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8
몸이 떨린다.
핸드폰을 들어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한참의 신호음이 울린 후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 여보세요?”
“응. 아직 안 끝났어?”
“응? 응. 내, 내가 늦게 와서 늦게 끝났어. 음….
그, 그리고 지금은 스태프들이랑 저녁 먹고 있어. 저녁 사준다고 해서. 하아….”
아내의 숨이 거칠다.
“그래? 알았어. 그럼 얼른 먹고 일찍 들어와.”
“응, 응….”
아내는 다급하게 전화를 끊는다.
…사정을 할 것 같다. 엄청난 생각들로 나도 모르게….
컴퓨터를 켜서 Well-life TV의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회사 측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아이디를 주었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동영상들을 볼 수 있었다.
아내가 찍은 마사지 강좌들…. 역시나 고개를 돌린 아내의 얼굴은 잘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가녀린 어깨, 탄력 있는 가슴, 미끈한 허리와 군살 없이 깨끗한 배,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 등은 화면 속에 누워 남자의 손길을 받고 있는 여인이 아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내가 엉덩이 마사지를 받던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역시나…. 아내의 털이 삐져나와 보이던 장면은 삭제되어 있었다.
아니 그렇게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던 장면 자체가 삭제되어 있다.
난 어느새 바지를 내리고 아내가 마사지를 받는 동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열두시가 넘고 한시가 다되어서야 아내가 들어온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던
아내는 소파에 앉아 있던 나를 보고 흠칫 놀란다.
“자, 자기 안 자고 있었어?”
“응. 그냥…. 조금 늦었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응? 아…. 스태프들이랑 저녁식사하고 수, 술 조금 마시고 왔어. 미안. 자기 화났어?”
아내는 여전히 현관에서 들어올 생각도 않고 있다.
“아냐. 화나긴 그냥 연락도 없이 좀 늦어서 걱정했어.”
“아…. 미안해. 자기야.”
아내는 후다닥 신발을 벗고 들어오더니 소파에 앉아 있는 나를 꼬옥 끌어안는다.
…술을 마셨다던 아내에게선 조금의 알코올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아내의 가느다랗고 새하얀 목덜미 곳곳에 남겨져있는 붉은 자국들을
보며 온갖 상상을 한다.
아내는 주말에 또 자기를 따라오려는 나에게 한마디 한다.
“오늘도 같이 가게?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으면 뭐해. 자기 일하는 거라도 보면 심심하지 않지.”
그렇게 난 또다시 아내를 따라갔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아내가 스태프들과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평소에는 인사 한 번 나누지 않더니…. 저번에 술을 마시며 친해진 모양이다.
옷을 벗고 나온 아내가 침대에 눕고 촬영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가슴마사지, 복부마사지, 발바닥마사지란다.
처음에 촬영하지 않았나?
옆에 있던 PD에게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저기…. 가슴 마사지는 저번에 하지 않았나요?”
“아 그때 그건 샘플 촬영이었죠.”
“아 예….”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마사지사는 설명을 하며 처음부터 아내의 가슴부근을 꾹꾹 누른다.
아내도 이제 익숙해졌는지 흠칫 놀라거나 하진 않는다.
아내의 가슴 위 부근을 누르던 마사지사의 손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온다.
그와 함께 분홍색의 수건도 흘러내리며 아내의 뽀얀 가슴이 드러난다.
한참을 아내의 가슴을 꾹꾹 누르던 마사지사가 아내의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며 말한다.
“이렇게 가슴을 살짝 쥐고 엄지로 유두를 살살 돌리듯이 문질러 줍니다.”
마사지사의 엄지가 아내의 분홍빛 젖꼭지를 살살 굴리기 시작한다.
저, 저게 정말 피로회복 마사진가?
마사지사의 손가락에 의해 아내의 젖꼭지가 점차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보인다.
화면을 보니 아내의 젖꼭지가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확연하게 들어온다.
마사지사는 꽤 긴 시간을 그렇게 아내의 가슴과 젖꼭지를 문지른다.
더 이상 참기 힘든지 아내의 몸이 살짝 살짝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아내의 가슴이 크게 들썩거리기 시작했을 때 마사지사의 손이 떨어진다.
“컷. 잠깐 쉬어가겠습니다.”
PD의 말에 잠시 촬영이 중단된다. 아내는 쉬어간다는 말에 길게 심호흡을 하고는
살짝 고개를 돌려 나의 눈치를 본다.
그러나 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화면만을 바라보며 그런 아내를 못 본 체 한다.
“경수야. 화진씨 가슴에 크림 좀 닦아드려. 그리고 수건 덮어드리고.”
“예? 예!”
PD의 말에 스태프 중 한 명이 수건을 들고는 아내의 옆에 선다.
아내의 가슴에서 번들거리는 마사지 크림을 닦으려는 건가….
그런데….
꽤 긴 시간을 그렇게 아내의 옆에 서 있다. 뭐하는 거지?
아내는 여전히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가만히 있고 가슴 부근은
스태프의 몸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크림이 잘 안 닦이기라도 하나?
그러나 그때 아내의 엄지발가락이 꽉 접혔다 펴졌다 하는 것을 발견한다.
아내가 흥분할 때 흔히 하는 행동….
[출처] [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8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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