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눈떠보니 회원수 천명의 게이카페 운영자가 되어있었다
jjoo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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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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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8:35
아아앙어어 |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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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1 |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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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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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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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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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목질 분쟁일으킨 댓글 당사자입니다. 처음 친목질이라 지적하신분과 논쟁을 하던중 문제 게시글을 삭제했는데도 그걸 효수 하듯이 박제시키시고 논쟁키우시길래 차단하고 댓글 자진삭제 했습니다. 그뒤로도 계속 댓글들 다시는거같아 쓰니님께 캡쳐해서 메일드렸고 친목질 관련하여 판단 부탁 드렸습니다. 답변이 왔는데 게이관련 게시글에 종종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시네여. 정도가 심하진않지만 닉언자체가 친목질의 시작이니 주의해 달라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평소 핫썰댓글에 유저분들 닉네임이 게시글과 연관이 있으면 활용하여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이번경우 너무 대놓고 닉언한게 제 과실이었고 인정하며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다면 사과드릴게요.
앞으로 좀더 주의하며 활동하겠습니다. 편한밤들 보내세요!!
사실 이번 일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문제였죠. 처음 댓글 다신 분이 친목성 댓글이라는 지적 받았을 때 바로 수정하거나 삭제했으면 그냥 거기서 끝날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댓글을 삭제하기 앞서 이게 무슨 친목이냐며 변명하고 말싸움을 하다가 나중에야 더러워서 지워준다는 투로 말하며 삭제하고, 지적한 사람을 불편충이라는 식으로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그 때문에 저만 괜히 불편충 된 것 같아 원래 댓글을 박제해놨었습니다. 처음에는 굳이 박제까지 할 생각도 없었죠. 하지만 원래 댓글이 삭제됐으니 제가 진짜 불편충인건지 아닌건지 애매해졌으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처음 달렸던 친목성 댓글은 "OO님 등장하셔서 금장 가져가세요"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순 닉언을 넘어 금장까지 밀어주겠다는 내용이었죠. 저는 이게 명백한 친목성 댓글이라고 봤던거고 자제좀 하라고 적었던게 다였습니다.
어쨋든 본의 아니게 언쟁이 좀 생겼던 것은 사실이고 이로 인해 다른 분들이 보기 안좋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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