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은 물속에서 2%만 물에 뜰수있다
구러키
24
34251
0
2023.05.29 18:16
itsarah |
09.16
+27
itsarah |
09.16
+12
아아앙어어 |
09.11
+116
한입만1 |
09.05
+88
익명 |
09.02
+14
익명 |
09.01
+9
새연걸레 |
09.01
+8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24 Comments
수영선출입니다. 물에빠지면 첫사진처럼 누운후 몸에 힘을뺍니다. 그후 턱을 세워서 입이 밖으로 잘나오게한후 젤중요한검 가슴.
헬스장에서 가슴운동후 가슴에 공기 이빠이넣고 거울보지요? 그것처럼 가슴만 팽창시키면 몸은 무조건 뜹니다. 몸에 힘다빼고 숨쉴때 가슴만 계속 팽창시키는 느낌으로 숨쉬면 몸은 계속 떠잇게됩니다. 수영못하시는분들은 최소한 이거라도 알고 물놀이하시면 사고시 살수잇습니다.
이해못하신분들위한 추가설명.
위방법은 일단 신체 상관없이 제대로만하면 무조건 다 뜹니다. 폐에 공기를 불어넣어 튜브역할을하는겁니다.
1번사진처럼 눕는데 그냥눕는게아니라 가슴이 하늘방향으로 갑바자랑하듯 뽕긋? 하게 올려줍니다. 허리아플때 허리쫙펴면 가슴이 쫙열리죠? 그것처럼하는데 그걸 물에 누워서 하는겁니다.턱도 하늘방향으로 올려야 입에 물이안들어갑니다. 그냥 몸에 힘만빼고 눕는게아니라. 힘빼고 눕기만하면 코 입 물다들어가고 몸이 뜨지도 않습니다. 숨을 쉴때마다 공기전부를 가슴으로 다 넣는다 생각하시고 호흡합니다. 숨크게 들이쉬면 가슴쫙열리면서 가슴사이즈 커지죠? 그런느낌으로 가슴으로 공기를 넣듯이 호흡합니다. 폐에 공기가 차면서 가슴이 넓게열리며 튜브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이자세를하면 얼굴과 가슴만 물위로뜨고 가슴아래부턴 물에 다 잠깁니다. 일자로 누워잇을수가없습니다. 손과발을 움직여서 헤엄을 치지않는이상 가만히잇는다치면 얼굴가슴만 물위로 뜨니깐 몸이 가라앉는다 생각하지마시고 패닉에빠지지않아도됩니다.
그리고 바다니깐 파도가 치겟죠? 파도가 얼굴로올때마다 입다물고 코로 코풀듯이 숨을 내쉬면됩니다.
그리고다시 설명한대로 호흡하시면됩니다. 수영선수를 턴할때 몸 360도 돌리며 턴하죠? 그때도 코로 숨을 내뱉으면서 돕니다. 코에 물들어가니까요. 올림픽경기같은거 중계보시면 턴할때 코에서 거품 쫙나오는거보실겁니다. 그렇게하면 코에 물이들어갈상황에서 물이 들어가지않습니다.
이해가 되셧는지 모르겟지만 이방법만으로 일단 익사위기에서 실수잇습니다. 혹시모르니 꼭 기억해두시고 물놀이가시면 좋겟습니다. 다들 안전사고 유의하세요. 특히 바다는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익사할수잇습니다. 저역시도 호주에서 스피어피싱이라고 작살사냥을 취미로하는데 산소없이 잠수하다보니 이런위험이 늘잇습니다. 수영의 신 펠프스도 바다에서 익사할수잇습니다. 늘 주의하시길.
이 게시물 중복이라 제가 전에 단 댓글 퍼왔어요 ㅎ
이게 글로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일단 완전 깊은곳에서 빠지면 파도가 몸을 덮칠만큼 치지않아요. 오히려 위설명처럼 떠있기 편하죠. 정말 물가가까이지만 발이 닿지않는곳에 빠졌다면 거긴 파도가 치겠네요. 위설명한방법을 물놀이 하기전에 얕은곳에서 연습꼭 하시는거 중요해요. 그럼 파도가 때려서 정신없어도 온몸에 힘주고 허우적대기보단 그래도 눕는자세를 계속하려고할테고. 젤중요한건 턱을 하늘방향으로 들어줘야합니다. 그럼 떠있어도 눈부위가 잠길만큼되요. 중요한건 입이 밖으로 나와야 호흡을 하니까요. 그리고 설명한대로 가슴이 튜브라 생각하고 가슴으로 호흡보내기. 파도 때리는건 어쩔수없어요. 파도때리기전에 호흡깊에 들이마쉬고 파도가 때리면 그때 코로 '흥'하고 내쉬어야해요. 코까지 물들어가면 더 정신없고 패닉오니까요. 단지 파도 맞아도 저 자세만 유지하고있음 파도지나가고 몸이 다시 뜹니다. 정신없겠지만 저렇게 몇번하면 이미 몸은 물가에서 멀어져서 깊은곳으로 갔지만 파도가 정신없이 때리는 그런곳은 아닐거에요. 말로 설명하려니 참 힘드네요 ㅎㅎ 근데 저거 정말 별거없으니 꼭 연습하시고 물놀이하는거 권장해요. 진심 수영의 신 펠프스도 바다에선 익사할수있어요. 살려면 무조건 떠있어야해요.
딱두개만 기억하세요. 턱하늘로 올리기. 가슴에 공기넣듯이 가슴으로 호흡보내기. 무조건 살수있습니다. 설명했듯이 입과 가슴부위만 물에뜨고 나머지 다 가라앉을거에요. 그렇게 떠있기만하면 어찌대건 호흡은 할수있고 구조될때까지 버티기만 하면되요. 도움이 되었나모르겠네요ㅎ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저렇게 몸이 떠있는게 가능해지면 다필요없고 천천히 발장구치시면 머리 뒤방향으로 몸이 이동해요. 팔만안움직일뿐이고 배영과 비슷합니다. 저 자세만 만들줄알면 스스로 발장구만으로도 얕은곳까지 헤엄쳐갈수도있습니다. ㅎ
뒷짐 지면 배가 볼록하게 올라오고...
자유형이던, 배형이던, 배를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게, 최대한 하늘 방향으로 당겨주면 잘 뜨더라구요. 물 안에서는 머리가 방향대와 같으니, 위로가고 싶으면 머리를 위로 들고, 아래로 가고 싶으면 고개를 숙이면서 아래로 향하게 수영하시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영배워도 아직도 물이 무서운 제가 최소한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글읽기 0 | 글쓰기 +1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2,8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