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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아으 그냥 예능으로 봐라... 에피 하나 만들려고 저러는거지 뭘 진지빨아
자도 자영업했을때 오픈전 준비-마감 장리까지 일 15-17시간은 평균적으로 일했었습니다. 초창기 2년정도는 1년 350일정도 가게 열었던것 같구요. 그래도 장사잘될때는 암만 힘들어도 행복했습니다ㅎㅎ
손님 줄면서 하루 10시간 정도로 마감치고 매출 안나올때가 제일 지옥이었구요.
지금은 직장생활하지만 월급쟁이는 최대한 일덜하고 월급루팡짓 하다 퇴근하는게 최고의 행복이라면 자영업은 진짜 쉴틈없이 바쁜게 행복이죠. 바쁜만큼 더 벌리고, 그 단계까지 넘어서면 매니저두고 관리의주로 한다든가 매장을 추가로 늘린다든가 프렌차이즈화 한다든가 또다른 세계가 열리니.. 초짜가 큰 자본력없이 자영업 시작하면 진짜 몸으로 개고생할 각오 안하면 성공하기 무지 힘들어요.
서진이네 윤식당등등 이런건 그냥 놀러가서 놀다오는 예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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