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속바지속 팬티안입는거 물어봤었는데요 어제 저녁으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나서 티비보다 술김에 물어봤어요

원랜 속바지 속에 팬티입는데 그땐 뭐 일체형인가 그래서 암튼 하나만 입는거래요 그래서 그럼 속에 아무것도 안입고 다녔나니까 조심해서 괜찮았을거래요 그리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면서 굳이 확인 시켜주겠대요

그때 입었던 치마로 갈아 입고 팬티벗고 나서 보래길래 바닥에 엎드려서 치마속을 봤어요 말대로 허벅지 안쪽이 붙어서 잘  안보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다리를 얼만큼 벌리면 보이는지 알아야겠다며 (근데 왜 그걸 알야야돼지???) 조금씩 벌릴테니 말해달래요

괜히 어릴때 학교에서 선생님 치마속 볼려고 했던거도 생각나고 그 상황에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까 괜히 꼴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생각해 보니 그동안 바쁘고 피곤하다고 관계가 없었는데 와이프가 일부러 노리고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어제 와이프에게 다 벗은거 보다 이런게 더 자극적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앞으로 혹시 하고싶을때 괜히 밖에서 팬티벗고 이럴까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