서 제가 기꺼이 제공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오해 없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만 원래 저는 성인 컨텐츠와 정신적으로 멀었고 애초에 AV 여배우를 시작한 것도 [너무 모르니까, 이걸 일로 해서 밥벌어 보면 무엇이라도 바뀔까] 라고 하는 극단적인 호기심이 이유였다' '5년에 걸쳐 경작한 밭을 버리는구나 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 올바른 감각으로는 다른 별에서 이쪽 별로 파견와서 여기서 열심히 일하고 다시 때가 되어 원래의 별로 돌아갈 날을 정했다는 느낌입니다'라며 애초에 AV 배우가 꿈은 아니었음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AV 여배우라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는 일은 결코 없겠지만 제 인생에서 확실히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라며 AV 배우가 되었던 경험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웹 번역이라 틀릴 수도 있지만 논지는 AV 배우라는 큰 위험을 수반하는 일을 하는데도 위축이 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으로 보아 최근 일어난 SOD AV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일보다 더 급여를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AV 배우라는 직업을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얕잡아 보는 시선에 회의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속상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보면 이해는 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간 정말 열심히 일했던 토다 마코토.. 은퇴 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