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중생활 (7)

ㅡㅡ 지우의 회사 사장 ㅡㅡ
< 팻말 : 회사의 새 얼굴 선발 >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오늘은 내년도 회사 모델 겸 아나운서를 선발하는 날이라 대강당에 있었다.
최종 심사에는 세 명이 올랐고, 두 명의 발표가 끝난 뒤 세 번째 지원자가 나섰다.
그녀는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웠고, 늘씬한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이었다.
비서에게 그녀가 어느 부서 소속인지 물으니, 김철수 부장 팀이라고 했다.
저녁 회식 자리에서 김철수 부장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연수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놀랍게도 그 모델이 낮에 발표했던 지우 씨와 똑같이 생겼다는 말에, 김 부장이 보여준 사진을 보니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닮아 있었다.
특히 공원에서 촬영된 노출 사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는 몰래 그 사진들을 전송받아 집에서 다시 볼 생각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철수 부장의 친구가 AV 업계에서 일하며, 내일 토요일에 그 연수 배우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김 부장은 자신이 촬영 스토리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덧붙이며, 내일은 어떤 내용으로 촬영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나의 제안>
나는 김철수 부장에게 오늘 지우 씨가 강당에서 발표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달라고 제안했다.
나는 김철수 부장에게 오늘 지우 씨가 강당에서 발표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달라고 제안했다.
다만, 발표를 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는 설정으로 말이다.
오늘 강당 위에서 발표하던 지우 씨가 옷을 하나씩 벗는 상상을 했는데, 생각만으로도 엄청난 자극을 느꼈기 때문이다.
지우 씨와 똑같이 생긴 연수 모델이 실제로 강당 위에서 옷을 벗으며 발표 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
ㅡㅡㅡㅡㅡㅡ
마침내 연수 모델이 어제 지우가 강당에서 발표했던 것과 똑같은 내용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지우 사원과 같은 느낌에 매료되었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인이 강당에서 연설하며 옷을 하나씩 벗는다는 상상을 어제 했었는데, 오늘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발음, 분위기, 그리고 전반적인 느낌까지 어제와 똑같았다.
연수 모델이 블라우스, 브래지어, 치마, 스타킹, 팬티를 차례로 벗으며 알몸이 될수록 내 안에서는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이 치솟았다.
60대 중반의 나이로 웬만한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던 내 몸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예외였다.
옷이 하나씩 벗겨질 때마다 드러나는 그녀의 아름다움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과 젖꼭지는 마치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듯 깨끗하고 뽀얗게 빛났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가는 허리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탄력 넘치는 엉덩이는 탐스러운 볼륨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매끄럽게 흐르는 허벅지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길게 뻗은 다리는 균형 잡힌 신체의 미학을 완성했으며, 그 다리 사이의 검은 음모와 보일 듯 말 듯 갈라진 계곡은 은밀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어느새 내 육봉은 완전히 발기하여 굳건히 솟아 있었고, 나는 마른침을 여러 번 삼켰다.
옆에 앉은 김 부장 역시 바지 한가운데가 불룩하게 솟아올라 텐트를 친 듯 보였다.
ㅡㅡ 지우 관점 ㅡㅡ
나는 회사원 지우가 아닌 연수이다.
저기 봐봐 군데군데 연수 이름으로 나를 응원하고 있쟎아.
나는 어제 발표했던 똑같은 연설문을 계속 읽어가면서 몸에 있는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내려갔다.
마지막 팬티를 벗을때쯤 연설문은 거의 90%가 끝이났고 팬티를 벗고 올 나신으로
어제처럼 강당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바라다본다.
처음 젖꼭지가 드러난 수영복을 입은 그날밤 꾸었던 꿈처럼 , 나는 수백명의 사람들 앞에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서 있었다.
어느덧 연설은 끝이났다.
나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1)
* "혹시 연수님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으신가요?"(답변)
"특별한 비결은 없고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늘 웃는 얼굴이 가장 좋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비결은 없고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늘 웃는 얼굴이 가장 좋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2)
* "평소 쉬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취미나 여가 활동이 궁금합니다."
* "평소 쉬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취미나 여가 활동이 궁금합니다."
(답변)
"쉬는 날에는 주로 조용히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저의 소중한 취미 중 하나입니다."
"쉬는 날에는 주로 조용히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저의 소중한 취미 중 하나입니다."
(질문3)
* "평소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 "평소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답변)
"저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달콤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죠."
"저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달콤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죠."
(질문4)
* "쉬는 날 남자친구가 있다면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 "쉬는 날 남자친구가 있다면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답변)
"만약 남자친구가 있다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거나 새로운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할 것 같아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만약 남자친구가 있다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거나 새로운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할 것 같아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질문5)
* "언제부터 그렇게 아름다웠나요?
* "언제부터 그렇게 아름다웠나요?
혹시 어깨에 날개가 있는 것은 아닌가요? 뒤 돌아 뒷모습도 보고 싶네요."
(답변)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뒷 모습을 보여주며,
"보셨죠. 저 날게 없어요. ㅎㅎ"
(다같이 웃음바다 ㅎㅎㅎ)
강당의 분위기는 점차 사적인 팬미팅처럼 변해갔다.
아름다운 여성이 나체 상태로 서 있는 가운데, 사적인 질문들이 오고 갔다.
지우는 자신의 젖가슴과 검은 음부가 고스란히 드러난 채 수많은 사람 앞에 서 있는 것이 낯설고 부끄러웠지만, 연수 모델을 대신하여 촬영을 문제없이 마쳐야 한다는 생각에 애썼다.
그렇게 오늘 일정이 끝이 났다.
촬영이 끝나고 지우가 나가려 하자, 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싶다며 줄을 섰다.
한 명씩 지우 옆에 서서 나체 상태의 지우와 함께 전신 사진을 찍기를 원했고, 지우는 어쩔 수 없이 줄 선 사람들과 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줄을 섰고, 사장님, 부장님, 부서원들 모두 지우의 알몸 사진을 찍었다. 민수는 수줍어하는 듯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렇게 지우는 30분 이상 50여 명과 함께 자신의 모든 중요부위를 모두 드러낸 채 팬 사진을 찍었다.
그날 저녁, 회사 단체 채팅방에는 각자 지우의 나체 사진을 찍은 사원들이 자랑하듯, "나 연수 배우와 이런 사진 찍었다"라며 사진을 올리고 있었다.
지우는 그날 밤 집에 돌아와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린당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하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도 촬영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이번에는 상황극으로
결혼한 새댁이 남편 회사 누드 모델이 오지 못한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회사 상사 앞에서
부하사원 와이프인것을 숨기고 대타로 누드모델은 서는 내용이었다.
지우에게는 너무 피곤해서 .. 대충 듣고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ㅡㅡ 계속 ㅡㅡ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5.30 | 그녀의 이중생활 (11:마지막) (7) |
2 | 2025.05.30 | 그녀의 이중생활 (10) (2) |
3 | 2025.05.29 | 그녀의 이중생활 (9) (4) |
4 | 2025.05.28 | 그녀의 이중생활 (8) (5) |
5 | 2025.05.28 | 현재글 그녀의 이중생활 (7) |
6 | 2025.05.27 | 그녀의 이중생활 (6) (5) |
7 | 2025.05.26 | 그녀의 이중생활 (4) (4)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쿠9 |
07.19
+41
짬짬이 |
07.10
+61
Joy33 |
06.12
+32
나당이 |
06.02
+77
짬짬이 |
05.28
+484
하루구구짱 |
05.27
+92
짬짬이 |
05.24
+23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0 Comments
글읽기 -70 | 글쓰기 +3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1,84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