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피의게임2 출연한 아나운서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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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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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있고 추가수당 아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지게 짜긴 하네..
직장인과 개인사업(프리랜서의)자의 차이.
성과급으로 잘 챙겨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아나운서도 월급쟁이 직장인이라는 거.. 안타까워 할 거 없음.
누군가는 죽어라 공무원 되고 싶잖아요? 근데 적당히 잘 버는 개인사업자들은 미쳤다고 공무원 하냐 생각 합니다. 거짓말 좀 보태서 와이프가 죽어라 밤새가며 어느 광역시 전체 아파트 설계에 참여해도 다가구 근생 나불랭이 도면 치는 제가 월 평균 몇 배는 더 많이 범. 하지만 제가 일이 없을땐 한달에 만원도 못 벌때도 있었음. 이게 바로 고정급 직장인과 개인사업(프리랜서) 차이.
연예인도 티비에 나와야 벌고 급이 되야 많이 받지 연예인이라고 등록된 사람들 중에 90프로 이상이 돈 벌이가 안됨. 손가락 빨고 있고 다른 일 해야 생계가 유지가 됨. 상위 10프로만 버는 거.. 월급쟁이 개인 사업자의 장단점이 이거임. 공무원 직장인 안정적인 월급 하지만 대박은 없다. 개인사업자 월 수익은 바닥과 하늘을 오간다. 소수의 성공한 개인사업자는 많이 벌지만 못 벌면 폐업.
아나운서 불쌍해 보여도 저게 우리 코앞의 현실임. 티비에 나오고 싶어하는 무명 연예인은 성과급 저 0원 받는 아나운서가 부러운 거고 아나운서는 회당 출연료 몇 천 몇 억 버는 잘나가는 연예인 부러운 거고.. 저 아나운서는 저게 싫으면 퇴사하고 프리해야 하는 거고.. 근데 프리 아나운서 알죠? 소수 버는 놈만 벌고 나머지 다수는 월급 받을때가 좋았다고 느끼는 거.. 야생이 좋으냐 따뜻한 집안이 좋으냐는 본인 선택.
mbc 아나운서 월급이면 어디서 기 죽을 만큼은 아닐텐데 연예인들이랑 같이 출연해서 같은 인기 끄는데 출연료가 저러니까 저렇게 예능 쪽으로 풀리면 인기 끌어 모아서 프리랜서 되는 거지.
안정적인 월급쟁이 포기하고 연예인 되는 거.
돈만보면 현타올텐데 그래도 티비에 고정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큰듯 무명 아이돌들 매제 노출되려고 별짓 다하는데 같은 회사사람으로써 어필도 쉬울테고.. 어차피 받는 월급은 나올거고..
걍 직장인으로 생각해보면 프로젝트 큰거 하나 맡아서 하는대신 업계에서 엄청 유명해져서 여기저기 대기업 오퍼도 오고 별개수주 건도 나한테 올거 생각하면 한달 밤샘야근 쌉가능.. 우승 안해도 좋을것 같은뎅..
연예인이야 언제 다시 또 안부를지 몰라 전전긍긍인데 아나운서는 한번 맡아서 안뜬다 싶음 걍 월급쟁이 유지하고ㅎㅎ 직장 다니면서 내사업 한번 꽁으로 해보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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