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50남] 군대에서 뽀르노 보다 걸린썰
군대 있을 때 1개 소대씩 돌아가면서 격오지 파견을 갔습니다.
간부가 소대장 한명 뿐이라 간부랑 쿵짝만 맞으면 완전 파라다이스였죠.
따로 PX는 없었지만 산길 따라 내려가면 구멍가게가 있어 필요항거 사다 먹고 가끔 보급 나온 생닭 가져가면 튀겨주시기도 했습니다. 근데 거기 가게 가면 포르노 비디오를 볼 수 있었는데 동기가 휴가 복귀하면서 비디오플레이어를 들고 왔습니다. 매번 가게 가서 보는 불편함을 동기 덕분에 개선할 수 있었죠.
그렇게 여느때와 같이 점호 끝나고 다들 숨죽이며 그날 빌려온 비디오를 보며 서양녀의 테크니컬한 엉덩이 무빙에 침만 꼴딱꼴딱 삼키며 감탄하고 있었을 때
위병소 쪽으로 청자지에 잠바를 걸쳐입은 왠 중년의 아저씨가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근무자가 아저씨 여기 오시면 안되요 하고 막아 섰는데 얼굴 보니 중대장!!!
당시 인원이 적다보니 탄약고에 한명 위병소에 한명 이렇게 근무서고 있었어서 중대장이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고 따라오라고 하니 소대에 긴급상황을 알리는 비상벨도 못 누르고 근무자는 그렇게 중대장뒤를 따라갔습니다.
다행이 야외 화장실 다녀오던 고참이 이 모습을 보고 소대에 뛰쳐 들어오면서 중대장 중대장!!! 외쳐서 잽싸게 티비 끄고 다들 침낭 덮고 누웠는데 중대장이 문열고 들어온 순간
고참이 비디오 stop 버튼을 급한 마음에 두번 눌러서(한번 누르면 정지 두번 누르면 비디오 테잎 나오게 하는 eject 기능)
...
쥐죽은 듯 정적이 가득했던 생활관의 침묵을 깨며
위이잉~ 칙 위이잉~ 칙 위이잉 하더니
중대장 보고 있는 앞에서 포르노 테잎을 뱉어냈습니다.
...
중대장이 이게 뭔가? 물어봤지만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고
그날 밤 서양녀의 엉덩이 무빙을 본 댓가는 매우 혹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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