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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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와이프가 건달보스에 버금가는 정도로 무술유단자에 드살이 세고 그래도 가끔씩 다른 여자들과 섹스를 하군하죠. 몇년전에 집에서 딱히 할 일은 없고해서 뭐할까 생각을 굴리다가 떠오른것이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이라도 나와 섹스한 여자들의 리스트를 작성해보기로 했어요. 생각나는대로 리스트를 작성하면 더러 빼먹을수있기때문에 우선 넘버기준을 나이순으로 해야할지 시기순으로 정할지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첫 경험부터 차례대로 올려야 한명이라도 빼놓치않을꺼라고 생각하고 첫 경험부터 시기순으로 상대의 이름과 출생일을 적어나가기 시작했어요.내 폰 Excel 앱을 열어가지고 기억을 살려가며 리스트를 한참 작성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어요. 자다 깨여보니 밤11시가 됐더라구요. 내 휴대폰이 안보이길래 휴대폰 못봤냐고 물으니 와이프가 아무말없이 서랍안에서 꺼내주며 한다는 말이 " 그만하면 여자관계가 덜 문란하다고 하는 당신이 지금까지 89명의 여자들을 따먹었으니까 이 세상에 숫처녀가 없다고 말할만도 하겠어." 하는거에요. 그래서 뭔 소리냐고 물었더니 " 그 리스트에 있는 여자들 지금까지 당신이 따먹은 여자들 맞잖아?! 거기 뭐 수옥이도 있고 정아도 있고 일미, 왁새, 진이엄마 당신과 붙어먹던것들 다있던데. 아니야?! " 와이프가 거론한 이름의 여자들은 내가 몰래 만나군 하던 섹파들인데 와이프가 나와 연애할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와이프에 의해 그 관계가 만천하에 드러났어요. " 야 뭐 걔네들 있다고 해서 그 리스트에 있는 여자들이 다 나와 그런 관계였다고 추측하는건 좀 너무하잖냐. 할일도 없고해서 콘써트에 한번 출연해볼까 하는 생각에 영입할 팀원들의 리스트를 작성하던중이였다고." 라고 대꾸했어요. 그러자 와이프는 " 아이구, 그러셔요. 그 많은 기집들로 콘써트는 무슨 얼어죽을. 무슨 교향악단 구성하냐 ? 89명씩이나 데리구. 코로나 앓고 난 후유증이니 ?! " 뉴스를 읽고 있는데 목욕을 마친 와이프가 야한 잠옷바람에 와인 두잔을 들고 들어오도니 내게 한잔을 내밀더라구요. 와이프는 한모금 마시더니 " 실하고 미끈한 허벅지를 들어보이며 " 근데 거기에 내 이름은 왜 없는거야? 난 몇번째나 돼? 아 그래. 아까 89명이였으니까 넘버 나인티?! 그런거야 ?! " 하며 와이프는 와인을 쭉 다 마시고는 내게 천천히 나가오더니 손에 든 내 와인잔을 다시 뺫아가지고 단번에 마셔버리구선 내 가슴을 뒤로 밀쳐 침대에 눕히는거에요. 그리곤 내 팬티를 벗기고 내 좆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 너 니 좆덕분에 아직 나와 사는줄 알어. " 라고 말해요. 그리구선 혀로 내 좆을 이구석 저구석 핥더니 입안에 넣고 기교있게 빨아주더라구요. 와이프의 기교에 독이 오른 내 좆을 보지안에 넣고 앉은 발레를 하면서 " 나하구만 하면 안돼? 흐음~ 아! 응 ,여보. 나하구만 하겠다고 말해줘어. 하~ 음~ 아~ 여보~ 내가 그 기집들보다 더 나은것같은데 아니야?! " 와이프말이 맞아요. 솔직히 지금까지 나와 섹스한 많은 여자들과 와이프를 대비해볼때 인격이나 지적수준이나 또 여자로써의 본분을 따져봐도 와이프만한 여자가 없어요. 섹스할때의 쾌감은 더 말할것도 없고. 단지 나도 인간인지라 섹스는 몰래하는거라는 성구가 내 머리에 지배한거지요. 와이프가 발레를 하는데 덩달아 흥분이 고조된 나는 와이프를 안아 돌려눕히고 천천히 박력있게 펌프질을 하며 말했어요. " 우와~ 씨발, 넌 아끼는 마음도 없냐?! 우린 부부잖아.사랑이라는거 위해주고 아껴주고 그런거아냐?! 지나친 흥분은 수명을 단축한다는 말 몰라. 니 수명 단축시키자고 널 계속 흥분시킬수 없잖아. " 이제까지 할딱대던 와이프는 내 말을 듣은 즉시 흥분을 억지로라도 가라앉혀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딱 벌린채 할말을 잃은 사람처럼 침묵하고있었다. 2020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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