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가 infp라서 뻘 생각을 자주하는 편이야

특히 자기전에 자주 하는 상상 3개가 있어 

1. 옷차림이 고대 그리스로 회귀한 세계

속옷은 현대 그대로, 겉옷만 그리스 시대로 돌아가는거야   

남자들은 팬티에 토가만 입고 여자들은 팬티 브라에 페플로스만 입는거지

학교에서 이 차림으로 수업한다고 생각하면 흥분되

2. 판타지 세계에서 여전사가 되보고 시퍼

나는 엄청 강한 떠돌이 검사인데 갑옷은 상의, 부츠만 입고 하의는 팬티만 입는거야

팬티랑 허벅지만 내놓고 다니는 거야

그래서 악당들이 내 몸매보고 다가왔다가 내 검술에 쓰러지는거지

그리고 대륙에는 나의 검술과 몸매가 와전되어 전해지는거지

3. 속옷 히어로

원더우먼같은 슈퍼히어로가 되보고 싶어

능력은 원더우먼이랑 똑같고 유니폼만 좀 바꾸고 싶어

흰색 팬티 브라, 러닝화에 고양이 가면만 쓰고 서울의 히어로가 되는거야

내 진짜 정체는 아무도 몰라

그래서 내 몸매랑 활약이 화제가 되어서 사람들의 품평하는 걸 들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거야

이상 변녀의 헛소리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