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쳐녀 수지의 바디모델 이야기(1)

수지는 현재의 예비 신랑 민철이와 만나기 전,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그야말로 사무실의 '킹카'로 통하며 수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존재였다.
지금은 대학원생으로 다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중이었다. 170cm의 풍만만 C컵의 모델같은 몸매의 소유자.. 그리고 혼전순결주의인 수지는 올해 24살 가장 아름다울 나이다.
다시 잠깐 다녔던 작년회사 장면을 상기하면,
그녀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묘한 활기가 감돌았고, 남자 직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에게로 향하곤 했다. 170cm의 늘씬한 키에 53kg의 완벽한 비율, 풍만한 C컵 가슴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었다.
특히 수지가 여성스러운 라인이 드러나는 치마를 입고 출근하는 날이면, 사무실 복도는 순간적으로 런웨이로 변하는 듯했다.
남자 직원들은 은근히 그녀의 걸음걸이를 주시하며, 그녀의 길고 아름다운 다리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는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녀의 완벽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며 묘한 설렘을 안겨주었다.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은은한 향수 냄새와 함께 묘한 잔상이 오랫동안 남곤 했다.
수지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직장 내에서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빛나는 과거의 이력이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여 '선'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수지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순수한 열망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되었다. 어릴 적부터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그녀는 자신의 매력이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었다. 또한,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이 갖는 사회적인 영향력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에 매력을 느꼈다.
대회 준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수많은 경쟁자들과 밤낮없이 아름다움을 가꾸고, 재능을 연마해야 했다. 워킹, 포즈,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녀의 타고난 아름다움과 끊임없는 노력은 대회 관계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마침내 결선 당일, 수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답변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종 결과 발표 순간, 수지는 '진'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지만, '선'이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타이틀은 수지에게 많은 기회와 명예를 가져다주었다.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그녀는 화려한 연예계 활동보다는 평범하지만 안정적인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미스코리아로서 대한민국을 빛냈던 자랑스러운 기억과, 그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이 소중하게 남아 있었다.
직장 동료들은 수지의 이러한 과거를 알고 그녀를 더욱 특별하게 생각했고, 그녀의 아름다움과 지혜에 존경을 표하곤 했다. 수지는 과거의 화려했던 순간들을 뒤로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서의 삶에 만족하며 미래의 행복을 꿈꾸고 있었다.
그녀에게 미스코리아 '선' 타이틀은 빛나는 과거의 한 페이지이자, 그녀를 더욱 성숙하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다시 공부를 더하기 위해서 대학원생이 된 수지.
캠퍼스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였다. 170cm의 늘씬한 키에 C컵의 풍만한 가슴, 예술적인 곡선을 그리는 골반, 가늘고 긴 다리와 쏙 들어간 허리는 그녀를 살아있는 조각상처럼 보이게 했다.
각종 잡지 표지 모델 제의가 끊이지 않았지만, 수지는 단 한 번도 그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굳건한 혼전순결주의가 있었고, 6개월 뒤 결혼을 약속한 듬직한 사업가 예비 신랑만이 그녀의 세상 전부였다.
사랑하는 남자와 설레는 웨딩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핑크빛 노을이 뉘엿뉘엿 지는 아름다운 저녁, 수지는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그때, 말끔한 검정색 세단이 그녀의 곁에 조용히 멈춰 섰다.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고, 젠틀한 미소를 지닌 중년의 신사가 수지에게 말을 걸어왔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잠시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
예의 바른 태도에 수지는 경계심을 풀고 고개를 끄덕였다. 신사는 자신을 영화 제작사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조심스럽게 본론을 꺼냈다.
“저희가 현재 준비 중인 영화에 아주 특별한 배역이 필요한데, 보는순간 정말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셨네요.
혹시 바디모델에 관심 있으신가요?”
수지는 예상치 못한 제안에 잠시 당황했다. “바디모델이요? 저는 모델 경험이 전혀 없는데요…”
신사는 부드럽게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저희가 찾는 이미지와 몸매가 딱 아가씨 같은 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유명 여배우의 얼굴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영화의 중요한 장면을 소화하기에는 몸매 라인이 아쉽습니다. 특히, 가슴 부분이 저희가 원하는 젊고 탄력 있는 C컵과는 거리가 있어서요.”
수지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네? 누드모델이요?
노골적인 이야기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신사의 정중한 태도에 일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저희 영화에서 누드 장면이 필요한데...
수지 씨의 아름다운 몸매가 영화의 예술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모델료는… 한번 촬영에 거액인 1억 원을 지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1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수지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평범한 여대생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액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는 그녀에게 바디 모델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신사는 수지의 단호한 거절에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곧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더욱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2억 원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2억 원. 그 액수는 수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녀와 예비 신랑의 미래를 위해, 그 돈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신념은 쉽게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찾아온 망설임에 수지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정말 죄송하지만…” 그녀가 다시 한번 거절하려는 순간, 신사가 다급하게 말을 가로챘다.
“잠깐만요! 저희도 수지 씨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혹시 얼굴 노출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요?”
수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도 부담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순결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신사는 빙긋 웃으며 놀라운 제안을 했다. “그렇다면, 얼굴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촬영 내내 커다란 가면을 쓰시는 건 어떨까요?
얼굴을 100% 가리는 가면이요.
그리고 저희 영화는 AI 로 혹시라도 얼굴이 나오더라도 여자배우 얼굴로 바꿀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얼굴 노출에 대해서는 100% 안전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오로지 수지 씨의 아름다운 바디 라인만 필요합니다. 얼굴은 철저하게 가려질 것이고, 수지 씨의 신분도 완벽하게 비밀로 보장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얼굴에 큰 가면을 쓰고, 오직 몸매만 모델로 사용한다. 그 말에 수지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녀의 신념을 어기는 것은 분명했지만, 얼굴이 드러나지 않고 익명성이 보장된다면… 2억 원이라는 거액은 그녀에게 너무나도 큰 유혹이었다.
그녀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정말… 얼굴은 절대로 공개되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촬영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수지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는 순결에 대한 믿음과 거액에 대한 욕망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었다.
약속된 날, 수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도착했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었다.
스태프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는 잠시 후 자신이 연기해야 할 장면의 설명을 들었다.
오늘 촬영은 영화 속 여주인공이 회상 장면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홀로 걷는 씬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 수지는 준비된 큰 가면을 써서 거울을 보았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실제 영화사에서 준비한 가면은 얼굴 턱선과 귀 와 목덜미가 이마가 다 드러나고
오로지 얼굴의 입술,코,눈만 가려진것이었다.
수지는 태어나서 한번도 자신의 알몸을 누구에게도 보여준적이 없다보니 자신의 얼굴과 그 주변이라도 철저히 감추고 싶었던것이었다.
그래서 수지는 자신이 준비한 가면을 가져와서
감독에게 보여주면서
저 저기 주신 가면은 말씀하신것처럼 얼굴전체가
가려지지가 않아서 저가 따로 준비를 했어요.
수지가 미리 준비한 가면은
복면가왕에서 나오는 가면 것처럼
얼굴은 물론이고, 목선과 이마 머리까지 완전히 덮는 그야말로 어느 누군도 그녀가 수지라는 것을 짐작도 할수 없도록 만들어진 가면이었다.
그 가면의 얼굴 모습은 그래도 이쁜 각시같은 얼굴은 그려져 있었다.
감독은 그 큰 가면을 보고는 환하게 웃으면서
그래요. 수지씨가 불안하시면 저 큰 가면을 쓰세요.
(속으로 생각하기를
어차피 좀있으면 다 벗고 돌아다닐건데... 얼굴이라도 감춰서 부끄러움이라도 줄이면 다행이지..)
그리고 감독 주변 스탭들의 그녀에 대한 생각은 ...
스태프 1 (조명팀) "와,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라니 몸매는 말할 것도 없겠지? 저렇게 청순한 얼굴에 C컵이라니… 진짜 반전 매력이다. 카메라 앵글이 어떻게 잡힐까. 조명도 신경 써서 최대한 아름답게 담아내야지. 잠깐이라도 실제로 그녀의 아름다운 누드를 볼 수 있다니 … 괜히 설레네."
스태프 2 (카메라팀): "아까 치마 입고 지나갈 때 보니까 다리 라인이 예술이던데. C컵 가슴은 또 어떻고. 얼굴은 가면으로 가려진다니 아쉽지만, 저 몸매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니 행운이다. 특히 감독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상 장면이라던데, 최대한 집중해서 한 컷 한 컷 심혈을 기울여야겠다. 2억짜리 몸매, 제대로 찍어줘야지."
스태프 3 (연출부): "모델 출신도 아니고 연기 경험도 없다는데, 과연 노출씬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 얼굴은 가려도 몸짓이나 표정에서 어색함이 드러날 수 있는데… 그래도 뭐, 몸매 자체는 워낙 뛰어나니까 그림은 제대로 나오겠지. 젊고 탄력 있는 C컵이라… 우리 영화의 중요한 장면을 빛내줄 거라고 믿는다."
이제 수지의 시간이 되었다.
수지는 처음 가면을 철저히 쓰고 거울어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자신의 얼굴도 이마도 머리색갈도 머리카락도 목덜미도 귓태도 정말 100% 감춰진 상태로 어느 누구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볼수가 없는 상태로 거울앞에 서 있는 낮선 여자의 모습으로 서 있었다.
뒤에서는 스탭이 수지보고
5분 남았어서 어서 나와주세요.
라는 목소리로 재촉을 한다.
수지는 거울을 보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옷을 하나씩 벗어야 했고 지금 벗고 있었다.
수지는 숨을 크게 쉬었다.
거울 속 낯선 여자는 가면 속에서 희미하게 드러나는 자신의 눈빛과 마주했다. 5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그녀는 굳게 다짐했다.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겠다고.
가장 먼저 손을 뻗은 곳은 목덜미에 걸린 검은색 초커였다. 마치 오랜 시간 자신을 억눌러왔던 족쇄를 푸는 듯, 수지는 조심스럽게 초커의 잠금장치를 풀었다.
섬세한 레이스 장식이 달린 초커가 손 안에서 부드럽게 구겨졌다. 초커가 사라진 목덜미는 왠지 모르게 해방감과 동시에 약간의 허전함을 느꼈다.
오랫동안 가려져 있던 하얀 피부가 드러나자, 수지는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쓸어보았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이 낯설면서도 기분 좋았다.
다음은 어깨를 감싸고 있던 검은색 망토였다. 얇고 가벼운 소재였지만, 수지에게는 꽤나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다.
망토의 끈을 풀고 천천히 어깨에서 흘러내리도록 두자, 오랫동안 숨겨져 왔던 가녀린 어깨선이 드러났다.
햇빛을 받지 못해 창백한 듯 보였지만, 그 아래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곡선은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수지는 어깨를 살짝 움츠렸다가 폈다. 억눌렸던 감정이 조금씩 표면으로 떠오르는 듯했다.
망토 아래 감춰져 있던 상의는 몸에 딱 붙는 검은색 벨벳 소재의 브래이어 었다. 깊게 파인 넥라인 아래로 쇄골이 살짝 드러났다. 수지는 잠시 망설였다.
이 옷을 벗는 순간,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자신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수지는 천천히 브래지어의 밑단을 잡고 위로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피부를 스치는 감촉이 섬세하게 느껴졌다.
브래지어가 완전히 벗겨지고 상의가 다 벗겨진 차림이 된 수지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C컵 크기의 젖가슴은 봉긋하게 솟아올라 풍만한 곡선을 그렸다.
쇄골에서부터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슴 라인은 탄력 있고 매끄러워 보였다. 젖꼭지 주변은 살짝 붉은빛을 띠고 있었고, 섬세한 윤곽이 비쳐 보였다.
숨을 쉴 때마다 젖가슴은 미세하게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자신의 여성성을 더욱 뚜렷하게 인지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낯설었지만, 그 풍만하고 아름다운 곡선은 수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랫동안 감춰왔던 그녀의 젖가슴은 이제 세상에 드러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슴의 굴곡은 수줍게 드러났고, 섬세한 피부결도
비쳤다. 오랫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몸을 이렇게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수지는 자신의 허리 골반 라인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잘록한 수지의 허리 라인은 그녀의 풍만한 C컵 가슴과 넓고 아름다운 골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핵심이었다.
마치 모래시계처럼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간 그녀의 허리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탄력 있는 피부 아래로 느껴지는 섬세한 근육의 움직임은 건강미를 더했고, 숨을 쉴 때마다 미세하게 움직이는 허리 선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골반 라인은 허리에서부터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넓어졌다. 풍만한 엉덩이로 이어지는 골반은 마치 잘 익은 과일처럼 탐스럽고 매혹적인 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옆에서 보았을 때,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곡선은 예술 작품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웠다.
그녀의 골반은 단순히 넓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비율과 탄탄함이 느껴져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골반의 곡선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하의뿐이었다.
수지는 긴장감 속에서 마지막 남은 옷에 손을 뻗었다. 검은색 가죽 스커트의 옆 지퍼를 천천히 내리자,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손끝에 느껴졌다.
지퍼가 완전히 내려가고 스커트가 흘러내리자, 매끈한 다리선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수지의 다리 라인은 그야말로 시선을 붙잡는 매혹적인 선이었다.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매끄럽게 뻗어 있었고, 적당한 근육과 섬세한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다.
특히 걸을 때마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종아리의 탄력은 그녀의 건강미를 돋보이게 했다. 햇빛 아래에서 그녀의 다리는 마치 조각 작품처럼 빛났고, 그 움직임은 마치 우아한 백조의 춤사위처럼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얇은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그녀의 허벅지 라인을 따라 팬티 자국이 살짝 드러났다.
그 아래로 살짝 짙어진 그림자가 드리워져 시선을 끌었다. 특히 허벅지 안쪽과 팬티 라인이 만나는 지점에는 검은 털의 윤곽이 희미하게 비쳐 보였다.
조금 있으면 세상에 드러나게될 검은 털들이 마지막 숨박꼭질 하듯 팬티속에 숨어있는듯 했다.
촘촘하게 자리 잡은 희미하게 보이는
검은 털들은 얇은 천 너머로 더욱 도드라져 보였고, 그 짙은 색감은 그녀의 하얀 피부와 대비를 이루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움직일 때마다 팬티 라인을 따라 은근하게 드러나는 검은 빛깔은 감춰진 듯하면서도 드러나는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후 수지는
마지막 남은 팬티 속옷마저 벗어 던지자, 비로소 완전히 개방된 자신의 모습을 거울 속에 마주할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받은 다리라인과 허벅지 그리고 그 허벅지 사이 검은 털이 있는 그곳이 이저 거울앞에 드러나서 세상을 직접 마주하기 직전이었다.
수지의 다리 사이, 그곳은 마치 섬세하게 조각된 꽃봉오리처럼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외음부는 섬세한 주름으로 덮여 있었고, 그 색깔은 옅은 핑크빛에서 섬세한 붉은빛으로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었다.
가운데로 길게 뻗은 음열은 마치 살짝 벌어진 꽃잎의 틈처럼 조심스러운 개방감을 드러냈다.
그 주변으로는 부드럽고 검은 털들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 숱이 많지 않아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털들은 마치 섬세한 장식처럼 그곳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위쪽으로 살짝 솟아오른 음핵 주변은 더욱 짙은 붉은빛을 띠며 섬세한 촉감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빛을 받으면 은은한 윤기를 띠었고,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는 모습은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듯했다.
닫혀 있을 때는 신비롭고 은밀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살짝 벌어진 틈 사이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살짝 엿보여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그 섬세하고 아름다운 형태는 마치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과 같았고,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을 조심스럽게 드러내는 듯했다.
그렇게 수지의 보지털 사이 갈랴진 뽀오안 핑크셋 보지살이 오늘따라 적나라하게 자신이 보기에도 너무나 흥분된 모습으로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나 있었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완전히 모습으로 서 있는 낯선 여자.
하지만 그 여자의 눈빛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자신감에 차 있었다.
수지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가면 뒤에서 희미하게 미소가 번지는 듯했다. 5분 후, 그녀는 세상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오롯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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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5.01 | 숫쳐녀 수지의 바디모델 이야기(7) (6) |
2 | 2025.04.30 | 현재글 숫쳐녀 수지의 바디모델 이야기(1)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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