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버스 타기 난이도.mp4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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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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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은단마시쪙
태어나서 한번도 저렇게 버스타본적이 없는데....부산이라 저런거 아님? ㅋㅋㅋ
놓친버스 쫓아와서 태워 달라고 해서 정류장 지나쳐서 승차 하는 거에요.
우리나라가 기술력과 경제력 뿐만 아니라 도덕성과 사회규범 인권신장까지도 빠르게 발전해가며 분명 천천히 발전했을 때와 다르게 조금씩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넋놓도 발전발전 외치는 건 아니고 하나씩 채워나가며 조금씩 나아가는 것도 사실이다.
어느덧 문화강국 소리를 듣지만, 그 견인이 K-POP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믿는다!
어제 엘베에 짐 싣고 타느라 좀 천천히 탔더니 닫힘버튼 쎄게 박아버려서 쾅하며 아파하는 나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아! 다 탄줄 알았지!!라고 쌉소리 짓거렸던 할배의 오만했던 인생마저도!
26번 부산 감만동에서 남포동가는 버스네ㅋㅋㅋㅋㅋ
부산에 41번?이였나 42번?버스가 있었는데요~
그 기사아저씨가 개인마이크로 실시간으로 승객을 비행훈련하듯이 조련하시는분이 계셨어요~ㅎㅎㅎㅎ
버스가 엄청 고속으로 달리는데 승객은 내릴 정류장이 다가올때 미리서있으면 마이크로 뭐라해요~위험하다고~앉아있다가 내릴때 일어서래요~그래서 정류장 내리기 딱 몇초전에 서있어야함
그리고 정류장이 다가와도 거의 달리는속도를 많이 안줄이는데 정류장에서 문이 순간 열릴때 내려야해요~발을 헛딛으면 나뒹굴수도 있을거 같더라고요~무서웠어요~ㅠㅠ마치 날으는 비행기에서 낙하산타고 한명씩 뛰어내리는 군인들 같았어요~
제 앞 분들이 한명한명 잘 못해서 계속 잔소리 들으면서 내리는걸 보고
저는 마음속으로 무섭지만 다짐했었어요~진짜 마음에 드시게 완벽하게 잘 내려야지 하면서 딱딱맞춰서 잘내렸던기억이나네욯ㅎㅎㅎ뿌듯
버치하이킹
jjcjdbs
파랑새99
훈제오리
고조선
버미
좋은날9
Mame
감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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