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엉겁결에 뜨밤 보냈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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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14:36
거래처랑 술한잔 하고 들어와 자기전 꼼지락 거리면 살살 만졌더니 피곤하다고 투덜...
괜히 잠자는 사자 건들여봐야 물릴까봐 자는데 옆에서 뒤척뒤척 하면서 끙끙거림...
뭐해? 라고 말하니 황급히 팬티에서 손빼고 자는척....
만저보니 흥건하더군요.
그래서 엉겁결에 팥팥팥...
확실히 여자 나이 40 중반 되면 좀 호르몬 변화가 있긴 한가 봅니다. 젊을 때에는 그렇게 몸뚱아리 애끼느냐 난리치드만 요즘은 만족 못하면 만족못했다고 더 해달라고 말도하고, 살짝만 건들여놓고 안하려하면 어떻게 해서든 해보려고 먼저 올라타고 ㅎㅎㅎ 나이먹으니 나름 또 사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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