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하다.
자신이 못난걸 인정할 수 없으니 타인을 비하함으로써 자존감을 채우는 타입. 안타까운건 무의식 레벨에서 타인을 비난하기에 왜곡된 기억을 진실로 믿는다.
자신이 소속한 집단에서 나 이외 사람들은 한심하고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돌아갈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평소 스스로를 냉철하다고 평가하고, 주변에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어느정도 이런 부류에 속한다.
부모에게조차 사랑받지 못 했을 마음이 아픈 사람... 언젠가 꼭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화를 찾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