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에서 중공 무기를 뻥스펙이라고 하는 이유

사거리, 파괴력 등 무기 성능 스펙은 국제 규격이 없고 각 국가별 표준이나 제조사 내부지침에 따라 발표하는데 서방국가의 방산기업들은 나토 표준이나 미군 표준을 따르면 반면 중국은 당의 지침에 따라 각 제조사(국영방산기업)의 표준을 따른다. 그래서 서방에선 중국산 무기의 카탈로그상 스펙을 뻥스펙이라고 부르는 것..
전차포의 관통력을 예로 들면 나토 표준은 특정 탄을 사용했을시 하위 10% 데이타의 평균을 관통력 수치로 인정하는 반면 중국의 경우 반대로 상위 5%의 데이타 평균을 그 관통력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익히 알려진 사항이라 실제 성능은 스펙상 수치의 80% 정도는 나올 것으로 기대는 하는데 중국산 기갑차량을 대거 유무상으로 구입해서 운용 중인 파키스탄에서는 실제 운용/테스트에서 이 수치의 60-70%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인민해방군과 방산기업의 오랜 유착과 부정부패로 양산 차량의 각종 부품이 시험 운용을 위해 생산한 차량과 다른 것이 그 원인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커뮤니티 포털 - 밤킹넷https://www.bamk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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