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50남] 군대에서 있었던 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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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중년의 50남입니다.
군대썰좀 풀어보겠습니다.
김일성 장군님 어쩌구 저쩌구하는 방송이 들리는 긴장감과 엄중함이 공존하던 1995년 파주 모 여단의 탄약고 초소에선
두 병사가 새벽 근무를 서고 있다.
이 늦은 밤 내 뒤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도록
사수는 탄약고 초소 안에서 하이바 깔고 쳐자고 있었고
부사수인 나는 초소 밖에서 두시간 동안 대학 여자 동기들 떠올리며 사수 몰래 딸딸이 치다 들어왔습니다.
뒤늦게 사죄드립니다.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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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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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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