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안녕
활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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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8번째 유부녀를 만나고 있지만
지난번에 잠깐 썼듯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환승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난주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월,금 두번의 만남을 했고
두 번 다 재밌는 시간 보내고, 톡으로도 대화가 잘 되고 분위기가 좋았으나
두번 모두 자신의 양심에서 고민하던 사람이었어요.
남편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호기심에 나오긴 했지만
만날때마다 사회적 통념, 자신의 양심(엄마로서 자식에게 땃떳하지 못한)에서 고민하던 사람
제가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부만남 경험이 없는 초짜들이다보니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만나서 좋은점도 있지만 결국은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 만나야겠다고 얘기하네요.
그 선만 딱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데 선을 넘지 못하고 포기하네요.
얼굴도 나이에 비해 괜찮았고 몸매도 마른 편이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유부 만남을 해보면서 알게 된 것들이지만
여자들이 남편에 대해 불만의 주요인이 섹스인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또 그런 남자를 찾아서 만나겠죠)
얘기를 해보면 남편들의 문제도 다양하더라구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해야할 기본적인 역할만 해도 여자들이 다른 남자 생각을 안할텐데
기본적인 수준?에도 못 미치니 이런 만남의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8번째를 놓아주지 말라는 뜻인가 봅니다.
추석때는 아마도 그녀의 오피스텔에서 자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의 발기찬 하루를 응원하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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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88
싸랑홍
edg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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