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데이트
아롱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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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데이트라는 걸 한게 진짜 오랜만이다 원래 오늘 데이트를 할려고 한게 아니였는데
그녀가 다니는 산부인과 갔다가 또 난 부산에 비뇨기과 갔다가 병원만 돌아 댕겼는데
그녀가 올만에 부산에 왔는데 바다를 보러가자고 해서 해운대 갈까? 광안리 갈까?
그러다가 그냥 걸을 겸 태종대로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태종대는 진짜 오랜만에 가본다 그의 30년 35년?
고등학생 졸업을 하고는 안가봤으니 그기 손잡고 딱 한 바퀴 돌기 좋은데
그래서 데이트겸 걷기위헤 갔는데 엄청 바뀌었네 옛날엔 밑으로 내려가는게 돌계단이였던거 같은데 다 나무로 바뀌어 있고 선착장도 많고
그렇게 나와 그녀의 손을 잡고 모자상이 있는 전망대까지 갔다가 그기서 바다풍경 바라보고 다시 다른 길로 내려왔다.
올라가는 길에 그녀가 " 오빠 사진 몇장 보냈어 " 말할 때 내 폰 문자로 띠링 띠링 들어왔다
이거 무슨 사진이야? 언제적 사진이야? 물어보니 웃으며 대답을 안해주네
그러고는 " 오빠에게 차였을 땐 지금보다 더 이뻐고 날씬햇는데 그래서 반성좀 하시라고요!"
난 알았다고 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면서 내려왔다.
차로 이동해서 배고프니 뭐 좀 먹고 들어갈까? 물으니 오랜만에 해물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가 자주 갔던 파스타 집에 들러서 빠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비뇨기과에서 뭐라고 했는지 계속 묻고 있다 난 계속 둘러대고 있고
여기 정책에 여친이나 가족 이런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해서 블러처리를 해서 잠시 올려도 될라나?
헐 올리자마자 바로 블라인드 처리 되어서 어쩔수없이... 사진은 안보이시겠지만 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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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김만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