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고시원에서 사시 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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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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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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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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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년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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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Comments
인간적으로는 안쓰럽고 불쌍한 처지의 분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대화만 가능한 수준이라면 1차적으로 수능잘봐서 대학 잘 갈수 있구요 2차적으로는 공무원 합격할수 있어요 못하는분은 본인노력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누구라도 할수 있는 시험이에요 재능 운운하는건 전문가 수준이라 딱히 해당되지 않구요 그래서 결국 저 사람의 현재 처지도 저사람이 자초한게 아닐까.. 싶네요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가 아니라 진짜 처절하게 했냐 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그정도도 못하겠다면 남들보다 초라한 삶은 자명한거죠
신은 공평해요. 사람은 각자 잘하는게있습니다. 사회에서 정해놓은 프레임때문에 억지로 방향을 잡지말고 자기가 어떤일에 욕심이 생기고 오기가 생기고 희열이 생기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고민해보세요. 자신의 뇌와 몸이 어떤 본능적인 방향에 응답하는게 있을거에요. 예를 들면 와이프는 꼼꼼해서 정리정돈, 분석쪽에 탁월해요. 맨날 하기 싫다고 해서 하지말라고하면 나중에는 사장한테 일 잘한다고 칭찬받고 있더라고요. 저는 많이부족하지만 돈과관련해서 욕심이있고 관련해서 잘 안되면 계속 방법을 찾아봐야 심신이 안정됩니다. 각자 잘 찾아보세요. 분명 길은 있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만세!!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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