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커리우먼 길들이기 하는 부장님
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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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23:55
전에 유부남 사이에서 밀당하는 여직원 이야기 말고
다른 여사원이야기가 있는데 흥미진진합니다.
다른 부서에서 일 잘한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과장급 여사원이
옆 부서로 전배를 왔습니다.
왜 갑자기 전배를 왔는지는 대충 들리는 소문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그쪽 부서에서 유부녀이지만 일도 똑바르게 잘하고 보고서도 잘쓰고 한다고 해서
원래 안면이 있던 부장이 키워준다고 해서 데려왔습니다.
첫인상은 웨이브 잘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코트를 멋지게 입고 온게
멋쟁이 같더군요 인사도 싹싹하게 잘하고
외모도 아직 30대후반이고 무척 이쁜편입니다.
그런데 일을 작은거 하나 맡아서 하는데 이상하게 부장한테 많이 불려가서
이런 저런 소리를 많이 듣는 겁니다.
그런가 보다 했죠 처음이라 일을 배우는 중이니까
근데 석달 정도 지나고 부터는 엄청 혼나는 거에요
그러다가 목소리가 커지니까 작은 회의실로 둘이 들어가는데
그 유부녀 여사원이 자긴 억울하다면서 부장님이 시키는데로 했다고
자기가 틀린게 아니라는 식으로 막 대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사회생활을 해서 회의실에서 단둘이 있을때만 대들고 사무실에선
조용히 부장님이 더 큰소리로 혼내고
그쪽 부서가 자료에 침바르기 라고 하죠 좀 유도리 있게 해야 하는게
그걸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침바르기 못하면 자료가 1~10까지 딱딱 맞아떨어지게 만들면 되니까
부장한테 대들다가 그걸 다 맞춰오라고 하는거에요
그걸 맞출려면 10년전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데
그부서가 시간이 촉박하거든요 언제 못하면 다음주로 넘어가는 일들이
많아서 근데 저렇게 하면 당연히 시간내 못맞추고
임원한테 몇번 쫑크먹고 부장이 말로 좀 때우고
그런일이 반복되니까 그 여직원이 맨탈이 나가가는 겁니다.
전 그때 회사에서 우는거 처음 봤습니다. ^^;;;;
암만해도 안맞는걸 맞춘다고 하면 또 안 맞고
계속 자료들은 업데이트가 되고 시점별로 자료들이 다 다르고
근데 여직원이 울면서 하소연을 하면 보통을 왜그러냐 ? 하고 달랠줄 알았는데
그 부장은 엄청 더 혼내는 거에요 ^^;;;;
네가 잘 할수 있다며!!! 네가 하자는데로 한거잖아
울지말고 언제까지 할수 있는데 ??!! 엉!!!
옆에서 듣기에도 조낸 빡씸
원래 사람좋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그 여사원이랑은 상성이 안맞는지
그 날 아마 그 여직원 야근을 밤새 했는데도 아침에 보고를 못했어요
그 여직원 얼굴이 말이 아니였죠
그래도 부장은 계속 가져오라고 된거까지만 가져오라고 ~~~!!
하는데 못가져 가더라구요 벌벌 떨면서
결국 그 부장이 대충 자기가 숫자 넣어서 보고서 올렸는데
그건이 크게 중요한 건은 아니였는지 잘 통과가 됬죠
그날 회식을 했는데 여직원이 죄송하다고 계속 굽신 굽신 하는데
처음 왔을때 멋진 커리우먼은 어디가고 참 안돼어 보였는데
1차에서 끝나고 호프집에서 둘이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집방향이 같다고 하면서 같이 택시타고 갔는데
호프집에서도 여직원이 울고 달래고 안아주고 부장 셔츠가 눈물로 다 젖고 ....
주위 사람들도 취해서 저러나 싶었는데 ...
여직원 표정이 좀 진지하더라구요 단단히 맘을 먹는듯 싶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커피 먹으면서 그 옆부서 부장이 그러더구요
밤새 그 여직원 집에서 같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랑 거의 입사동기라서 친합니다. 그래서 편하게 이야기 하던데
엥? 뭐 ? 그집 남편은?
경찰인데 근무중이라고
애는?
자던데
암튼 밤새 여직원이 입이 터져서 계속 말을 하는데 자기도 재미있고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들어줬데요
근데 정말 이야기한다고 밤새 같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잤냐? 라고 묻기엔 그래도 부장인데 그래서
그냥 별일도 다있네 하고 넘어갔는데
그 뒤로는 여직원이랑 그렇게 크게 안싸우고 부장이랑 잘 지냅니다.
신기하죠 ㅋㅋ
근데 지나가다가 보면 부장이 그 여직원의 팔 위쪽 아래 라고 해야 되나
알통 반대쪽 그 야들 야들한 부위 저도 집사람 거기 만지는거 좋아하는데
그 부위를 만지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부장이 여직원 팔 거기를 만지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그냥 평범하게 업무이야기를 합니다. ㅋ
그리고 오래 회사생활을 했지만 오피스 와이프라는게 이런거는 처음 봅니다.
챙겨주고 간식같은거 만들어서 주고 ㅋ
그냥 보면 둘이 부부같이 보일때고 있고
근데 여전히 일관련해서는 급할때 부장이 쪼으면 또 울기도 하고 ...
그래도 일할때 울면 더 혼내지 달래진 않더군요
나 같으면 일단 멈출것 같은데 빨리 자료 뽑으라면서 소리치고 ㅋ
제가 가서 요령을 알려주고 싶기도 한데 워낙 저한테는 쌀쌀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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