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맑은 눈의 광인 레전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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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아니 왜곡 쩔잖앜ㅋㅋㅋㅋㅋㅋ
실제 내용: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시찰나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문전박대는 기본이고 물을 끼얹기까지 하며 조롱했음. 노부부 필레몬과 바우키스만이 거지꼴인 제우스 일행을 극진히 모셨고 그들을 위해 하나뿐인 거위를 잡아 대접하려 했으나, 마을사람들은 오히려 그 거지들에게 먹일 것이면 차라리 우리를 대접하라며 조롱함.
이에 빡친 제우스가 마을 사람들을 응징하려 홍수를 일으키지만 착한 필레몬 부부는 마을 사람들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애원하고, 제우스는 하늘을 나는 나무를 만들어줌. 필레몬이 그 나무를 타고 사람들을 구조함.
그런데 마을 사람 중 딱 한 명이 탈 자리가 부족해짐.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그들 중 가장 늙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구해준 필레몬을 물에 던져버리고 나무에 타지 못한 사람을 건져 안전한 곳으로 떠나려함.
이걸 본 제우스는 나무에 탄 사람들을 모조리 물에 수장시키고 필레몬을 구해냄. 필레몬은 마을 사람들을 구하지 못해 슬퍼했고, 제우스는 필레몬 부부의 선량한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소원을 물음.
필레몬은 제우스 신전의 사제가 되기를, 바우키스는 필레몬과 함께하며 한날한시에 같이 죽기를 소망함. 제우스는 기꺼이 그들의 소원을 들어줘 그들의 낡은 집은 거대하고 웅장한 제우스의 신전이 되었고, 훗날 수명이 다한 필레몬과 바우키스는 서로 기댄 모습의 나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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