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원피스 물놀이녀
시크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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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지금은 추운 12월이지만
지난 여름에 엄마 누나랑 계곡 갔다왔던거 써볼게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려고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여름 엄마랑 누나랑 양주에 양념갈비 먹으러 갔다가
급 계곡 가기로 결정
준비 하나도 안돼있어서 계곡 근처 다이소에서 만원 주고 돗자리와 큰수건 샀음
발만 담그기로하고 갔었는데
날씨가 쪄죽을것 같아서
나랑 누나 물에 들어갔었고
저희 누나 5분도 안되서 넘어지는 바람에 원피스 홀딱 다 젖음ㅎㅎㅎ
하필 그날 누나가 흰색원피스 입고 있었는데
치마가 몸에 찰싹 들러붙으니까ㅎㅎ
누나 파란색 레이스 팬티 입은거 계곡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알게됨ㅎㅎ
개불미스러움ㅋㅋㅋ
누나가 속옷 많이 보이냐고 물어보길레
난 별로 안보인다고했고
엄마는 다 보인다고 수건 두르라고 했었는데
수건 젖으면 나중에 몸 어떻게 닦냐고 누나랑 나랑 반대해서
누나는 대책없이 걍 비치는 상태로 놈
다행히 타이트한 원피스는 아니였어서 달라붙어 비치지는 않음
누나가 워터밤 해준다고 나한테 자꾸 물뿌리고 공격하길레
갈아입을 옷 없어서 하지말라고만하다가
존나 더워서 시발 모르겠다하고 나도 계곡 물에 입수했었는데
미쳤었음 완전 개시원함ㅎㅎ
북한산 국립공원 물이라 수영장과는 비교 불가ㅎㅎ
입수한김에 누나 기습공격해서 물 좀 먹일려다가
전쟁날까봐 참음
누나 화장한거 망가지면 전쟁 백퍼임ㅋ
몇년만에 계곡간거라
사진도 많이 찍고 신나게 동심의 세계에 다녀옴
집에 갈때 어떡할거냐고
엄마한테 폭풍잔소리 들으니까
어릴때 누나랑 어른들 몰래 입수하고는 실수로 빠진척 했던거 생각남ㅎㅎ
옷 속옷 다 젖어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햇빛에 대충 말리고
찜찜하게 운전해서 집에 옴
누나 속옷 궁금하신분은 제 밑에 글 속옷 서랍 사진 보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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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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