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해고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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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Comments
나도 솔직히 많이 별로다 ㅋㅋ
내가 그렇게 일을 배워와서 그런진 몰라도
지금 피부로 느껴온 공감대로는 부정이 안된다.
사람과 오고가는 대답에 담기는 그 표현력에서
생각보다 수준 정도가 여실히 드러난다는걸
늘 통감한다. 걍 과학임.
힘빠진 건성섞인 반응이 가져다주는 양과질은
늘 반전을 주지 못했음.
'네' 라는 한 글자가 얼마나 준비되어 보이나,
얼마나 간절해보이나,
고작 텍스트일뿐이지만, 남들은 과연 그마저도
무게감을 얼마나 심으려고 안달인 세상인지
한번은 생각해보았나.
본인이 남들과 '비교적'
얼마나 세상의 상식을 관대하게 기대하고 사는지,
너무 믿고있는지 의심을 해보는지
고민은 해보았나.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그 철칙에
본인이 얼마나 인지하며 사는 사람처럼
보일지 남의 시선을 생각해보았나.
남들도 다 자판에 온갖 자음모음특수문자 있고,
바보가 아니여서 길게 쓰는게 아니고.
모지리 멍청해서 그리 피곤하게 사는거 아닌데.
누구나 피곤하게 살기싫고,
쿨한 상식선에서 살고싶지ㅋㅋ
근데 다들 이상하게 그 이상으로 하고,
그게 평균치가 되어버리니까
안하는사람이 문제가 되는거지.
그런 눈치 눈썰이가 고작 문자만으로도
없어보이지않게 경계하고 조심하는
사람 투성이인 세상이니까
고작 저런 대답만으로 까일수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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