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정신줄 놔버린 에어컨 기사 & 와이프
럭셔리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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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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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7:54
걸레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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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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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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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년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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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나가던 인테리어 목수입니다.
정황상 사진을 보면 샷시 바로 옆에 벽이 있는데 이건 아마도 콘크리트 벽일 겁니다. 그러니까 내력벽 콘크리트벽에 샷시가 뽑아져 나온 상황..에어컨 사장님은 배관을 뺄라면 샷시에 구멍을 뚫던가 벽에 구멍을 뚫던가 인데 배관 각도로는 콘크리트 벽을 대각선방향으로 뚫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고 샷시를 뚫자니 집주인의 허락을 구해야 하는데 와이프 입장에선 아마도 "샷시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 배관을 없앨때도 구멍은 뻥 뚫려있을거다"이런식으로 설명을 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사진 에어컨 배관 바로옆에 창문에 구멍 뚫려있잖아요.. 다른데로 빼고 벽을 뚫고 할 이유가 없구만
배관 다시 깔면 비쌀거같고 방충망 뜯어내서 에어컨배관 풀어서 끝에서 방충망 집어넣고 창문까지 끌고와서 끼워서 설치하는게 좋아보임
못난곰
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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