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지연이 뒤에서 수진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잡으며 수진의 귓가에 말했다.. 지연의 혀는 수진의 귀볼을 살짝 핥았다..

" 언니..가슴.. 넘 섹시한거 알지?"

" 후,,:"

수진의 깊은 숨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왔다..

현수를 비록한 철성과 정애는 두여자의 에로틱한 장면에 빨려들어갈듯 홀려있었다..

잠시 지석이 고개를 들어 수진과 지연을 바라보았고 수진은 그런 아들의 시선을 놓치지 않고 받았다..

" 이리와 내마누라,,"

현수는 테이블로 돌아오는 지연을 자신에게 당겨 안았다..

" 자기야... 언니 넘 맘에 든다... 딱,,내 스타일이야.."

" 씨발년,..ㅎㅎ 하여튼,, 안가리고 밝히긴.."

현수는 그런 지연을 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 빨아.."

수진에게 하는 소리였다..

수진은 천천히 현수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속의 현수 자지를 꺼내 입에 물었다..

크고 늠름한 자지는 부드럽게 발기되어 있었다..

" 우.. 자기.. 자지.. 언제부터 서 있었어?"

" 니가.. 수진이 가슴 만질때부터..우.. 씨바.. 졸라 좋다.."

" 내가? 아님 언니가?"

" 둘다..씨바.아.."

지연은 현수의 셔츠를 올리고는 현수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아들였다..

" 좋아?"

" 웁,,하.."

현수의 자지를 사이에 두고 지연의 얼굴이 다가오자 수진은 현수의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 현수 자지 좋지? 응? 언니.."

" 응.. "

이뻤다.. 20살의 나이에 어울리게 지연은 어리고 이뻤다..

지연의 입술이 다가와 수진의 입술에 닿았다..

수진의 입술이 열리고 지연의 혀가 들어왔다 나갔다..

지연이 현수의 자지를 잡고 수진의 입에 가져가 물렸고 자신은 이내 현수의 불알을 물었다..

" 우.. 씨바,,, 우.."

현수의 입에서 쉴새없이 탄성이 터져나왔다..

현수의 허리는 곧게 퍼졌다..

"천천히.. 천천히..우,,,하... 쌀거 같아.."

" 싸... 자기야..... 언니입에 싸... 아..씨팔...좆나 이쁘다.. 이언니..."

지연의 말에 수진은 딱딱해진 현수의 자지를 혀와 입술로 세게 감싸며 빨아댔다..

지연이 보는 바로 앞에서.. 수진은 입으로 현수의 정액을 그대로 받아내어 삼켰다..

" 일어났어?? ㅎㅎ.. 너 어제 완전 떡 됐더라.."

여신이... 지석이 평소 흠모하던,, 여신이... 엄마의 방에서 나오며 말했다..

엄마가 집에서 주로 입는 슬립만을 걸친채.. 지석의 앞..식탁에 앉았다..

가슴의 반밖에 가려주지 못하는 슬립덕에 지석은 지연의 탐스런 가슴을 떨리는 맘으로 바라보았다..

" 그만 보고,, 물 한잔 줄래?"

" 어..?? 응.."

지석은 자동으로,, 지연에게 물을 가져다 주었다,,,

" 담배도,,"

담배를 피워물고 연기를 뱉어내는 지연의 모습은,,이쁘고,,섹시하고,, 퇴폐적이고,,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아침의 맨얼굴의 지연이지만... 여신은 여신이었다..

" 어제.. 여기서 자..잤..어?"

" 응,,, "

" 셋이서?"

" ㅎㅎ..응,, 너 궁금해서 그러는 거야?"

" 어..?? 아니..그냥.."

지석의 뻘줌한 모습을 보며 지연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 수진이 언니.. 아니.. 니네 엄마. 대단하더라.. 엄청나... 나 언니에게 아니.. 니네엄마에게 반했다..ㅎㅎ"

엄마.. 지연... 두여자가 함께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지석의 머릿속에 그려졌다..

" 니네엄마.. 진짜 잘해.. ㅎㅎㅎ"

말하는 지연의 얼굴엔 생기가 흘러 넘쳤다..

뭘? 섹스? 지석은 엄마와 지연이 레즈비언이란 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다..

엄마가 방에서 나올때까지.. 지연의 외모에 홀려 지석은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 일어났어.? 자기야.." 

지석과 대화도중,, 지연은 수진을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내며 말했다..