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중생활(1) - 회사원 vs 모델

* 일본배경이지만 이름은 한국이름으로 가명하겠습니다
배경 : 일본 도쿄의 어느 회사
여자주인공 : 지우
남자(여주남친 썸타는사이) : 민수
그라비아모델 : 연수
부장님 :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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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사무실 문이 열리고
23살 지우 라는 신입 여사원이 들어선다.
그녀는 싱그러운 에너지와 함께
밝은 블라우스와 깔끔한 H라인 스커트 차림으로
이쁘게 드러난 무릅아래 살은 그녀의 젊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녀가 자리로 향하는 짧은 복도에서, 몇몇 남자 직원들의 시선이 미묘하게 그녀를 쫓는다.
그녀가 자료를 찾기 위해 몸을 숙이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할 때마다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미묘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부장님은 자신의 자리에서 신문을 읽는 척하고 있지만, 그는 신문 뒤에서 슬쩍 눈을 들어
지우양의 뒷 모습을 훑어본다.
지우는 회사의 많은 남성들에게 한번쯤 가져보고 싶은 아름다운 여자였다.
지우에게는 10명의 회사 남자 동기들이 있었다.
입사 초기, 동기들은 '남자들만의 공간'이라는 이유로 지우를 단체 카톡방에 초대하지 않았다.
그곳에서는 주로 야한 농담이나 성적인 이야기가 오갔기 때문이었다.
지우는 지금까지 조신하게 살아왔고, 성적으로 개방적이지 않았고, 남자와 성관계는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밤 10시 전에는 귀가하도록 교육하셨고, 덕분에 그녀는 또래에 비해 성적으로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여자라는것 때문에 동기들과의 소속감에서 소외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그러던 중, 지우와 썸을 타고 있던 동기 민수가 눈에 띄었다.
지우는 민수를 설득했고, 결국 그의 태블릿 PC 아이디를 빌려 몰래 단톡방에 들어갔다.
민수를 제외한 아무도 지우가 단톡방에 들어와 있는지 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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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최근 회사를 다니면서 새로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주위의 노출된 옷차림을 한 여성들을 보며 '저들의 삶은 어떨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이상한 짓도 할 텐데,
그런 남자들의 시선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들이 그녀의 마음속에 피어났다.
이러한 의문점을 가진채 어느날 민수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민수는 겉모습도 훈훈했지만, 무엇보다 지우처럼 성적으로 개방적이지 않은 모습에 끌렸다.
가끔 퇴근하고 몰래 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영화도 보며 연인사이 직전의 관계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사실 민수 역시 지우처럼 금욕적인 생활을 해왔고, 아직 한 번도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그녀와 천천히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단톡방에 그라비아모델 연수
라는 모델의 사진 한 장이 공유되었다.
동기들은 "지우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떠냐"며 사진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지우는 사진을 보는 순간 화들짝 놀랐습니다.
사진 속 그라비아 모델 연수 라는 여자는 정말이지 자신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모델의 키는 168cm에 늘씬한 몸매였고, 가슴은 C컵에서 D컵 정도로 풍만해 보였습니다.
골반도 적당히 예쁜 라인을 뽐내고 있었고,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분이 지우와 똑같았다.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있었고 비키니 팬티는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릴 정도로 작았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 있는 연수의 모습에
지우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남자들이 그라비아 모델 연수라는 여자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지수 때문이었다.
자기 사무실에 아주 아름답고 깜찍한 여자가 있는데 어떻게 한번 섹스를 할수는 없을것같고, 대리만족으로 비슷하게 생긴 배우를 우연히 보다가 연수라는 모델을 발견한것이었다.
그날 밤, 지우는 잠자리에 들었지만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꿈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그라비아 모델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 있었다.
입고 있는 비키니는 낮에 봤던 사진보다 훨씬 더 야하게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꿈속의 지우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당당하게 서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몸에 걸쳐져 있던 모든 옷이 사라지고 나체가 된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의 얼굴은 점점 음흉하게 변해갔고, 그들 중에는 회사 동료들과 변태 얼굴을 한 부장님까지 자신의 몸을 구경하고있는 것이아닌가.
그들은 침을 흘리며 자신의 몸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 순간 지우는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몸을 더듬자 다리 사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속옷마저 눅눅했다.
아침이 되자마자 지우는 서둘러 샤워를 하고 출근길에 올랐다.
야한 수영복을 입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꿈은 계속해서 지우를 괴롭혔다.
잠자리에 들 때마다 비슷한 꿈을 꾸었고, 묘한 기분은 현실에서도 그녀를 따라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는 결심을 했다. 꿈에 나타나는 자신과 너무나도 닮은 그라비아 모델, 연수를 만나보고 싶었다.
연수가 아주 유명한 모델은 아니었기에 일반인이 그녀를 만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지우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수의 이메일을 찾아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메일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제 지인들이 제가 모델님과 얼굴이 닮았다고 해서 알게 되었는데, 저도 모델님과 닮은 것 같아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첨부했다.
다음 날, 놀랍게도 연수에게서 바로 답장이 왔다. 연수 역시 지우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번 주 토요일에 커피숍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경력 3개월 차의 신인 그라비아 모델 연수는 아직 대중에게 낯선 이름이었다.
인맥도 좁아 아는 이도 많지 않았다. 그런 연수 앞에 지우가 나타났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순간, 동갑내기 두 사람은 동시에 숨을 들이켰다.
세상에 이런 일이! 일란성 쌍둥이조차 아닌데, 거울을 보는 듯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키와 몸매마저 완벽하게 일치했다.
성격은 극과 극이었다.
그라비아 모델 연수는 활달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쳤지만,
회사원 지우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동시에 남다른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
자신과 똑 닮은 외모 때문이었을까, 둘은 눈 깜짝할 새 절친이 되었다.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우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나는 좀 조용하게, 성적인 부분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게 살아왔잖아.
그래서 말인데, 연수 너처럼 사람들 앞에서 노출할 때 기분이 어떤지 정말 궁금해." 연수의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번졌다.
"내가 그 기분, 직접 경험하게 해줄까?" 지우의 눈동자가 호기심으로 흔들렸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연수는 마치 비밀을 알려주듯, 지우에게 그 특별한 방법을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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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초여름,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바닷가. 한 여성 모델이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풍만한 가슴을 겨우 가린 천 조각 아래로 젖꼭지 주변이 아찔하게 드러나 있었다.
남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듯 탐스러운 가슴은 마치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 봉긋했고, 엉덩이를 거의 다 드러낸 비키니 하의는 중요 부위만을 간신히 감싸고 있었다.
그녀가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리 사이 그곳은 아슬아슬하게 움직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는 유명 그라비아 모델 연수가 아니었다.
그녀는 평범한 회사원, 지우였다. 아무도 모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그 순간, 지우는 남몰래 간직했던 비밀이 들키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동안 마음속 깊이 품어왔던 궁금증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야한 수영복을 입고 남들 앞에 선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지우는 뜨거운 태양 아래, 낯선 시선 속에서 자신만의 은밀한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몇일뒤 지우 회사 동기들 단톡방에
그라비아모델 최근 사진이 공개 되었다.
지우남자 동기들은
대박~~
그라비아모델 연수 야한 수영복 사진인데
아~~ 젖꼭지가 살짝 튀어나왔어.
ㅡㅡㅡㅡ 계속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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