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에이스 근무태도...jpg
ko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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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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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수습끝나자마자 저러는데 옆 동료직원이 봐도 꼴불견일듯 평소에만 저러면 이해해줘도 급한일이 있어도 저러면ㄷㄷ
..뭐가 잘못된거지???
중소기업 특징상.
일이 끝이 없음.
빨리끝내고 자시고 끊임없이 일이 계속 오는데.
일 다끝내고 6시 퇴근?
불가능이죠.
도대체 어느 중소기업 특징인지 모르겠네.
중소기업 10년다녔어도 저런 특징은 본적없음
가끔 그일이 안끝나면 다른직원들 다 놀게되는 특정할때 야근하는건 봤어도 매번 그럴 수가 있나?
분야마다 다를순 있겟지만 제가 다녔던 중소는 다 그랬습니다.
제조업이든 it든 말이죠.
특히 it쪽은 최악이였네요.
일의 특징상 노트북하고 전파만 통하면 어디서든 할수있으니 주말에도 전화오고 연차쓰고 쉬고있는데도 전화오고 최악 그자체였죠.
뭔가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제가 굳이 중소기업 특성이라 한것은 대기업은 일없다 칼퇴한다 그런의미의 비교가아니라.
제가 다녔던 경험으로 중소에서 저에게 주어진일 끝나면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부서의 또 다른 쌓여있는일을 처리한다 그리고 이 부서일은 끊임이 없다 이런 의미였습니다.
즉슨 일 빨리 끝낸 사람만 바보되는 구조였죠.
근대 얘기 들어보니 대기업 이라해서 다를거 없더라고요.
님 말처럼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야근에 대해 언급하자면
노사간의 근로계약서는 업무 조건 및 연봉에 대한 서로간의 협의에 의해 계약을 하며, 야근에 대한 추가수당이나 환경등도 분명 이야기 오고가는게 보통이다.
이 과정에서 야근은 언제든지 할 수있다는 듯이 말해놓고 입사후에 태세를 바꾸거나 혹은 일을 평균 이하로 오질나게 못하면서 칼퇴만 주장하면 그건 근로자의 문제다.
반대로 야근환경(추가수당, 빈도등)에 대해 허위로 소개한 회사가 있다면 그건 회사가 쓰레기다.
그리고 공부에 대해 언급하자면
회사 업무시간에 공부 하고 싶다면 아래 조건을 확인해보자
- 기존과 다른 새로운 스펙을 요구하는 업무에 대해 피치못하게 공부가 병행되어야 하는 상황인지
- 목표업무가 정량이 딱 정해져있고, 해당업무를 다 마쳤을때 자율시간에 대해 회사, 혹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협의가 되었는지
상기 외에 그냥 본인이 스펙 딸린상황이어서 남들보다 생산성이 안나오거나 혹은 이직준비 하는거면 업무외 시간에 공부해라 회사는 학원이 아니며, 그걸 좋게 보는 동료는 없다.
근로기준법이 기업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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