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해 안되는 것들 중 하나
그것이
19
14563
0
2023.08.10 17:57
걸레 |
07.08
+26
Gneis |
07.07
+18
Gneis |
07.07
+27
상어년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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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두 발을 보여주면됨
전역직전 머리 깔끔하게 자르고 득본 케이스가 있긴합니다.
제 지인이
전역 이후 2주뒤에 면접이 있었는데
머리가 까까머리인거 보고 면접관이 군생활 성실하게 했구나라고 면접장에서 칭찬하였고 곧바로 합격했답니다
이런 경우엔 플러스 요인이 맞긴 한듯
예전 군생활때 빡돌았던 일화.
공병중대라 타일병으로 보직받아 일하던 고참이있었는데
휴가일정이 있었는데 주임상사 시키가 이거저거 겁나게 뺑이돌리고 일시키느라 원래 요청했던 날짜에 못나가고 한참후에 휴가 가게됨. 휴가나가서 오토바이 운전하다 사고났는데 그자리에서 즉사를 했다고… 진싸 성실하고 듬직한 녀석이었고(나보다 동생)
위에 누나만 몇명인가 있던 늦둥이라 집안의 보물이었다고 함.
휴가 밀려서 나갔다 난 사고라 원래대로 제때 휴가 나갔으면 안죽었을텐데… 안타까웠음.
그런데 나중에 주임상사 시키가 그 고참이야기하면서 장례식장 자기도 다녀왔는데 무슨 치킨집 닭튀기듯 화장시키고 허무하게 끝났다 이런식으로 졸라 우스겟소리하듯 말하는거…
진짜 그 말듣고 다들 개빡쳤음… 간접적으로 지가 죽인거나 마찬가진데…
fm은 그냥 fm이지 뭘 하루전 이틀전 따져
자르라면 자르면 되지 몇달이면 자라는 머리가지고 별... 이제 그렇게 자를 날도 없음
전역했다고 바로 민간인이 아니라 그날 자정 넘겨야 민간이이 됨 괜히 길어서 내보내면 민원부터 헌병까지 걸렸을경우 담당자가 책임져야함
그냥 자르라면 자르고 나가 나가자마자 여자 꼬시지도 못해 어차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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