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반응 괜찬아서 안야한건데 재미있던 에피소드.

편돌이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건 내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될뻔한 사건중 하나야.
내가 일하는 편의점은 유흥가가 많은 쪽이라고 했자나. 주위에 지하룸살롱이랑 노래광장 안마시술소가 굉장히 많았어. 새벽알바다보니 늦은 저녁엔 매일 보는 사람들이 자주왔어. 그중에 안마시술소 실장님이랑 안면트고 안부 물어보는 사이가 되었지. 그러던 어느날 실장님이 혹시 알바하면 얼마 받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그때 당시 최저시급보다 100원인가 더받는 다고하니깐 혹시 돈벌어볼 생각이 없냐고 하시더라. 돈은 많이 벌면 좋죠 이러니깐 그럼 자기가 일하는 안마소에서 카운터 볼래? 이러는거야. 다른건 아무것도 안하고 카운터에서 손님오면 방 안내하고 계산만하면 된다고 12시부터 8시까지하면 된다는거야. 그리고 월200정도 준데ㅋ 2007년이였으니깐 꽤 큰돈이였지ㅋㅋ 진짜 엄청 고민 많이 했어. 대충 뭐하는 곳인지 알기도했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지금 알바도 만족해요 이러고 지나갔는데 그때 그 제의를 수락 안한게 제일 후회되기도하지ㅋ 거기 출근하는 사람들 봉고로 출퇴근 시킬때 보면 예쁜 여자도 많던데ㅋㅋㅋㅋ 정말 아쉬운 에피소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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