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있었던 일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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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19:10
금요일저녁 와이프가 겨울옷 꺼내며 옷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근 박스에 못보던 옷들이 있어 물어보니 처녀때 입던건데 날씬해지려면 입을려고 했었는데 이젠 살 못뺄꺼같아 포기하고 버릴거래요
와이프가 170인데 결혼할땐 51~2정도 었는데 애 낳고 몇년지나 지금은 58kg 인데 배좀 나오고 허벅지 굵어지고 근데 가슴은 그대로에요(눈물)
암튼 살찐 자기 모습이 초라해 보인다며 계속 우울해 해서 어제 기분전환겸 바람쌔러 나갔어요
와이프는 옷 버리기전 마지막 이라며 유일하게 입을수 있는 삼선레깅스를 입었어요
좀 작은데 억지로 입은듯 꽉 조여서 부담스러운 모습이었지만 호히려 날씬해 보인다며 맘에 없는 말을 했어요
시외로 나가 카페에서 브런치도 먹고 산책도 했어요
오후에 시내로 와서 와이프 옷구경 하는데 애를 안고 따라다녔어요
한시간 넘게 돌아다녔는데 보기만하고 이쁜건 다시 날씬해지면 산다고 했어요
그리곤 마지막은 편하게 입는다며 박스티?원피스? 같은걸 사서 갈아입고 나왔어요
무릎위 2~3센치 정도 올라간 길인데 레깅스는 벗어 맨다리 였어요
건물안은 더워서 옷은 갈아입었고 레깅스는 쫄려서 벗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5층인가6층 키즈카페로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따라다니느라 수고했다고 나보고 쉬고있으라며 애랑 놀아주러 갔어요
난 커피를 마시며 폰을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한시간쯤 되었을때 물티슈를 꺼내려고 에코백을 뒤졌어요
벗어놓은 레깅스 밑에 앞부분이 망사인 검은 티팬티가 있었어요
처음보는건데 입었던 흔적이 있어 와이프가 좀전에 벗었던거 같았어요
그럼 지금 팬티 안입은채인가 싶어 와이프쪽을 봤어요
와이프는 저 멀리 위에 흔들다리를 애랑 왔다갔다 하며 놀고있었어요 가끔 몸을 숙이면 치마가 위로 올라가 멀리서 봐도 허벅지가 거의 다 보였지만 와이프는 전혀 신경쓰지않는거 같았어요
아래에는 하필 애아빠 두명이 애랑 놀아주고있었는데 아깐 몰랐는데 지금보니 힐끗힐끗 위를 보는거 같았어요 그러고보니 그둘은 한참전부터 와이프 주위에서만 있었던거 같기도 했어요
잠시후 내려온 와이프가 쪼그려 앉아 애 옷을 바로 입혀주고 있는데 애아빠 한명이 주위에서 자기 애를 폰으로 찍어주는데 각도가 애를 찍는건지 아님 와이프 살짝 벌려진 다리사이를 찍는지 긴가민가 했어요
그리고는 와이프는 애랑 와서 아랫층 식당가로 갔어요
와이프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괜히 다들 애들봐주느라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나만 치맛속 궁금해하는 변태라고 할거 같았어요
다른남자들이 보는거 같다고 했다간 그럼 그걸 보고도 가만있었냐고 오히려 화낼거 같았어요
게다가 와이프가 전혀 조심하지 않고 행동하는걸 보니
안에 다른걸 입었을거 같기도 해서 그냥 가만 있었어요
저녁 먹고 집에 와서 옷갈아입는데 보니까 와이프가 아까 그 검은 티팬티를 입고 있는거였어요
이상해서 에코백을 보니 레깅스만 있었어요
그럼 키즈카페에선 팬티 안입은게 맞고 집에 오기전 화장실에 들렀을때 다시 입은 모양이에요
와이프는 처녀때 입던건데 레깅스에 팬티라인 보일까 입었다고 했어요
근데 작은걸 억지로 입어 팬티 가운데 부분은 뭉쳐져서 와이프 갈라진 틈사이에 파묻혀 보이지도 않았어요
엄청 끼여서 불편하겠다고 하니 관찮대요
왜 벗었ㄷ다시 입었는지 궁금해서 차라리 벗지 그랬냐고 돌려 물어도 더 굵은것도 괜찮대요
그래서 내가 보통 팬티도 사이에 끼이냐고 물었는데 웃으며 아니 그것보다 훨씬 굵은거라며 제 아래쪽을 보네요
그제서야 아차싶었지만 별수있나요
최선을 다해 굵게 만들어 와이프 갈라진 사이로 꽉 끼어주었네요
역시 불편해 하지않고 좋아하긴 하더군요
어쨌든 와이프는 기분이 좋아졌는데 난 키즈카페 애아빠들이 자꾸생각 나서 힘드네요
뭐 cctv도 많이 있어서 대놓고 와이프 찍거나 하진 못했겠지만 과연 어디까지 , 얼마나 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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